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나무협회 제10차 총회 위해 WBO 사무국장 담양 방문 Posted on 2015년 2월 18일2015년 12월 30일 by 이혁주 기자 대나무의고장담양에서오는9월17일부터21일까지5일간개최되는세계대나무협회제10차총회(The10thWorldBambooCongress,이하WBC)를위해세계대나무협회(WorldBambooOrganization,이하WBO)관계자가담양을찾았다.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박람회조직위)에따르면최근WBO수잔루카스사무국장과미국대나무협회(AmericaBambooSociety,ABS)크리스틴콤스턱멤버십과장이담양을방문해준비상황을점검했다. 이번방문은WBC총회개최와관련해원활한행사추진을위한실무협의차이뤄진것으로,프로그램과예산등을논의한데이어총회가열리는담양문화회관과관내주요숙박시설등현장점검을실시했다. 또한방문단은박람회주제체험구역중오감체험관인‘죽녹원’과명승지‘소쇄원’,느림의미학을몸소실천하는‘창평슬로시티’등담양의수려한자연과역사문화유산을둘러본후WBC와박람회성공개최에대한기대감을밝혔다. 특히,지난2012년에이어다시담양을찾은수잔루카스WBO사무국장은“한국의전통적인문화와아름다운자연환경을잘보존하고있는담양모습에다시감탄했다”며“WBC와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가성공적으로개최될수있을것”이라고확신했다. 한편,WBO는대나무에관한일반적인관심뿐만아니라환경‧경제적측면에서대나무사용을촉진시키기위해조직된단체로세계30개국800여명의회원이활동하고있으며,3~4년을주기로WBC를개최해회원간대나무에대한정보교류의장을만들어나가고있다. <사진=담양군청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