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이가 죄스러운마음으로 불로그를 비웁니다…

전에말씀드린대로26일부터~2월3일까지..

터키에다녀오려구..불로그를비우게됍니다…

잘다녀올께요…

그냥..나가기가죄송해서…

잘다녀올께요…

불로그를찾아주신분들께선…

이해해주시구요..

다녀와서…터키이야기…들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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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조폭의 고백

여느때처럼

아침에일어나면몸단장하고


어이좀살살해~안그러면짤릴줄알어~

제가집에서부리는인간하인입니다.

그리고출근했습니다.

이거개나소나차끌고댕기니까길이막히지…

일단보스에게문안인사드립니다.

보스=어왔냐?

저몸빵만아니면내가보슨데…

사실보스가무서운게아니라
보스를추종하는똘마니들이무서운거죠.

저자식이넘버투입니다.제가참아야죠.

오늘보스에게서지령받은임무는암살입니다.

하지만몸으로떼울때가많답니다.

보기에는우스워보여도목숨이왔다갔다합니다.

대부분저는임무를완수합니다.
임무완수의비결은….

평소에무술을연마하기때문이죠.

하지만실패할때도있습니다.

원인을누구탓으로돌리지않는것이
이곳의생리입니다.

큰것을실수하면
조직내서열이내려가는것은물론이구요…

쉬발아~내가넘버쓰리였단말이다.

심지어는조직에서
지원자금을못받을때도있습니다.

굶어죽으란말이냐….

임무완수가되면어느정도휴가를얻죠.

따뜻한방에서쉬는것이최고죠.

그러던어느날
저와같은암울한인생에도
여자가생겼습니다.

둘중누구를선택해야할지….

둘다밤무대에서만났습니다.

디제이가마련한즉석만남으로말이죠.

밤새고민많이했습니다.

피부만다르지만
둘다쉑쉬하고매력적이고
어디같이가도전혀꿀리지않고…

그렇게고민해서이렇게결정했습니다.

역시나를평소사랑해주는갈순이를…

결혼해서요녀석을낳았습니다.

귀엽죠?
흰색이라서의심스럽다구요?

네,시인랭보의후계자임을
자처하는놈팽이더군요.
그래서그놈팽이를랭보와같이살라고…

하늘로보냈습니다.

이것이빌미가되었습니다.
조직에서날버리기위해노리던참이었죠.

자수하고말았습니다.

갖은회유책을받았습니다.

협조하기로했습니다.
날저버린조직에더이상미련없습니다.
그결과증인보호프로그램으로
나는새로운이름과얼굴을갖게되었습니다.

그래서전체적인성형리모델링이필요…..

이제는어두운생활을접고해변에서여유로운삶을….
도저히몰라보겠죠?

♥안보이거나..다른걸더보고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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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 이족민속공연과 아룡비치..해남도 여행만담[동야루 리조트]

참빠르군요…
벌써3일쩨아침을맞았어요….오늘아침에도어제와똑같이콜을받고..
1층식당에내려가서아침을먹고…민속촌으로출발하기전에…로비에서
기념사진을한장씩들찍었어요..지금이사진을올리면서본건데요…
남자들은한명도안보이네요..일부러그런건아닌듯한데…
아!!맞아요..남자들은몇안돼기두했지만..모두사진들을찍어주느라..
여자들만찍은것처럼됐군요…

차를타고이동하는중..가이드의설명에의하면..삼아에는세종족이있답니다..
이족,상족,묘족..이렇게요..이곳으로가는길도역시좋치는않군요,,,포장도로이긴해도..
폭이좁구요..도로포장상태도나빠서..가이드가입장권을사러간동안에..
민속촌앞에서대기하면서..찍은거예요….

