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봤던 바로 그 진돌이의 묘기 퍼레이드

TV에서진도개의묘기가가끔나오지요??

그때등장하는요녀석..진돌이가..묘기를보여줍니다..

냉장고에서음료수꺼내기..국기계양..뒤로걷기..전기불끄기등등..

뒤로갈수록더재미있어집니다…

▲라이방(썬그레스)까지끼고한껏폼잡고있는주인공..멋져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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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터키석&우치사르[비들기계곡]&항아리케밥&.터키카페트..터키일주여행#3 오후 B

괴레매에서보석파는곳으로이동한다고햇지요??터키석은아주유명하다잖아요…
우리가찾아간이상점?도유명한곳인듯햇어요..특히한국관광객들에겐말이죠..
한국말을유창하게할뿐아니라.설명을들어보니..개인배낭여행객들까지도들려갈뿐아니라..

모든여행사의필수코스?인듯한..카파도키아를거치는한국관광객들에겐..너무나도많이알려진

유명한집인걸..귀국해서확인?햇습니다..사진을뒤져?봤더니..그양반들도..터키방문때

여기를들렷다고햇더라구요..

보석의이름은터키석인데..터키에서는생산이안돼는거랍니다..시나이반도에서생산됀원석이

터키를거쳐서유럽에전파됀이유때문에..터키석이라고햇다네요..12월탄생석이구요..
행운,성공,승리,영생을의미한다고..암튼..사지도않으면서..점포을둘러보고있자니..
왠지부담스러워..슬그머니밖으로나왔습니다..다른분들은선물겸,동행한마나님께
아부?성이있는뜻으로들..사더라구요..싼거같진않았구요..실제로는한국이더싸답니다..
왠지는모르지만…

밖으로나와서..길건너편의마을을담앗습니다..마을이름이요??당연..모르지요..
가이드는점포안에있구요..터키사람도안보이고..터키사람이옆에있다해도
말이안통할텐데..물어보나마나일꺼구요..주위에는같이간우리나라남자분들
두어명이있엇지만,그양반들도모를꺼고..

▲우치사르의마을입니다..모텔도있구요,관공서도있구요..

터키석을구경하고우치사르(우치히사르라고도)로이동합니다..비들기계곡으로많이
알려진곳이지요..비들기가많이살기도햇구요..비들기알에서염료를만들어프레스코도
그리구요..바위에있는기기묘묘한수많은구멍들이비들기집이였다니까..그레서
비들기계곡이라고부르나봅니다..

낙타..알죠?이녀석은돈받고테워주기도하고..사진만찍어도모델료?내라고한다고
가이드가차안에서귀띰을해줫기에..안찍는척?하면서카메라에담앗습니다..
겨울인데도냄세가..타고싶다는생각은전혀..자세히보면..엄청지저분..저걸누가타??

▲상가를거쳐서우치사르로들어가는입구..나올때는출구..하나마나한이바구?

모텔..배낭여행을하시는분들이애용?하시는듯..어느분은호텔이라고하셧던데..모텔..
글씨보이죠??입구에있기때문에..우치사르에들리셧다면다들..찍어갖고오신모텔사진…

아침부터..꾸물거리던날씨가..드디어..함박눈을쏟아냅니다..펑..펑..내립니다..추워서떨리고..
눈도내리고,구경을더하라고해도..누가뭐라할것도없이..차로모였지요..점심먹고합시다!!

점심시간이많이늦엇던걸로기억하고있는데요..버스를타고식당으로이동합니다..
점심은터키의유명하다는항아리케밥..우라노스사리카야(URANoSSARIKaYa)라는

동굴식당입니다..인공적인동굴인지..내부도넓고,현대식설비를갗춘걸로봐서..
인공동굴이아닐까하는생각이들더군요..

Uskudar라는곡을연주와함께멋지게불러준악사.귀국해서보니까..
사진이이모양이더라구요..다시찍으러갈수도없고..

*사진속의악사가연주해준우스크다라..오디오를찾으니저작권때문인지쓸곡이..없네요..

그레서직접촬영해온동영상으로우스크다라를들으시도록올려봅니다..

(Uskudar라는곡은잘모르시는분들이많을텐데..필자처럼나이가좀묵은?이는잘알지요..

