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경상남도 트레블마트 성황리에 열렸다.

공동트레블마트참여자들이행사종료후기념촬영을하고있다/사진=이혁주기자

[내외신문=이혁주기자]경상남도는관내18개시군과경남개발공사,경상남도관광협회,한국관광공사(동남권협력지사)와함께청정지역남해안과지역축제,항노화한방관련관광자원등을홍보하는공동트레블마트를10월5일(월)서울코리아나호텔7층글로리아홀에서국내외여행상품기획자,여행사대표,언론사기자등약200여명을초청해서오전10시부터오후4시까지1,2부로나누어행사를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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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가 살아숨쉬는 “제22회 낙안민속문화축제” 9일 열린다.

사진=순천시제공

[내외신문=이혁주기자]조선시대역사와전통이오롯이살아숨쉬는낙안읍성에서스물두돌을맞는낙안민속문화축제가오는9일부터11일까지3일간열린다.

“2020세계문화유산등재,낙안읍성세계인의품으로라는주제로열리는이번축제는한복패션쇼,낙안읍성토성쌓기재현,낙안두레놀이,전통혼례등전통문화행사와제3회천하장사팔씨름대회,즉석길거리씨름대회등이펼쳐진다.

올해는풍요로운계절에남도의미각을직접느껴볼수있는전통향토음식페스티벌과낙안읍성주변경관감상형아트바이크뿐만아니라순천에서생산된농특산물직거래장터인낙안읍성시골장터와연계해추진해그어느때보다풍성하고다채롭게진행될예정이다.

특히전통음식페스티벌은순천의각지역에서발굴한전통향토음식을전시하고판매해관람객들은물론미식가들호응을얻을것으로예상된다.

그밖에도민속문화축제장에서옛전통놀이와생활상을체험할수있는삼베옷을만드는길쌈시연,벼를탈곡해보는농사체험,인절미만들기체험,낙안읍성팔진미시식행사등농촌을떠나생활하는도시민들이쉽게접할수없는다양한전통민속놀이체험장을운영하고,관광객모두가참여하는큰줄다리기행사와전시행사도함께열린다.

순천시관계자는이번민속축제로낙안읍성이우리나라대표관광지로서브랜드가치를높여2020년세계문화유산등재목표에한발다가설수있는계기가되길바란다.”“600여년의전통을이어온낙안읍성주민들의삶과정주환경,전통음식과민속문화가대내적으로알려져더많은사람이전통문화를향유할수있도록축제준비에최선을다할것이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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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황매산 억새 은빛으로 물들다.

은빛으로물든황매산/사진=합천군제공

[내외신문=이혁주기지]‘이라고하면저마다떠오르는풍경이그려질것이다.

푸른녹음의울창한나무와계곡물,가을이면울긋불긋낙엽으로물든가을산이떠오르는가?

여기낯선풍경으로마치영화속주인공처럼,황홀한꿈속의한장면처럼나를이끄는산이있다.

하늘과맞닿은듯펼쳐진억새의향연해발900m고지에펼쳐진은빛물결지평선을만들어내는억새는마치밤바다갈치떼가춤추는듯하다.

합천군가회면에위치한황매산!

황매산은매년봄에개최하는황매산철쭉제로유명하다.

하지만알만한사람은황매산억새와구절초를보기위하여황매산을찾는다.

9월이면황매산은억새와지천으로핀야생화들의화원으로새롭게태어나고10월이면황홀한장관을이룬다.

익숙하지않아서더아름다운곳,합천황매산은지금가을억새옷으로갈아입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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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진주남강유등축제」막 올라

진주남강유등축제개막축하불꽃놀이/사진제공=진주시

[내외신문=이혁주기자]대한민국글로벌육성축제인2015진주남강유등축제가1일아시아유일의세계축제도시진주시에서초혼점등식을시작으로11일간의일정에들어갔다.

특히올해는진주남강유등축제가처음으로유료화에들어가면서전국의축제마니아들은물론일선지자체들의비상한관심을끌고있어사실상전국민의이목이집중되고있는가운데개막되었다.

개막식날인첫날부터박원순서울시장이참석해눈길을끌었는가하면스페인,체코,말레이시아대사를비롯미국,중국,뉴질랜드등10개국19명의주한외교사절단이남강유등축제장을찾아남강유등축제의아름다움에매료되었다.

1일오후남강둔치특설무대에서막을올린2015진주남강유등축제초혼점등식에는이창희진주시장과최용호남강유등축제제전위원장,박원순서울시장,최구식경상남도서부부지사,김재경박대출국회의원,천효운진주시의회의장을비롯한도·시의원과문화예술계인사,주한외교사절단(10개국19)등내외빈이다수참석한가운데초청공연,유등합창,소망퍼포먼스,주요인사의영상인사,초혼점등순으로진행됐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진주의역사성을브랜드화해특화된대한민국최고의야간축제로진주성과남강위에수백개의대형등을띄우고남강둔치에는형형색색의등을설치한가운데시민들과관람객들의참여속에펼쳐지는물빛의향연이다.

올해남강유등축제는임진왜란당시제1차진주성전투인‘1592진주성을주제로스토리텔링을통한다양한볼거리·체험거리제공으로관광객과함께보고,느끼고,체험하고,이야기하는참여형축제로그어느해보다안전성을대폭강화해개최된다.

남강유등축제기간에는개천예술제,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전국민속소싸움대회,진주실크박람회등동반축제와행사가동시에개최돼주야간다양한문화행사를통한시너지효과를거둘것으로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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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서울시 남강유등축제장서 상생의 손 맞잡았다.

이창희진주시장(좌)과박원순서울시장(우)이소망등을달고있다/사진=진주시제공

[내외신문=이혁주기자]진주시와서울시가유등축제모방논란으로촉발된갈등을없애고상생의손을맞잡았다.

1일진주시에따르면박원순서울시장이올해진주남강유등축제를축하방문했으며이자리에서양시가상생을위한우호교류협약을체결했다고밝혔다.

이번박시장의방문은지난8월박시장이진주남강유등축제에방문하겠다는의사를밝혀옴에따라이창희시장이수용하면서이루어진것으로이시장은11월에서울청계천에서개최되는서울빛초롱축제때서울시방문으로화답하게된다.

이날박시장은진주남강유등축제개막식참석에앞서오후4시진주시청에서이창희시장과의환담에이어양시의상생발전을위한5개항의우호교류협약서를체결했다.

이날우호교류협약서를체결함으로써양시는상호존중과신뢰를바탕으로두지역이가지고있는자원을최대한공유·활용하고,지속가능한협력사업을적극발굴·추진하여주민의이익증진과삶의질을향상시켜나가는데상호협력키로했다.

양시는또지역축제의성공적개최및활성화를위한상호협력,청소년역사·문화프로그램운영및기관교류확대,진주시우수농·특산물직거래확대,시정혁신및우수정책사례정보교류,지역관광자원연계및활성화를위한협력등5가지의세부사항에대해서도상호적극적으로협력하고지원키로우호교류협약을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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