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합천군청>
작성자이혁주기자
<사진제공=합천군청>
작성자이혁주기자
우리삶에묻어있는가사문학을계승발전시키고현대적의미를되살리고자
작품공모에나섰다.
응모를진행,오는10월31일까지접수한다고밝혔다.작품주제는제한없으며,과거에
전자메일(yjkuk92@hanmail.net)로접수,기타자세한사항은한국가사문학관
활성화되길바란다”며“가사를어렵게만생각하지말고생활속에느끼는감정들을
표현해보면좋은작품이나올것”이라며많은관심과참여를부탁했다.
한국관광공사(사장변추석)는오는5월26일(월)까지올해의‘베스트그곳’을선정하는
투표이벤트를진행한다.
이번프로모션은참여를신청한전국21개후보지역을대상으로네티즌투표점수(60%)와
여행전문자문위원(40%)점수를합산,최종9개지역을선정하게되며,선정된지역의여행
매력은생생한스토리텔링형콘텐츠로제작되어한국관광공사홈페이지및SNS채널을
통해홍보될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국내스마트관광팀조덕현팀장은“침체된지역관광활성화를위해이번프로
모션을기획하게되었으며,올해의베스트그곳으로선정된9개지역이온라인상에서활발
하게홍보되어많은사람들의지역방문및지역경제활성화로이어질수있도록노력할것”
이라고말했다.
투표는‘대한민국구석구석’홈페이지(
익산시관계자는“봄의끝자락이지만도심곳곳에심은꽃들이봄을아쉬워하고여름을기다리며그아름다움을자랑하고있다”며“앞으로지속적인가로수관리및꽃길조성으로꽃으로아름답게물든도시를만들기위해더욱노력하겠다”고전했다.
<사진제공=익산시청>
대나무골담양군봉산면유산리에아름다운꽃과나무들로정원을조성한죽화경(竹花景)이
볼거리뿐만다양한즐길거리를마련하고관광객들을기다리고있다.
▲2013년죽화경장미정원축제사진콘테스트대상사진
인기관광지로자리매김하고있는죽화경은12000㎡의면적에약1만개의대나무로울타리
를만들어200여종의장미를비롯해다양한야생화들이자연그대로어우러지게조성한정원
이다.
철쭉과꽃창포등이만개해눈길을사로잡고있으며꽃과나무사이산책을통해삶의여유를
느끼고몸과마음의힐링을얻을수있어많은사람들이찾고있는데오는20일부터6월22일
까지시와향기가있는정원에서의산책’을주제로사진콘테스트를개최한다고밝혔다.또한장미천연비누만들기,식물심기,향기주머니만들기,꽃차체험등다양한체험프로그램도즐길수있도록준비됐다.
죽화경의유영길대표는“아름다운죽화경에서향긋한꽃향기마시며스트레스를날려버리고
가족,친구,연인과함께잊지못할추억을사진으로남기길바란다”며사진콘테스트에많은
관심과참여를부탁했다.
<사진제공=담양군청>
익산시는문화재청국립문화재연구소문화재보존과학센터에서추진하던익산심곡사
칠층석탑(전라북도유형문화재제192호)의수습유물인금동불감및불상등총10점
에대한보존처리가완료되었다고8일밝혔다.
지난2012년6월미륵산기슭에있는사찰인심곡사의칠층석탑에대한보수정비중
해체과정에서기단중대석내사리공(舍利孔,탑안에사리를모시기위한공간)에
서불상2점,하부지대석내사리공에서불감1점,불감내에서금동불좌상7점이
발견되었다.이탑은백제,고려,조선의탑양식을모두간직한조선시대초기의
석탑으로불감역시같은시기로추정하고있다.그러나기단중대석에서출토된
불상2점은통일신라시대로추정하고있다.
불감은불상을모셔두는전각으로사리공에서발견된불감내에는삼존불을비롯하
여총7점의불상이모셔져있었다.이불감은높이18.8㎝로유물수습시집의형
태는유지하고있었으나고정되지못하고불안한상태였으며전면의양쪽문은파손
되어탈락되었고파편은사리공바닥에쌓인흙에산재되어있었다.불감내의불
상은대부분양호한상태이나작은불상4점은좌대가대부분파손되었고표면에
흙과부식물이덮여있었다.
익산시는보존처리시급성을감안하여문화재청과국립문화재연구소에협조요청하
였고,문화재보존과학센터에서는불감이발견되자마자현장수습을실시하고보존
처리를위하여센터로이송한후먼저CT(ComputerizedTomography,컴퓨터단층촬
영법)와X-ray(뢴트겐선)투과조사등과학적인조사를실시하였으며.조사결과
감실과불상은금동제로확인되었고,삼존불내부에서는후령통,사리호,한지등
이확인되었다.특히본존불두상내에서2점의종이뭉치가발견되었는데한지의
훼손이심해판독은어려운상태이며현재보존처리중에있다.
이번보존처리를통해금도금층과섬세한문양이드러났으며,전체적인윤곽과형태 를유추할수있게되었다.심곡사칠층석탑조성당시함께제작된것으로추정되 는지대석사리공의불감은조선시대초기불감및불상연구에중요한자료로주목 하고있다.또한기단중대석에서출토된불상은통일신라불상연구에중요한 자료가될것으로보여진다.
아울러,금번보존처리가완료된심곡사칠층석탑발견사리장엄(소유자:조계종 심곡사)은앞으로익산왕궁리유적전시관에임시보관될예정이고,6월중에는 국립전주박물관에서“심곡사칠층석탑과금동불감”이란주제로기획특별전과 학술세미나가계획되어있어곧일반에게공개될것으로기대된다.
<사진제공=익산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