터키가6.25참전국이라는건아실꺼고..우리나라에전쟁이끝나고도오랜동안주둔을했습니다..

이런사유때문인지..우스크딸라..이배리칸..어쩌구..이노래가한동안유행을했기때문에..

터키에가면..이곡을많이들려주고따라부르고..젊은새대분들이모르실꺼같아서부언했어요)


터키하면..케밥이떠오르시는분들도많으실껍니다..많이아시는꼬챙이에꽃아서돌려가며
구운고기를칼로짤라내서먹는게도네르케밥이라는건데요..항아리케밥은말그데로항아리에
고기와온갖야체등을넣고80도에서3시간정도를구어서먹는요리라네요..요리시간때문에
미리예약을해야한데나..어쩐데나..우리들은동굴식당에도착해서자리를잡자마자..
메니저로부터요리에대해설명을듣고(한국말잘하데..)항아리를통쩨로가져와서..항아리를
깨고속에든음식물을보여주고..그다음엔..한꺼번에우리일행들에게배식을해주더군요..
사진을보시면서이해하시도록해보시구요..설명도붙여놀께요..요리강습?Oh..No..ㅎㅎ

▲스프..터키에서귀국할때까지먹어댑니다..입에안맞아서먹는둥마는둥..

▲올리브유가둠뿍..

▲항아리에서꺼낸케밥..

▲밥하고같이주네요..덮밥처럼섞어서먹엇습니다..다들그렇게먹기에…

▲디져트로준거같은데..엄청달았다는기억이..

식사를하는동안에Uskudar라는노래를연주와함께들었습니다..다시버스에올라타고
이번에는카페트를생산,판매하는곳으로이동..요기에도한국말을잘하는젊은녀석?이설명을
해주는데한국인관광객들이워낙많이들오니까한국에서취업햇던이친구를고용햇겟지요?

▲설명하고있는저친구가한국에서돈벌고왓답니다..이얼굴아시는분?

이미지를줄이고줄엿는데도..30장이나올려졋습니다..이미지제한에걸렷다는
이야기이기두하구요..너무사진이많이올려지면보시기가힘듭니다..
스크롤의압박?이라던가요??그레서할수없이데린쿠유는다음으로넘어갈수밖에요..
이번이야기는보석과카페트가많이자리?차지를햇구만요..관광지는우치사르[비들기계곡]
딸랑한곳뿐..아!!카페트는삿느냐구요??아니요??터키석을파는데서는몇분구입하신걸로
아는데..카페트는한국으로보내준다고했는데도..아무도안사셧나봐요..
많이비싼듯해서겟죠??동영상은우치사르에함박눈이펑펑내리는동영상으로올리구요…

아직까지도3일일정을다..못끝냇군요..너무구경하고온게많아서이겟죠???

진도가많이느린줄잘압니다..죄송~~

다음이야기예고:데린쿠유(지하동굴도시)->캬라반사라이->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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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젊은 남자가…ㅋㅋㅋ..덴징

독신자아파트에사는

한젊은남자가

하루는빨래를하려고

지하에있는셀프세탁소엘가서

동전을넣고세탁기돌리다가

무심코옆을보니

구석진자리에

왠못보던기계가있길래

다가가봤더니

"독신남성을위한최신발명품"이라는문구와

자그마한구멍이하나뚫려있었다


이남자…."아니이런걸여기다둬도되나??"하며

주위를둘러보니

마침아무도없는지라

동전을넣고

지퍼를내리고

거시기를구멍에집어넣고

스타트버턴을눌렀다.

이남자

두눈을지그시감고

곧있을황홀함에미소까지머금으며…

철커덕철커덕

기계돌아가는소리도아름다운멜로디로들리는듯했다.


그런데갑자기….

불같은통증이느껴졌다…

"으~~~~~~~~~~~~악"


비명을지르며..빼보았더니..

거시기끝에…

단추가하나달려나왔다….

[그기계는단추달아주는기계였던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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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원갑사는 네비에뜨는데 임자도는 안뜨네?속타는구만..우리나라 해안일주 #13

함평의모텔에서인터넷이안되는바람에그냥피곤에지쳐잠이들었고아침에도안되길레

항의?를햇더니KT에전화를해서인터넷접속이되게끔은해줫으나얼마나느려터졌는지..

