프리다칼로전을 보고
BY cheonhabubu ON 8. 29, 2015
멕시코의대표화가프리다칼로전은9월5일에끝난다고숙이말했다.
갑자기보지않으면죽을것같이버스표를예매한다.
수영장갔다가그길로바로7시30분버스를타고..
일일생활권.숙이아들딸이사주는점심을먹고전시장표를얻어편하게
올림픽공원소마미술관으로갔다.
프리다칼로,그녀는6살,소아마비로다리가더디게자라고
18살,전차와버스가충돌하는사고로쇠기둥이자궁을관통했고온몸이으스러졌다.
평생서른두번의큰수술을했던칼로
참을수없었던많은아픔속에서도그녀는유명한벽화화가,
여성편력이심했던그래서그녀를슬프게만들었던디에고를사랑한다.
프리다칼로의머릿속이온통
디에고리베라의생각으로가득찰정도로.
그러나Diego와글자수를맞추기위해바꾼이름Frida가아니라
원래이름인Frieda로싸인한그림에서화가의아내가아니라
화가로살아내고싶었던그녀의마음을읽어볼수있다.
아프게세상을살다간마흔일곱의프리다칼로는
일기장에
‘이외출이행복하기를,그리고다시돌아오지않기를..’이라썼다.
울고싶을땐우는모습을그림으로그렸다는프리다는
145점의그녀의작품중55점이자화상일정도로
자신의얼굴을많이남겨두고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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