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읍성구경하고..차끌고다시선운사로향했지요..어제는밤에움직여서해드라이트불빛비치는
고창읍성구경하고..차끌고다시선운사로향했지요..어제는밤에움직여서해드라이트불빛비치는
어제밤엔간판만보고들어갔지만..낮에보니..주변과어울러져그럴듯한외관을갗춘
멋진식당이더라구요..점심을먹었어요..어제저녁과점심..두때식사를신세진집이네요…
수족관안에있는풍천장어..왜풍천장어가유명한지는잘모르겠어요..선운사간다니까..
풍천장어를꼭먹어보라고했는데..짚불에구어먹는게진짜라고들엇는데..어느식당이던지..
짚불에구어내는집은없는듯..주문하면..구어서나와요..풍천장어가기운?이쌘가??
선운사공용주차장에서선운사매표소까지올라가는길입니다…주차장에서걸어가는데
코가이상하더라구요..근처어딘가에화장실이있는지냄세가고약한게..코속으로솔솔
들어오는데..킁킁거리면서보니..어구야~~노란은행나무들이일열로도열해서충~성..
사진에서보시는것처럼멋져요..냄새만빼면..노랗게물든은행잎..바닥도노랗게물들구요..
조금은고약한?냄세가나더라도용서?가돼겟지요???너무너무이뻐요..
은행나무들이도열?한길옆에흐르는물과단풍든나무들이연출하는멋진경치..
매표소까지이어지지요..걷기에전혀지루하지않게해줘요..매표소에서5600원주고
입장권구입[2800*2]
선운사입구에바로붙어있어서눈길이곱지않은검표소…왜조금떨어진곳에안만들엇을까??
그림?버리잖아요??검표소를좀더앞으로빼시지..누구면회가는기분??기분이잡치는느낌..
사대천왕상입니다..천왕문을들어서면좌우에두분?씩..무섭지요..애들은우는경우도있어요..
선운사경내와6층석탑입니다..본래는9층이였다네요..
대웅보전에모셔진부처님…이유는모르지만본래못찍게하는데..운좋게?도찍었어요…
근데요..부처님상이요굉장히인자해보이지요???나만인자하게보이시는가????
선운사종과다원입니다..깜깜해져서내려왔는데..이종소리를들었어요…산사에서듣는
종소리..안들어본분들은모르지요..정말운치있답니다..좋아요..종소리의은은한떨림두요
선운사를구경하고도솔암으로올라가면서본늦가을단풍..색이아름다워요..풍성?친않치만..
진흥굴과굴안이예요..신라24대진흥왕께서퇴위후에수도하셨다는암굴이라고써있던데..
장사송이란한문글씨보이시지요??예전지명이장사현이라서장사송이라는설과,나무앞에있는
도솔암에거의다갔을대이정표가가까운곳에낙조대가있다고꼬시잖어요??대장금에서최상궁이자살한
배맨바위쪽으로가는철계단입니다..이정표를보기전에는저계단으로가야하는줄알고..
겁없이올라온걸후회하기두했어요..해는떨어져가는데언제저길가는가하는..겁두났구요..
낙조대에서해지는걸찍었는데요..사진찍기에는최악이엿어요..우선바람이얼마나부는지..
카메라든손이흔들리구요..몸도가누기힘들게바람이심하게불었어요..힘들게찍은
사진입니다..이거찍고하산을서둘러야했거든요..같이올라왔던그부부는어찌나걸음이
빨른지..부지런히뒤를쫓아내려오는데장금이어머니돌무덤이라고나오네요..
안찍을수없지요..산에올라있는사람은우리네명밖엔아무도없었지만..용문굴사진두장건집니다..
도솔암마애불이예요…절벽바위에…고려시대에조각된걸로보인다는데..가장큰마애불상중하나랍니다..
도솔암암석부근에바람에흩날려떨어진단풍낙엽들이..작은바위를중심으로묘?하게몰렸는데..
이젠더머울레야..머물시간이안돼더군요…사람들하나없이우리두부부만…덩그라니..
주위는슬슬어두워져오고..안돼겠다싶어서둘러부지런히걸어내려왔어요..본의아니게..
같이동행햇던약간젊은부부는인사도안나누고먼저내려가버렸구요..그렇치만..길은
넓은신작로길이라서어두워도내려오는데지장은없었구요..도솔암에서선운사까지
내려오니..종소리가댕~댕~[맞나??종소리가??댕댕??]경상도말로쌔빠지게내려와서
고향식당사장님께인사를하는둥마는둥…서울로출발~~~밤새달려서서울집에
도착하니새벽2시반…대둔산을케이블카도못타고엉겁결에꼭대기까지이나이에..
올랐다고궁시렁거렸는데..이번선운사도엉겁결에..다른사람들은도솔암까지다녀가는데..
무슨힘으로..또꼭대기까지돌았네요..아직두청춘이다이건가??
밤새운전까지해서집에도오구…나이60에대단하지요??박수!!짝!!짝!!짝!!!
후후…혼자서북치구장구치구…다했쓔~~~이야기순서상못올린사진들하고…
또다른사진들이많은데….정말이런이야기쓰고나면..남은사진들아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