당진의왜목마을이생각났다.거기도느려터져서속을테웠지않앗는가..결국그냥나왓다..

원각사->현경면사무소->지도점암선착장->임자도->대광해수욕장->

무안공항->목포

해안선을따라서도는여행이아니라면편하게무안을거쳐바로목포로가겠지만해안을따라

도는여행이라서지도를보니..지도가보인다(지도와는다른지명)함평에서가는도로표시가되있길레

지도라는이름이주는묘함에..가보기로했다..77번과24번도로를타도록돼있는데네비에몇번을

검색해도지도가안뜬다..지도에원각사가있기에네비에입력시키니원각사는뜬다..원각사를

가다보면지도이정표가나타나겠지생각하고가다보니정말로지도로가는이정표가나타났다..

현경면사무소가가는길에있기에지도를구해볼가해서들어가니..일요일이라아무도안계시다..

당직실이어디냐고물으니당직제도가페지됐고급한민원을해결하기위해재택근무를한다며

전화를해보라고하니..지도달라고전화를할수없어그냥나왓다..

▲원각사와원각사가는길..조용하고한가로운게마음에든다

운전을하다보니점심때를또놓쳤다..여행중에밥때를맟춰먹는다는건불가능한가보다..

식당을찾으니일요일이라고들문을연집이없다..우리나라..좋은나라??경제대국이라서일요일

영업안해도먹고살만해서겟지..할수없이딱한곳..문을연분식집서김밥을몇줄샀다..김밥을먹으며

운전하면서이게뭔짓이냐?는자조감이드는데..내가좋아서하는거잖아?이정도쭘이야..하고는털어버렸다..

해제,지도..모두섬이였는데다리가놓이면서지금은섬이아니다.네비가원각사로안내해줬는데..

가는길이라면원각사까지왓으니절구경좀하고가지뭐..주차시키고차에서내리니..하얀개님?이

짖지도않고다가오더니마치따라오라는듯앞서서절로인도한다..가다가안따라오는듯하면

기다리기도하고..되돌아와서멀뚱..처다보기까지한다..도윤이가무섭다고하는데도안짖는다..

혹시이개가TV에나왓던절을안내한다는바로그개??스님께여쭤보니아니라고한다..

▲원각사대웅전

각사는영광불갑사,영암도갑사와더불어3갑사라고불린다..신라43대해공왕시절의상대사가건립했다.

▲고목이원각사의오래됨을증명해주는듯하다.

원갑사에서나와지도로가려고하는데(본래목적지가지도였으니)이떄부터네비가제자리에서

뱅뱅돌게만든다..가라는데로가다보면다시되돌아나오고..안상태(개그멘)버젼으로안내맨트가

나오도록해놨더니..자꾸만말을안듣는다고핀잔을주면서말이다..그레서약이올라서무시해버리고

그냥24번도로를올라탔다..그제서야지도가는길이뜨고안내를했다..지도(지도읍)를가보니

볼게별로없다..섬도아니고..이름만지도라고했지..볼게없다..그대신대광해수욕장안내가보이니

따라가보자..본래해안가를따라가는여정이니까..그런데왠일??해수욕장은안보이고..배가보인다..

점암이라는곳인데..길이끊어지고배가..그것도철선(카페리)이다..임자도를간다기에..지도에서

임자도라는지명을본터라그냥타버렸다.

▲지도읍가는길

▲지도점암선착장에서임자진리선착장까지다닌다.

표는나올때사도된다길레그냥차를타고바로배에올랐다..천사카페리에서(신안군이천사라고쓴다.

1004개의섬으로이루어졌다고해서1004..날개달린천사가아니다)고마운분을만났다.그배에근무하시는

분인데같은이씨성을써서더반갑고..그분말씀이대광해수욕장안내판이없어졌다니까..임자도에있는

해수욕장이란다..무안군이아닌신안군이고..신안군지도읍지면고등학교로입력해야네비에뜬다고

알려줬다..그런데백수해안도로에서도네비때문에혼났지만..배타니까또죽어버렷다.바닷가이거나

섬이라면100%죽는다..뜨지도않치만뜬다고해도경로탐색에실페..요런맨트를날려준다..

