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친환경”비슬산 반딧불이 전기차” 등장

달성군(군수김문오)은비슬산1,000m고지에위치한대견사와삼층석탑,금수암전망대,비슬산암괴류등의관광명소를둘러볼수있는비슬산반딧불이자동차를오는28일부터운행을한다.

반딧불이형상으로제작된"비슬산반딧불이전기차"는국내최초로산악구간을운행하는23인승전기차이다.72V300A의고용량리튬배터리를장착하여,지난3개월간200여회에걸친시험행을거쳐주행안정성을확보했으며내리막길주행시배터리로전기가재충전되는회생제동시스템을갖추고있어,등반시소모된배터리소모량을일정비율로재충전함은물론제동장치의조작횟수를줄여줌으로써안전한주행이가능하도록제작되었다.

운행구간은비슬산자연휴양림입구에서대견사입구까지5.8km를운행하며,왕복소요시간은1시간정도이다.운행횟수는차량3개가1일총18회를운행할예정으로,요금편도일반5,000,유아3,000원이다.


김문오군수는“비슬산에는세계최대규모의비슬산암괴류,30여만평규모의참꽃군락지,1,000m고지에위치한대견사등볼거리가풍부하다.반딧불이전기차가운행됨으로써그동안등산이부담되어산을오르지못했던노약자들이편리하게비슬산의아름다운풍경을즐길수있게되었다.”며,“앞으로도비슬산의관광명소를널리알리고,많은시민들과함께공유할수있도록노력하겠다.”고말했다.

<자료사진=달성군청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