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옹기를테마로직접옹기를체험향유할수있는다양한행사와프로그램으로구성된지역의대표적인문화축제이다옹기는숨쉬는그릇으로보관한음식이썩지않으며서민층에서생활용품에서부터신앙용,의료용품,악기등다양한용도로사용하던용기로서특히외고산옹기는장작을이용하는가마로만들기때문에재질이우수하고독성이없다.또한외고산옹기는전국최대의옹기집성촌이형성되어있어전통유산인옹기기술의발전과계승을위해2000년제1회옹기축제를개최하여옹기의변천및제작과정을소개하는등옹기의다양성과실용성을널리홍보하기시작하였다.축제가열리는외고산옹기마을은한국에서최대규모로전통옹기를제작하는곳으로유명하다.전국각지역에서옹기장인들이모여들어마을을형성하였으며국내뿐아니라미국,일본등해외로까지수출하고있다. 2013년제13회를맞이하는’울산옹기축제’는5월2일부터5일까지4일간개최될예정이다.2011년까지가을에개최되었던이축제는작년부터가정의달인5월,따스한봄과함께개최하게되었다.축제기간에는옹기장인들에게직접옹기빚는법도배워보고,직접나만의옹기를만들어보고체험할수있는새로운경험을할수있다.이밖에도울주외고산옹기축제의대표프로그램으로누구나참여하고즐길수있는’전국옹기만들기대회’가진행되며,마당놀이,추억의콘서트,전통줄타기등다양한무대행사와전시행사가펼쳐진다.또한,마을곳곳마다옹기조형물이설치되어있어한국의토속적인모습을배경으로사진촬영을하기에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