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박물관 보고 통영은 통과..거제에서 좋은인연을 만나다..우리나라해안일주#31차

*지금보실여행이야기는우리나라의해안일주연67일중제31일차이야기입니다.

고성공룡박물관상족암군립공원안에있다.2004년에설립했으며,공룡의전신골격복제품,

익룡전신골격과부분골격등이전시되어있다.전시관은5개의전시실과3층전시실,야외시설로나뉜다.

경남고성군하이면덕명리85☎055-670-2828http://museum.goseong.go.kr/

▲공룡박물관입구에있다..공룡을상징하는멋진조형물이다..

▲박물관입구

▲입체영화관(3D영상관)

▲중앙계단

▲중앙홀

▲작동하는공룡들..실감나는음향과함께..

▲박물관기념품매장

▲3층에서내려보는야외박물관(공룡공원)

▲한장박고가시이소..얼라는안나오게..사알살박아주시이소..

▲공룡테마파크

▲야외놀이기구도공룡이다..

야외에매점이있다..여기서간단히늦은점심으로빵과과자를사서요기를해가며보는데도다못본듯한데..

6시가퇴근시간인지모두들퇴근을하니나가라고는안하지만더머물수없어나왔다.어제너무늦은시간에

방을못구해서혼난지라서둘러통영으로내뺐다..왔던길을되집어고성을떠났다.어젠방을못구해서낭페를

볼뻔했지만,오늘당항포의공룡엑스포에가서는헛탕을치고이동거리가길어가까스로공룡박물관하나를

봣을뿐..별로본게없다..고성..과연고성에서공룡을빼고나면볼거리가뭐가있지??이런생각이드는게무리는

아닐듯싶다..

▲통영대교로가는길..비오는바다풍경..

*비가내리다가말다가흐린날의통영*

통영의첫날아침..밤새도록비가내린것도부족한지계속해서비가추적거린다..장대비가퍼붓다가..

가랑비가오다가..그레서통영구경?포기하고..차라리거제로들어가자..어차피비때문에..공칠??판이니..

거제가면비도끝일꺼고..거제부터둘러보고..되돌아통영을통해서나오게돼니..나올때통영을들리자..

이런생각으로편히마음먹고거제로향하려니..영~편치가않다..통영대교만이라도사진한장건져??

비오는데..통영대교를보러(월요일은대부분휴관을하니..대교라도보고가자는심뽀?)..갔다.

▲비가많이내려서차안에서찍어본거다.

통영대교를담아가지고거제로나오려는데,남해에서받은처방전유효기간이달랑달랑..비가잠깐멈춘듯해서

통영시는..군보담큰데니까..혹시내약을구할수있지않을까??여기저기수소문해서친절하신약사분들덕분에..

영진약국이라는곳에서드뎌..당뇨약을처방받았다..

무슨말이냐구??앞의이야기를못보셧나?필자는당우이다..그것도14년차..출발전에약을챙겨내려왔는데..

대한민국해안이볼거리가너무많아서자꾸자꾸여행일정이길어지다보니..가져온당뇨약이떨어져간다..

약이떨어지면..남쪽끝에서서울집까지..약때문에왕복하기어려워..남해보건소에서약처방을받았는데..

처방전을주면서약은남해에없으니..큰곳에가서구하라며받았던거다..처방전유효기간안에다행스럽게

약을구했으니서울로올라가거나,처방전유효기간이지나다시처방을받아야하는큰골칫거리가해결됐다..

가볍게..기분좋게..거제로들어가는도중에통영전망대가나온다..거제대교를건너기전에..보인다..

7층이레스토랑인데..특별히부탁해서비공개중인전망대에올랏지만..날씨가왠수?좋은전망인데..

▲통영전망대

▲통영타워에서본거제대교..이다리말고도신거제대교가있다.

▲7층레스토랑에서보는풍경이아름답다.

*거제에서해안일주대장정중소중한연을얻었다.볼거리가너무많아여기서부터

일정이꼬인다..*

거제로들어오니또늦은시간이다.더어두워지기잔에포로수용소를보러갔으나,주차장에서작은시비?가생겨

6시까지의공개시간을아쉽게도놓쳐버렸다.주차장에서안으로들어가보지도못하고내일다시와달라는말에

사진한장못건지고근처의모텔로가서방부터잡았다..인터넷이가능한방을잡아서짐을풀고부안의장사장님

(황실모밀)이거제에가게되면꼭찾아보라는음식점에전화를걸어위치를물었다.어차피저녁은먹어야하고,

이왕이면찾아보라고소개받은집에가서먹으면좋치않을까하는생각으로위치를물어네비에입력시키고

찾아가니,문앞에서부터반갑게맞아준다..도윤이를아주이뻐해준다..이녀석..작은연못에서물장난을하더니만

금방옷을적셔버렸다.

▲아파트단지에있는삼락원입구

오시니반가워서一樂이요..

蘭香가득하니二樂이요..

論할벗이있으니三樂이라..

별체로안내를받아서메밀과비빔밥을주문했는데..음식상차림부터깔끔하다..파전도추가로주문을했다.

모밀..부안의황실모밀과는같은듯하며또다른맛이나온다..음식의맛을표현하기는본래어렵다..입안에서

느껴지는맛을글로표현한다는게처음부터무리이겠지만..맛집을찾아다닐때마다글자로맛을표현하려고

애를써봤지만한번도제대로표현한적이없었다,이번모밀맛은흔히보아온모밀국수와외양부터다르고,

맛도별났다..아무레도맛표현에이번만큼은힘이더들것만같아서..기회가돼면직접맛을봐주기를바라는

마음으로맛평가는이만끝!!..젊으신(필자가좀나이가많찮우?)사장님부부가벗으로삼아도좋을듯해서..

먼저인사를청했다..인사를나누며대화가오가는동안대단한공을들여정성으로운영을하는집이라는것과,

거제를생각하는남다른애정을갖고있음도알게됐다..비록첫대면이였지만소중한緣을맺기를청했고..

서로가흔쾌하게연을맺었다..緣이닿아必緣으로만났으니이좋은緣을영원히이어갈緣으로만들어가야지..

*해안일주여행이끝났는데도인사한번못나누고지냈다..부산과거제가연결돼는그날..꼭緣을찾아갈꼬얌..

▲삼락원전경..

▲별체..저곳에서멋진상차림을받았다..

▲본관안에는운치가별다른2층이있다.

▲2층으로오르는계단

▲2층방

▲보는것만으로도그날의맛이..

▲시원하고,새콤,달콤..후르륵~~

▲3차해안일주여행길에는도윤이동생이대신했다..

▲좋은연을갖게해준젊은부부(40대끝자락인데도..)사장님

전통찻집삼락원경남거제시문동동632-4☎055-633-8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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