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9월이면영광에는전국에서몰려든관광객들로인산인해를이룬다.
"아름다운상사화,그리움이번진다”라는주제로“제14회불갑산상사화축제”가오는9월19일부터21일까지3일간불갑사관광지일원에서열린다.
영광군에서는불갑산전체를붉은융단으로뒤덮고있는상사화를활용한축제를매년개최하고있는데바로우리나라의대표적인가을꽃축제로알려진“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이다.
이번상사화축제에는꽃말과관련된애틋한사랑의전설과설화를재연한연극과상사화를주제로한공연,상사화향수만들기,나만의컵만들기와같은체험행사가열린다.
그밖에도야생화,수석등의전시회사랑의정원만들기,사랑을고백하세요등의특별행사가열리고,농․특산물상설판매장,관광홍보관등도운영되어축제장을찾은관광객들에게다채로운추억을선사할것으로기대된다.
이준근축제추진위원장은“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전국최대규모의상사화군락지에서펼쳐지는대표적인가을꽃축제로,올해도다채로운프로그램으로관광객을맞이할준비를하고있다”라며“애틋한사랑의전설을간직한상사화꽃길을걸으며참사랑의의미를되새겨보는것도좋을것이다”라고관광객들의많은참여를부탁했다.
<사진제공=영광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