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별장이였던 청남대의 국화축제가 가을문을 활짝 연다.

한때대통령의별장이였던청남대에서2013년10월26일부터11월17일까지20일동안"단풍에젖고

국화향에취하다"라는주제로청남대핼기장주변3만8700여점의국화와야생화가국새찍기,가훈써주기,

스템프릴레이등을비롯해페이스페인팅,낙엽압화만들기,국화빵체험,세대별놀이체험등가족단위의

체험행사와함께가을손님을맞이하려고한다.

노무현대통령시절인2003년4월개방되어국민의품으로돌아온지올해로10주년이되는뜻깊은해인만큼

다양한프로그램을준비했다.축제첫날인26일에는행복음악회와가족음악회가오후2시부터4시간동안

연이어진행되며축제기간중주말에는비보이댄스,브라스밴드,7080보컬밴드등의멋진공연이열린다.

봄꽃축제인영춘제와더불어청남대대표축제인가을국화축제는많은관람객들의사랑을받고있어올해

청남대관람객90만명돌파는무난할것으로전망했다."대청호반과어우러져자연의모습그대로를간직한

가을단풍은청남대를온통붉게적시고국화향은관람객모두를취하게만들것"이라는관계자의말이다.

이혁주기자press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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