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모두가서해의새로운낙조명소정서진탄생을축하하고정서진을인천을대표하는해넘이장소및겨울
관광콘텐츠로정착코자마련한정서진해넘이축제는12월31일오후4시40분부터8시까지경인아라뱃길아라
인천터미널아라빛섬정서진일원에서식전공연과함께정서진표지석제막식,해넘이일몰카운트,유명연예
인이출연하는정서진콘서트,불꽃놀이와다양한부대행사등주민과함께어울릴수있는행사로꾸며진다.
목포시의기존목포8경이어려운한자로만들어져있어시민과관광객들에게친숙도가떨어지고
새롭게변화돤시의관광자원을제대로반영치못하고있다는판단에따라올해12월24일부터내년
2월21일까지총60일동안전국민을대상으로목포시를대표하는역사,문화자원,자연경관이뛰어나고
보존가치가높은"신(新)목포8경"을선정한다.
공모방법은목포시문화관광홈페이지,우편,방문,팩스등을통해할수있으며목포대교일몰,목포춤추는바다
분수등관광자원발전가능성과지역의상징성이높은시설,또는문화자원을대상으로응모하면되는데응모자중
제안내용이다수선정된자를대상으로소정의관광기념품을제공한다.
시는응모된후보지를대상으로각분야별전문가20명이내로선정위원회를구성허고상징성,역사문화자연
경관생태보전의가치,관광자원발전가능성등을종합적으로검토한뒤주민설문조사를거쳐내년4월중에최종
선정할방침이며새로선정된신목포8경을시홈페이지,관광홍보물,엽서제작,다중이용시설사진게첨,테마관광
코스개발등을통해시민에게대대적으로홍보할방침이다.
현재목포8경은유산기암(儒山奇巖),용당귀범(龍塘歸帆),아산춘우(牙山春雨),학도청람(鶴島晴嵐),금강추월
(錦江秋月),입암반조(笠岩返照),고도설송(高島雪松),달사모종(達寺暮鍾)등으로일제강점기목포시사유생들이
단가를부르면서용어가생겨난후광복을전후한시기에시민들에게회자된것으로추정하고있다.
이번회의에서는지난 이참석해 에필요한사항에대해논의했다
<목포해양문화축제>가전국에서개최되는축제를대상으로축제현장평가와엄정한심사를거
쳐문화체육관광부가선정하는<문화관광축제>에2013년도에이어2년연속선정되는쾌거를이뤘다.이에따라"대한민국대표축제"라는명칭을사용하고관광진흥기금8,900만원의국비를지원받게되며한국관광공사를통한해외홍보,축제마케팅등각종인센티브도받는다.
전국적으로1,000여개에달하는축제의홍수속에서단40개만을선정하는문화관광축제에
목포해양문화축제가선정된것은지역의독특한문화와차별화된프로그램,시민이혼연일체가
되어이뤄낸결실이다.
올해8회째를맞이한목포해양문화축제는기존의하당평화광장위주의축제장소를목포의
정서와애환이서려있는삼학도로변경을했고과거해상문화를선도했던해상시장인"파시"를
재현하고목포개항원년인1987년을기념하는의미로1897개의물고기등을제작전시한"물고기등페스티벌"목포의과거와현재,미래를스토리텔링하는"남도뱃길풍어길놀이"등과밤마다
야경투어,깨복쟁이친구들바다수영대회,한여름밤해변마라톤대회,카누체험,요트체험등단순히관람하는공연에서축제에참여하여느끼게하는동적인축제로변신을이룬것들이큰점수를받은요인이됐다.
정종득목포시장은"목포해양문화축제"가2년연속문화관광축제에선정되는쾌거를이룬것은온시민이혼연일체가되어참여하고동참한결과라면서명실공히대한민국을대표하는문화
관광축제인만큼독특하고차별화된프로그램을구상발전시켜나감으로써지역경제를활성화
하는통로역활이되도록하겠다고말했다.
<사진제공=목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