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대표축제인대나무축제가진도해역세월호침몰사고와관련해6월로연기됐다.
군과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이사장김형주)에따르면‘천년의대숲,세계를품다’라는주제로
5월1일부터6일까지죽녹원과관방제림일원에서개최예정이던담양대나무축제를오는6월
27일부터30까지4일간으로연기해추진한다고지난22일밝혔다.
축제연기는지난16일진도해상에서발생한여객선세월호침몰사고에온나라가슬픔에잠긴
가운데전국민적으로애도분위기인점을감안,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개막을1년앞둔의미를부여해(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에서결정한것이다.
아울러,(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는지금까지준비과정에서도출된문제점을보완하고,차별화된체험프로그램과문화예술전시등다채로운콘텐츠가있는축제로준비해나갈계획이다.
또한,2015년6월27일부터8월15일까지50일간웰빙관광1번지죽녹원일원에서대나무의모든것을보여주는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1년앞둔시기에축제가열리는만큼박람회를대비하는기회로삼고추진할예정이다.
<사진제공=담양군청>
작성자이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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