안으로들어가자마자…가이드가전통혼례식을해준다고…지원자를신청받는다고하기에…
동야루에서나온직원두분과..나이가제일위이신분을선정하려했더니..극구사양을하시고..
또다른한분은몸이불편[스키타시다가다치셨다며목발을짚고다니셔서..]하셔서안돼구..
그레서3명이안돼자…비디오를찍고있던나를마나님이추천해가지고마나님허락?하에…
결혼식을올렸어요…가짜이긴하지만요…비디오는마나님께서직접찍기루하구요…
암튼..마누라허락받고장가?간사나이…그게바로납니다…

가이드로부터설명을듣고시키는데로했지요..뭐…가짜지만마누라한명씩정해지고…
세쌍이함께시키는데로..술을따라서러브샷도하구..띨랑?이라는열매씨로만든
실목걸이도받아목에걸고..{중국인중에잇몸에서피가나는것처럼보이는경우가있었는데..
띨랑이라는열매를씹은거랍니다..내가들은설명이정확하다면요..기억을되살려쓰려니..
어떤부분은자신이없어요..긴가…민가합니다}


위사진에서보는것처럼좁은판위에올라서서..다리를서로교차시켜..떨어뜨리기도하고..
손을잡고빙둘러서서..서로서로의발등을밟기도했어요..발등을밟아주는게..
사랑의표현을하는거레나..뭐래나..바로위의사진요??보시믄알죠..발밟기전에..
서로손잡고있는거지요뭐…별걸다물으시넹….


위의사진을올린이유는요..조기조여자가요..얼마나가짜신랑이마음에들었는지
발을너무심하게?밟아서..가짜신랑은발이아푸다고엄살?을부리고..그걸
흐믓하게지켜보는중입니다..


제단에인사드리고[조상한테인사드리는거겠죠..]뒤돌아서서..하객들께도인사를…..

각자의부인?을업고신방으로가랍니다..그레서업고신방으로갔는데..신방이라는게
보시는것처럼..신방을차려줄레믄제대로차려주지않구서..귀를잡고있죠??
사랑의표시레나..어쩐데나..조러코롬귀를잡히자마자..마나님을비롯해서우르르..
신방에들어와선..훼방이나놀궁…….신방??..못차렸쓔..


공연장으로가는중에..입구에서뱀과새끼악어를관광객에게돈을받고저렇게해줍니다..
우리팀은아닌데..역시한국인..어떻게알았냐구요??우리나라말을아주잘하던데요??
참!!저민속촌에가시게되면요..사진아무데서나찍지마세요..가만있다가사진찍고나면
돈내라고손내밀어요..말은안통하지요..손은내밀고뭐라해데는데..
가이드가옆에없으면망신당합니다..돈도비싸게받어요….

민속공연하는사진인데요..끝부분에..동영상으로하나올렸어요..언젠가TV에서본..
기억이나는공연이였어요..아마도중국해남을소개하는프로그램이였던거같아요..

출구로나오는쪽에있는흔들거리는다리..옆으로도길이있는데일부러이다리를건넜어요..


출구에있는기념품점..옷들은많이싸더군요..madeinchina..오리지날중국제..
속을염려는없당..하도싸길레애들옷을하나삿는데..그걸돈만주고그냥왔지뭡니까??
버스안에서가이드한테말했더니..우리가점심식사하는시간에다시가서찾아왔더라구요..
점심먹고유명한아룡비치로이동


아룡비치..중국에서는유명한곳이라는데..막상가보니..기대가커서인지..
우리나라의해수욕장보담도규모도작고..시설도못해보이더라니까요..중국대륙에서도
일부러아룡비치로휴가를온다더데..해저세계..잠수함을타고바다속구경을
하는건가보던데..아무도관심을안갖었어요..제주도해저탐험보담..못해보였으니까요…

생각보담규모도적구요..해남삼아의기후는겨울이라지만..우리나라..초여름기온정도..
밤에는약간..한기?를느끼는..긴팔옷을입어도별로안이상한날씨이거든요..
이런정도같으면우리나라해수욕장은만원을이룰텐데..낮엔..땀좀나거든요..

