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댄스를보고..호텔로돌아와서푹~잔다음날..터키에서의마지막날이기도한날..
밤에는한국가는비행기를타는날..짐을챙겨호텔에서첵크아웃..버스를타고돌마바흐체궁전을
보러갑니다..돌마바흐체궁전은관람인원이제한돼기때문에늦게가면못들어갈수도있다는군요..
이른탓인지..길이한가롭습니다..
가득찬정원이란뜻의돌마바흐체궁전은해변을흙으로메꾸고세운곳이다.
50만금화,즉현재돈5억불에맞먹는기금으로건립된이궁은1856년완공되었는데,
궁의내부장식과방들을꾸미기위해총14톤의금과40톤의은이사용되었다고한다.
3층의대칭구조로지어진궁의내부에는285개의방과43개의홀,280개의화병,156개의다양한시계,
4톤과2톤중량의샹들리에를포함한36개의샹들리에,58개의크리스탈촛대,560점이상의그림,
손으로직접짠대형카페트등이전시되어있다.
오스만제국의세력이급격히악화되어가는시점에서이를만회하고자서구화를추진하고
국력쇄신을도모하던압두메짓1세가프랑스베르사이유궁전을모방해초호화판으로
이왕궁을건립하였다.그러나결국막대한건축비지출은어려웠던왕실재정을더욱악화시켜
오스만제국의멸망을초래하는결과를낳았다.
화려한석조건축물로세워진이궁전은원래는목조건물이었으나,
1814년의대화재로대부분불타고31대술탄인압둘마지드에의해서1856년에재건되었다.
잘다듬어진대리석으로유럽스타일을본따지어졌는데특히유럽에서보내온수많은현상품과
호화롭게꾸며진사방의벽들을보면당시의생활을짐작할수있다.
오스만제국시대후기6명의술탄이일부사용했다.(인용글입니다.길기도하지만,설명들이전부비슷해서)
<이게시물을가져가실경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