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신재생에너지 도시로 지금 변신 중

횡성군에서공공청사,주택,축사등에풍력,태양열,태양광,지열등신재생에너지원을설치하는사업이대대적으로추진되고있다.

그동안정부보조사업으로설치해온공공청사신재생에너지설치사업은올해갑천․강림면사무소,농업기술센터,우항리공공하수처리장에태양광100kw를설치하고연차적으로우천,둔내,서원면사무소에서도시행될예정이다.횡성군청사및의회청사실내등또한LED조명으로교체하게되면,공공청사LED보급율이75%로증가해정부권장기준인50%를앞지르게되며,2016년까지공공청사LED보급율을100%로끌어올린다는계획이다.

아울러민간부문에서는사회적약자인저소득층가구에도상대적으로경제적부담이적은LED조명으로교체하는사업을지속적으로추진하는한편,그린홈보급사업,숙박시설그린에너지보급사업도진행함으로써지역내에에너지절약의중요성을지속적으로알리고,신재생에너지활성화에앞장설방침이다.

횡성군은올해추진될그린홈보급사업을위해전년대비2배의예산을확보했으며,숙박시설그린에너지태양열보급을위해추경예산편성에나설전망이다.그린홈보급사업은국비지원외에도태양광200만원,태양열200만원,지열400만원을지방비로지원하며,숙박시설에는정부의건물지원사업과연계하여태양열급탕시설을지원할계획이며,3월9일부터추진중인그린홈보급사업등에대한자세한사항은횡성군홈페이지공고란을참고하면된다.

이뿐만아니라횡성군은농외소득에앞장서게될축사태양광발전사업의경우,농협,축협등과도금융비용절감을위해협의중이며,풍력발전사업확대를위해민간사업자의투자제안또한적극검토해체계적인신재생에너지기반마련으로온실가스감축은물론기업하기좋은횡성을만드는데앞장서겠다고밝혔다.

<사진제공=횡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