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안군은임자도에서8월3일부터4일까지이틀간"신안민어축제"를개최한다.이번축제는개매기체험,
미니골프대회,단축마라톤등각종체험행사와여성4인조전자현악공연,한여름밤의추억영화여행,민어
시식회,민어깜짝경매등다채로운프로그램으로진행된다.특히천일염을비롯한농수산물의전시판매장도
운영될예정이다.
민어는비만증,고혈압,당뇨,동맥경화,중풍,심장질환등의성인병을예방할수있다.더위를물리치는여름철
최고의음식으로오장육부의기운과뼈를튼튼히하는데좋은음식으로알려져있다.또동의보감에‘맛이좋고
독이없으며,부레는어표라고도하는데파상풍을치료한다’고기록될만큼병약자,노인,어린이들의소화기능
을향상시켜주는여름철을대표하는수산식품이다.농어목민어과에속하는민어는주로7∼9월산란을위해
임자도해역을찾아와어획돼지난해350톤·950억,올해는현재까지48톤15억원의어획고를올리고있다.
삼강나루를왕래하는사람들과보부상,사공들에게요기를해주거나숙식처를제공하던건물로서,
1900년무렵건축하였다.규모는작으나본래기능에충실한평면구성으로,건축사적희소가치와
옛시대상을보여주는역사문화적가치를인정받아,2005년12월26일경상북도민속자료제134호로
지정되었다.
2006년마지막주모유옥련할머니가세상을떠난뒤방치되었으나2007년예천군에서1억5천만원의
비용을들여옛모습대로복원하였다."삼강주막막걸리축제"는최근술문화의새로운트랜드이자
세계적으로도인기를끌고있는막걸리를소재로하고있으며낙동강세개의강줄기가만나는아름다운
자연경관을배경으로우리의전통주막문화를체험할수있어서앞으로발전가능성이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