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야의BalikCilar호텔에서이른아침을먹고..안탈리아로이동하기위해서둘러출발을햇습니다…
워낙..이른시간인데다가눈이많이내려서인지..출근길일텐데도사람들이별로눈에안띱니다…
콘야에서토로스산맥허리를넘어안탈리아로가는거라는데..차안에는적막이흐르는체..조용히?갑니다..
그냥있기가심심?해서눈내린콘야의풍경을카메라에담으며갑니다.폭설로인해교통을통제한다고
하기전까지는..그때카메라엥글에담은평화스러워보이는풍경들을좀보시죠^^*
도시를벗어나니..도로변풍경이전부위의사진처럼눈만뒤집어쓰고있으니..보긴좋치만찍을건없던데요…
버스속력이좀느려지는가싶더니..차가멈추더군요..가이드가내려서..관공서같은건물로들어가고..
이때가지만해도..별생각없이..화장실가라고멈추는가라고만생각햇는데..잠시후가이드가승차하더니..
폭설이내려서교통을통제한다고하면서..풀릴때까지기다려야한다며..화장싱들다녀오라고하더라구요..
안탈리아쪽에서넘어오는차들도없고,뒤쪽으론계속꼬리를물고차가밀리고..언제풀릴지도모르면서
마냥차안에서무료하게..기다립니다..기사가쎈스가없어서터키노래도안틀어주고..시간만흐르고..
여행중에이러는거..속불편하죠..그섯도아주많이..쉽게말해왕짜증..지대로다..화풀데두없구..
얼마나시간이흘럿는지..점심시간도지난듯한시간에..언제풀릴지를모르니..점심식사를하러간다고차를뺍니다..
한15분정도달려서위의사진..보이죠??저식당으로들어가서..점심을현지식으로주문해서먹엇지요..
폭설덕분에저식당..돈좀만졋을듯…아!!음식맛요??오히려호텔보다좋앗다고할까요??
점심을먹고..우회해서가기로하고차랑통제한곳을거쳐가려하는데..통제가풀렷다는소리에..환호성..
산을넘는게지름길인데..돌아가려다가..넘게됏으니..그레도4~5시간은손해?를봣어요..
눈이말이죠..산밑에서본건저리가라고할정도로많이쌓엿어요..뒤쪽에자리잡고앉아서가는데..버스가기는겁니다..
멈췃던눈은다시내리고..그것도펑!!펑!!그레서운전석쪽을보니..간이쪼그라듭니다..길이안보이구요..
앞차의꽁무니만보이는데..운전기사가..그때처럼이뻐보이긴..정말침착하게차운전잘하데요..
눈은퍼붙고,사진이별로라서안올리려다가엄살이아니라는걸알려드리려고올렸다는거..통촉하여주시옵소서…
아마도한시간이상을가슴졸여가며넘는데..안탈리아쪽에서넘어오는차들이간간이보이기시작하고..
드디어..산을완전히넘엇습니다..모두들긴장한탓인지화장실을가기위해차를세웟지요..
위의사진에콘야160이라고이정표보이시지요?..휴~~넘었다..
힘들게산을넘어서..아스펜도스원형극장을갔어요..본래의계획으로는원형극장을구경하고..
구시가지를본다음에..호텔투숙으로일정이잡혀있는데..폭설때문에,시간을도로에..몽땅..뿌렷으니..
시간이벌써많이지낫습니다..그레서가이드님이양해를구하고..원형극장만보기루햇지요…
규모가대단합니다..전체를카페라에담기는힘들구요..부분부분을나눠서담았습니다..지금도
공연장으로사용합니다..아스펜도스원형극장은현존하는로마유적중의하나인데요..안탈리아에서
50여Km정도떨어져있구요..석회암과붉은사암으로건설됏데요..1만5천명수용가능하구요..
아!!아스펜도스는지명입니다..착각하지마셔~~
아스펜도스원형극장,싫컷보시라고.사진많이올려놀께요.참!!사진을싸이즈안줄이고,액자같은틀에담고
사진에이니셜도넣고,이렇게하면폼나는줄은잘아는데요..사진이필요하시면쉽게쓰시라고그냥모양없이..
올리구잇거든요.혹시나더많은사진이필요하시면연락을주세요..그때는원본사진을드릴께요..사진이크니
가져다가요리?하시기도좋을껍니다..안그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