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삼척맹방유채꽃축제 취소 결정

삼척시가해마다개최해오던삼척맹방유채꽃축제를올해는전면취소한다고발표해축제애호가들을안타깝게

하고있다.

지난2월기록적인폭설로인하여월동작물인유채꽃의생육이부진하여유채꽃을볼수없다는게이유다.

하지만관광여행업계는이미축제여행객모집이진행된상태여서타격이예상된다.

삼척시는2월7일부터강원도동부에내린폭설이자연재해에준하는이상기후현상으로유채꽃재배지습해

발생및장기간축제에따른연작피해로인하여이러한결정을내렸다고한다.그러나벚꽃길따라자전거

하이킹행사는예정대로개최한다고한다.

삼척시축제관계자는"맹방유채꽃축제를올해는건너뛰지만유채재배지에대한관수배수시설을정비하고
유채재배지지력증진을위한토양개량등으로2015년축제행사는더욱알찬행사가될수있도록하겠다"고

말했다.

이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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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동부메탈과 MOU체결하고 2차전지산업 중심지로 도약

익산시는2014년3월18일도청에서김완주도지사,이한수익산시장,우종일(주)동부메탈대표이사등이참석한가운데2차전지양극제생산을위한500억규모의투자협약을체결함에따라2차전지산업의중심지로급부상할것으로전망된다.

(주)동부메탈의익산투자는제3산단의40,944㎡(12,000평)부지에두차례로나눠진행될예정

이다.올해9월에착공하는1차공장은210억원규모이며,이후2017년까지280억원을추가투자

하여본격적으로2차전지양극제시장에뛰어든다.공장이본격가동될경우총100여명의신규인력을고용할계획으로,구직자들에게도움이될것으로기대된다.한편이미익산제3산업단지에는2차전지의핵심소재인일렉포일과분리막용알루미나생산하는동우화인켐(주)와일진머티리얼즈(주)가양산채비를갖추고있다.이에더해(주)동부메탈과2차전지양극제생산을위한협약을체결하게되어익산의친환경에너지기업유치가더욱탄력을받을전망이다.

이날이한수시장은“사통발달의접근성을갖추고있는익산에둥지를튼동부메탈이세계최대의합금철회사이자종합소재회사로거듭날수있도록행정적지원을아끼지않겠다.”며“동부메탈이우리나라2차전지소재산업을선도해나가는선봉장역할을할것을기대한다.”고말했다.

<사진제공=익산시청>

작성자이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