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다음달1일부터세계5대연안습지이자습지보호지역인순천만의생태계를보호하기위해다음달1일부터순천만자연생태공원사전예약제를실시한다고밝혔다.
순천만자연생태공원은대표적인생태관광지로탐방객이늘어나고있어지난해한해155만명,1일최다3만5000여명이방문하고이로인해교통체증,갯벌의육지화등생태계훼손문제가끊임없이제기되고있다.
시는다음달1일부터사전예약제시범운영을통해문제점을보완하여사전예약제가정착되면본격실시할계획이다.예약은방문하루전까지홈페이지(www.suncheonbay.go.kr)에서가능하며,불가피하게사전예약을못한탐방객은현장접수를통해서도가능하다
시관계자는“탐방객제한등다양한보전정책을통해순천만을항구적으로보전하는한편자연생태해설사와함께하는순천만탐방,체험프로그램운영으로생태관광지,생태학습장으로역할을충실히하겠다”고말했다.
한편,순천만자연생태공원은2005년조성이후,생태계보전을위해주변농경지,폐염전복원사업을지속적으로추진해왔으며,올해도주차장일부1만9000㎡를습지로복원할예정이다.
<사진=순천시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