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는금관가야의옛수도이며,우리나라최대의분청사기도예촌으로약2,000년전가야시대의맥을이어발전
하여조선시대에는생활자기의본고장으로자리잡게되었다.하지만임진왜란때쇠퇴기를거쳐다시부활하게
된것을지금으로부터약40여년전이다.가야토기2,000년역사의향기가전국에흩어져있는도공과학자들을
하나둘씩불러모으면서복원작업이불붙기시작했다.그뒤김해는잃어버린분청사기의빛과색을되찾았을
뿐아니라명실상부한우리나라최대의분청사기도예촌으로발전해가고있다.이와더불어옛가야국선인들이
사용한가야토기에서발전한김해도자기를관광상품으로육성,발전시키기위해도자기축제를매년10월말경
에개최하고있다.행사기간에는전통가마를행사장에설치하여불을지펴관광객에게도자기생산과정을보여
주고가마에서구워낸도자기를현장에서직접경매판매하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