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된장녀의 하루…

처음에..이글을읽어보고…

아~~이게된장녀이구나햇는데…

끝까지읽어보구선.."이건아니잖어"~가저절로….

많은걸생각하게하는군요…

우리때에는유한마담이란게있었는데….

그게된장녀의선배였을줄이야….

하두된장녀,된장녀하길레…

나처럼된장녀가뭘말하는건지모르는

멍청한?회원님들보시라구..

발품?좀했어요….

읽어보시구..우리모두..나라를걱정합시다…

다같이..묵념…

된장녀는없어져라!!!!!

아침8시20분탁상시계소리에기상한다.
옆에저팔계남편은회사출근을했고…

자식들은학교등교를하고난뒤에일어나

된장아줌마의하루가시작되는거다.
콘플레이크와저지방우유로대강아침식사준비를한다.
된장아줌마는황신혜같은몸매를위해일반우유는마시지않는다.
맛이없더라도저지방우유를마셔줘야한다.

설거지는식기세척기로돌리고본격적인메이크업을시작한다.
랑콤마스카라로눈썹올리느라좀늦었다.

루이뷔통멀티스피디30을꺼내거울에모습을비춰본다.
시슬리향수를귀밑에뿌린다음,마놀로블라닉구두를신고
그저한가한동네아줌마와쇼핑을가는거지만이게우아하고미시스러운거다.

운전을신호대기에서화장은잘됐나꼭체크한다.
자외선이강하니까샤넬선글라스는꼭써줘야한다.
운전하면서선글라스와장갑을하지않는것은된장아줌마에게는수치스러운일이다.

백화점에도착했다.백화점오픈시간이라서주위가한산하다.

하이힐신고두시간을보내니발바닥이아프다.밥을먹어야한다.
된장아줌마들은소중하므로푸트코트따위에서밥먹는일은없다.
남푠존내불쌍한거다.
살찔걸걱정하면서도오늘의코스요리는된장아줌마의입맛에딱이다.
자신의교양과위치에어울리는음식이라생각하면서존내쳐먹는다.

쳐먹으면서하는이야기는대부분어제드라마내용이야기,
아니면남자이야기다.주로장동건과송일국,다이엘헤니을좋아한다.
모두다니엘품에서낮잠이라도자고싶어한다.
옆집된장아줌마,
어젯밤자이데나덕에사오정같은남푠이다이엘헤니처럼멋졌다고손질받은손톱을튕긴다.
‘이런지저스!새벽에그소리가!‘

밥을먹은된장아줌마들은거드름을피우며돈에대한이야기를나눈다.
32평에사는그녀들은29평사람들까지싸잡아무시한다.
그러면서아파트에서배회하는길잃은고양이들은불쌍해죽겠다며
애써자신을따뜻하고생각있는여자로포장한다.

수다떨다보니출출하다.집에가야할시간이된거다.
주차장에서대우티코를모는아줌마가
늦게차를빼는바람에열받는다고그녀를욕한다.
그리고나중에‘장동건’같은섹시한운전사를둘것이라고다시한번다짐한다.

아줌마들과헤어지고운전을한다.
된장아줌마는섹쉬한웃음에착하기까지한몸매의운전기사가
차문을열어주는상상을하며엘리베이터에오른다.

거울을보니보톡스끼가조금빠져나간것같아
이번주안으로압구정외과에꼭다시가봐야겠다고다짐한다.
금방이라도황신혜의날렵한옆모습이남의일이아닐것만같다.

시간이지나퇴근한남푠은
“아는?
밥묵자!
자자!“

된장아줌마의하루는이렇게지나간다.


다음과네이버등대형포털들이펌을방지하기위해손?쓰고있는건아시지요??

그바람에지금보고계시는..이게시물이안보일수도있어요….

안보이는거올렷다고욕?하시지마시구요…

안보이거나..다른것들도보고싶으신분들만…

내당사랑카페에오셔서보시기바레요…

http://cafe.daum.net/loved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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