▲임자도가보인다.

▲임자면진리선착장

자도(荏子)는사질의토양에서질좋은자연산깨가많이생산된다고해서임자도라고부른다

무안군에서신안군이따로분리되면서신안군에편입됐다.우리나라최대새우젓산지인

전장포가있다관광안내☎061-275-3004점암리철부선매표소☎061-275-7303

▲대광해수욕장

넓고아름다운백사장길이가12Km에달하는우리나라최대규모의해수욕장이라고했다.

매년7월말에해변모래체험축제와민어축제가열리며3만평규모의튤립축제도4월경에열린다

▲해안에서보이는튤립축제장

▲튤립축제장이였던곳..

▲전통배전시장

▲여기도불갑산이..여행다니다보면같은이름들을많이만난다..

▲임자중학교

▲오고가는페리가한곳에서스치듯지나간다

▲천사카페리..오른손을번쩍들고잇는양반이고마운종씨..한번다시봅시다…

▲필자가타려는철부선..그..큰덤프가도대체얼마나나오는지..배가배탈?은안났겟지??

대광해수욕장을둘러보고이곳에서하루를묵어볼까하는마음이생겻지만인터넷사정이안좋다고했다..

대광개발사업소에서관리를한다는데방값도규정요금을요구햇다..비수기인데..일정이바뿌다는생각에..

6시배시간에맟추려고섬안을여기저기드라이브하다가선착장으로나오니30대선적이끝났다고다음배를

타라고햇다..1시간간격이라는데..그런데다른배가잠시후에들어온다..승객이나물동량이많으면

배운항횟수가조절돼는거같다..목포로부지런히가서잠자리를잡아야할것같다..밤중까지돌아다녀봤자

어두워서사진도못건질거같고,잠자리얻기도힘들거같아서이다..점암선착장에서네비에목포연안여객선

터미널을입력시켰지만경로탐색실페다..그레서망운으로방향잡고갔다..헤제면에다달을때까지도

경로를못잡아준다..마음은부글부글..이넘의네비..서울가면당장바꿔야지..망운면에나오니그때부터

네비가안내를시작한다..이거..지니에항의해볼까?싶다..섬은고사하고라도선착장정도위치에서는

잡아줘야지싶은데말이다..

▲무안국제공항..

황당스러운일이일어난다..안그레도네비에대해..불만이부글부글하는판인데..네비가무안공항안으로

끌고가는거였다..뭐냐??또에러야??그러나어쩌랴..밤중에초행길이니네비가가자는데로공항아니라

그보더더한데를가자고해도따라가야지..보이는사람도없고..사방이깜깜하다..비행기한대안보이고..

청사안에도기척도없고..하다못해공항으로진입하는차량을막아서는곳도없으니..이하..이게신문에서

본지역이기주의때문에예산을낭비한다더니..진짜인가보다..엄청돈을많이쏟아부은공항임이분명한데..

썰렁정도가아니다..비행기가없는공항..시설은최신식시설인데다가..웅장하기까지하니..

공항승차장을지나니..목포가는길이나온다..휴~~목포여갯선터미널에도착해서목포에올때마다들러서

잠자고가는단골?모텔인고려모텔에방을잡았다..가끔..뜨문뜨문들리는손님이지만반갑게맞이해준다..

물론인터넷이되는방으로..홍도..흑산도..가거도등으로가려면이집이좋다..왜냐면..배타는곳이

가까우니까..지하주차장에차파킹해놓고마음놓고섬을다녀올수있다..☎061-244-2558

*다음이야기예고*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압해대교->천사분재공원->갓바위->전라우수영->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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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돌이가 키스를 거부?하는사건이…진돌이묘기중에서 ㅎㅎ

▲이녀석이묘기를보여주지요^^*

▲이분이..Tv에나오셧다는데..물론진돌이묘기때문에…

▲어찌보면못됀?사람보다는나은듯..

진돌이가감히..사람의키스를거부?하다니..

진도개사업소에서시범중..하나를가져와봅니다..

진도투어이야기에서자세히보여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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