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김종덕)와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김영호)는이탈리아밀라노에서4월24일부터5월7일까지(현지시간기준)현지소비자및관광객을대상으로한국음식을맛보고,우리음식문화를체험할수있는한식푸드트럭이벤트를실시한다.
행사기간중4월24일부터30일까지는한식푸드트럭시식체험행사가유동인구가많은밀라노도심까도르나(Cadorna)지역에서실시된다.전통궁중요리인잡채에서부터일반인들이즐겨먹는닭강정과,외국인들의입맛에맞게퓨전화한불고기김치번,유자에이드등다양한한식과디저트를무료로시식할수있으며,한식이미지와‘ImagineyourKorea‘슬로건등으로래핑된푸드트럭에서고추장기념품도얻고기념촬영도할수있다.또한,포장마차나이동푸드트럭등공개된야외장소에서여러사람들과어울려음식을즐기는한국인들의정겹고소박한‘음식문화’와재료,조리법,효능등메뉴별‘스토리텔링’을통한한식의우수한특성도함께체험하고배울수있다.
이어서5월1일부터일주일간한식이미지와‘ImagineyourKorea’슬로건등으로래핑된푸드트럭이밀라노시내구석구석을누비며밀라노엑스포한국관의사전홍보와한식알리기를전개한다.푸드트럭은달리는홍보매체로밀라노도심곳곳에서한식을알리는효과적인수단이될것으로기대되고있다.
한국관광공사음식쇼핑팀설경희팀장은“이탈리아에서는푸드트럭행사가흔하지않은독특한이벤트로,이번행사로우리의한식문화를홍보하고,열심히준비한밀라노엑스포한국관도널리알릴수있는좋은계기가되기를바란다.”고밝혔다.
한편,한국관광공사가주관하는2015밀라노엑스포한국관은이탈리아밀라노북부엑스포장에서5월1일부터10월31일까지‘조화’,‘발효’,‘저장’등한식의과학성과우수성을테마로다양한전시,체험,홍보활동을펼칠예정이며,이곳으로많은현지인과관광객의관심과발길이이어질수있도록한식푸드트럭이홍보전도사가되어달릴예정이다.
<사진=한국관광공사제공>
작성자이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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