*해남은우리나라겨울철에가야한답니다..해남한여름철엔40도가까이돼서…
견디기힘들다고하네요..우리가시내를통과하는차안에서두요..웃통을벗고다니는
사람들을자주보게돼는데..거긴웃통을벗고다니는게하나도이상하지않다고합니다..

아룡비치에서리조트로돌아오니..저녁을야외에서먹는다고…내일이귀국하는날이라…
파티를열어준대요..풀장옆에자리를마련하고..동야루회장님[나하고고향이같어요..
충남당진..]이직접나오셔서..인사를해주시고..흥을돋구시느라노래도하셨는데..
대상을받으실만한실력..등대지기란노래였는데..돈좀많이뿌리셨을꺼예요..
그정도실력이될려면..정말노래잘하시더라구요..밤10시…리조트에관광오신..
다른분들이잠을못이루실까봐..아쉬운작별을나누며..회사에서마련한상품들을
하나씩..들고방에들어가서..짐을쌉니다..아니..밤에..왜짐을싸느냐구요….
궁금하세요???별걸다궁금해하시는군요..낼아침7시에보따리완전히..꾸려서
방을비우랍니다..차에싣고관광다니다가바로공항으로간다구요….됐어요??
안궁금해????내일이면..한국으로가는날..가기싫어~~~더놀구시퍼~~잉~~

윗글에서약속한데로민속공연동영상을올려놨어요…
켐코더로찍은비디오는제대로내가찍었는데요..
편집하기가귀차니즘때문에..너무멀리서잡은감은좀있지만..
줌인아웃을못해서그레요…이해하3…

**tbj여행정론http://www.tbj.co.kr와동시포스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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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가 불안하다???사기전화신고해도..서로가 책임회피??

사기전화가..많은서민들을울렷고..

그런내용중일부가..방송을타는바람에..
이런사기에속을사람이있을가햇는데…

자꾸속이려는전화가온다….

사기전화..검찰청사칭,은행사칭,의사[병원],직장상사등을사칭해서..전화하는
그런종류의사기전화..통장비번을알려주지말라,시키는대로하지말라..

그런대..
당하신분들은속상하고..답답해햇겟지만…
안당한?국민도..이젠열을받고잇다…

오늘아침..전화가온다..
집사람이받았다..
여보..검찰청이라는데??
그레??뭐지???

검찰청입니다..지난번출석을안해서..어쩌구…

아!!이거사기전화다…

군말안하고끊엇다..
잠시후..또전화..내가받앗다…
검찰청입니다..어??똑같은전화네??
그냥..끊엇다..예전에도이런사기전화받았엇다…
그땐..아무소리안하고그냥끊으면됏다…
그런데..또전화밸이울린다…
받으니..또검찰청..끊었다…
녹음기튼거같으니..머라할수도없구…
5분여지나..또전화밸이울린다..
혹시??또..그전화??예감이맞다…그전화다…

솔직히열받았다..
한번만올전화가연속으로온다..
이런식이면애들도사기전화인줄알꺼다….
누가속을까??한번으로끝나야긴가민가하고속을텐데…
똑같은전화가계속온다면..아무도안속을텐데..

속터져서..그놈들이하라는데로해보기로햇다…
문의하려면9번눌르란다..9번..눌럿다..신호간다…
여자가받았다..좀전에검찰청에서왔다는전화를받았다고햇다…
뭐라고하려고하는데..급한성질이발동을걸린다…이런사기전화하지마요..
대뜸..앙칼지게..욕이되돌아온다..젊은여자다..내나이적지않은탓에속이확!!

싸웟다..싸워봐야내가손해지만..

욕먹으며산인생이아닌데..이나이에..
생판모르는여펜네한테욕이라니..약올라서막싸운다..
전화를끊어버린다..미친~..

또전화가온다..받아보니..또검찰청이다…뭐야??놀려??

