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당진 왜목마을에 들어갓지만..우리나라해안일주..둘쩨날..3

궁평항정자

궁평->화웅호->평택국제여객선터미널->성구미->석문방조제->장고항->왜목마을

점심도먹고시간을보니..이곳하내테마파크에서시간을너무잡은듯해서해지기전에

왜목마을까지갈수있을런지걱정이다..궁평항이얼마가지않아나타난다..가는길에서우회전이다..

주차장에차를세우지않고수산물쎈타를지나서방조제쪽으로올랐다..방조제끝에임시시장이선건지

금방잡은생선들을관광객들에게직접판다..여기서사가지고수산쎈타에가서기본상차림으로

회를먹는형식인가보다..식당은회초장과야체..장소를빌려주고돈을받는형식인데..

이경우에는생선을저렴하게사지않으면오히려비싼값에먹게돼는것도고려해야하겠다…

▲궁평항과화옹호방조갑문

궁평..궁(국가)에서관리하는땅이많은곳이라해서궁뜰..궁평이라고했다는데..

궁평낙조는화성8경중하나이다.

경기도화성시서신면궁평항

▲이런시설물을뭐라고부르는지모르겟지만..해안가의항에가면많이볼수있다..바디위를걷는기분은좋다..

▲고기를잡으러나가는가보다…

▲자연산광어라면서파는데금방팔려나갔다..그냥비닐봉지에담아준다..

▲화옹호방조제..

궁편항을둘러보고쭉뻗은화옹방조제를건넜다..이어서남양방조제도건넜고..평택항을들려본다..

이미여객터미널은업무가끝낫는지한가롭다..이곳에서는국제페리가뜬다..중국이다..

별로볼게없기도했지만시간에쫒겨바로나와서아산만과삽교호를건넜다..

서해대교를탈수없기때문이다..송악으로해서성구미에잠시접어들었다..성구미..

필자의고향인당진의송산에서바로이웃이다..아주오래전엔작고한가한포구엿었는데..

지금은많이변했다..석문방조제가이웃해있기도하지만..한보철강이들어온덕분일께다..

예전의어촌맛은안나고..회를파는집들만늘었다..여긴간재미회가유명하다..

▲여객터미널과매표소

▲성구미..항이라기보단..포구가더정겹다..

▲성구미항의횟집들..

▲석문방조제..총연장10.6Km..길다..쭉뻗은2차선을한참달린다..

▲방조제남쪽끝에있는포구..노상횟집들이있다..

▲장고항의국화도행매표소..

장고도항에서조금만가면일출과일몰을한번에볼수있다는왜목마을이다..

부지런히달렸는데도어두워지는건못막앗다..철이아닌탓인지아주한가롭다..

모텔들이규모가크고호화롭다..당연히방값도비싸다..손님이없어텅텅비었는데도

규정요금이라며5만원을요구한다..인터넷돼느냐고물었더니..안됀다고한다..

인터넷이돼는곳이딱두집있다는데한곳은펜션이고한곳은펜텔이라했다..

펜텔??모텔과펜션을합성한말인가본데..막상가보니..모텔에다가간단한주방시설이있는게

펜텔이라고하는가보다..어쩻든밤도늦엇고..인터넷이돼는집은여기뿐이라하니..

새삼제부도의연리지펜션을생각하며..비싸네..비싸네를연발..잠자리에든다..

▲밤에도착..아쉬워서해변무대를카메라에잡았다..

▲밤에는몰랏었는데날밝은아침에보니규모가제법크다..콘도같아보이기도하고..

*다음이야기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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