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에 열린 청도반시축제 문화행사로 성료

전국유일의씨없는감인청도반시를테마로열린2013청도반시축제는11월18부터20일까지3일간청도야외

공연장일대에서펼쳐졌다.청도군은‘감빛으로익어가는청도의맛과멋’을주제로펼쳐진이번행사에관람객

15만5천여명이몰려각종체험행사와공연이호평을받았다고밝혔다.

청도반시축제는여타지역제와는다르게주말이아닌주중에열렸다.축제기간청도예술제에는문인협회의문학

제,연극협회의‘김치국씨환장하다’의연극공연,미술협회의청도향기전,국악협회의국악공연이있었고,시설렘

감물염색패션쇼와디자인공모전,청도반시추수감사음악회,싱그린청도콘서트등다양한문화예술행사가개최

되었다.

특히감품평회에서는청도읍양지길류현석씨의감이대상을차지했고,은평준시,상감둥시등전국39종의

떫은감과단감이한자리에선보였다.또한반시주제관,감잎책갈피만들기,감따기등볼거리와체험행사가

관람객의호응을얻었다.

이밖에도올해정부의한방휴사업일환으로‘힐링아트청도전’을19일청도소싸움테마파크에서시작하여관내

갤러리를탐방하는프로그램으로대구,부산은물론수도권과제주도에서도저명한작가50여명이작품을출품

하고참여해서큰호응을얻었다.

이중근청도군수는“우리고장은타지역과다르게청도반시를비롯한많은농산물이풍년을이루어서높은가격

받고있는가운데열린이번축제에관광객모두가몸소느낄수있는체험위주의행사로대성황을이뤄농가

소득증대는물론청도반시브랜드홍보와이미지제고로지역경제활성화에크게기여하는축제로발전하는계기

되었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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