KT에전화걸었다..별방법없단다..싸이버수사대에신고하란다..
전화연결해주겟단다..그러면서112라고알려준다..신호간다..
안받는다..받을때까지분을삭히면서..안받더니만..결국..뚜뚜뚜…

뭐이레?112를직접걸었다..여자가받는다..경찰청이란다…
신고하련다고하니..왠찌시답지않게답하는것같다..
한참동안전화로설명을하니까..수사관을보내드려요??염병…
겁주냐??수사관보내지말고접수해서조사해줘요..이런거막아줘야잖아요??

전화왔다..

사기전화?받아말어??받자..봉화지구대입니다..쩝!!!
지구대에서뭘??수사할수있는부서두아니고..

민원이니..설득이나해봐?차원인듯..

열받았습니다..사기범들이야..그렇다치고..
국민을보호해야될거대통신기업과..국가경찰..
사기전화에피해를받으신분들..보상받으셧어요?안해주지요??
수사해서잡았다고??조심하시라고??국민이앱니까???
경찰위상높이려고..검찰하고싸움만하면답니까???
국민이경찰을믿게해주시면..저절로경찰위상이높아지는게아니라요???

KT..방법없답니다..
추적을해도자기네들이해야될사람들이..못한답니다..
전에는무작위로전화를걸어서사기친다고햇습니다…
그런데..방법이달라졋어요..집요하게받을때까지..아니..받든,안받든..상관없이..
전화합니다..무작위가아닌가봐요..개인정보누출을그레서의심합니다..
전화번호앞에놓고계속..엿먹으라고..안속아줘서고맙다고?엿준다는식이죠..
정보누츌아닌다음에야..무작위로건거라면..불가능한건데..번호알고지랄?합니다..

KT를믿고있는가입자들..

불안하지않게끔..이런거막아줘야지요..무슨죄있어요??
전화쓴다는죄??KT에서번호사용승락내준거아닌가요?

돈주고KT에서빌려..전화사기치는거아닌가요?

국민들은KT를믿는데..KT는방법없다고만하니…

싸우는중에..그넘들이이러더군요..잡아봐!!잡아봐!!주소불러줄까?번호알켜줄까??
어이업더라구요..한국을..쫄?로보는게야?KT..얼마나우습게봣으면잡아봐!!이러냐?

경찰..
국민은경찰을믿고편히잠잔다합니다..
그런경찰도달라졋나봐요..
전화회사에서..싸이버수사대에전화하라고연결까지햇줫는데..
응대하는꼬라지라니…수사관집으로보내드려요???쩝!!!
글구지구대연결?..빈말이라도..그런신고많아서.수사중입니다..
앞으로또전화가오면..어떻게해주세요..라던지..
응대치마시고..싸이버수사대로연락주세요라던지..이레야..좀..속풀어주는거아닐까요??

열받아서..씩씩대는놈보구..

얼마나열받았으면하소연겸..신고를할까?해아림은커녕..

뭡니까??

왜신고전화를했누?후회하게해야합니까??

국민들을불안케하지말아주십시요…
정부나,통신기관에서잘못해서..국민들이손해를보구있다고생각안하십니까

결론좀내볼까요??
전화사기..막아주십시요…
다른할일들이많아도..막아주십시요..
그년놈들..우리국민이기를포기한놈들입니다…
대한민국..국민이라는자긍심을갖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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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부..두 어르신..

정신병원환자들이모여앉아책을읽고있었다.


책을읽은환자들은……….

차례대로책내용에대해감상평을한다.


환자1:음~,이책은등장인물은많은데,

형식은너무천편일률적이야!


환자2:또,내용이너무없어,페이지만많고…..


이때~간호사가들어와서하는말…..

*

*

"왜,전화번호부는들고그래요?"

노인두분이의자에앉아서얘기를하고있다.


A노인:이봐,~나보청기새로샀어.엄청~비싼거야.


B노인:(부러운듯)그래얼마인데?


A노인:(손목시계를보더니).“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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