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길대교가 생겨서 노화도가기가 좀 쉬워졋구만요..우리나라해안일주#16

땅끝전망대->노화도산양->보길도->노화도동천항->완도화흥포->완도타워

▲땅긑마을입구에있는굿스테이숙박업소..땅끝모텔..

어제..진도남강모텔의불안함을잊은탓인지..골아떨어졌나보다..늦은아침에눈을뜨니비는안온다.

오늘도일찍움직이기는틀렷다..잘쉬고갑니다..키반납하고차를타려는데밤이라못봣는지..모텔앞도로에

코스코스가곱게피엇다..밭인가본데..꽤나넓다..코스모스를일부러심은건가??아직코스모스가필때가

(6월초순이니까)아닐텐데..땅끝마을입구이다보니..땅끝마을을찾아오는관광객들도차를세우고사진들을

찍어댄다..도윤이가사진을찍어달라고뛰어가서포즈잡으며치~즈..이레서웃지..귀여운놈…

▲철이르게핀코스모스

땅끝에오면누구나가는곳이있다..여길모른다면땅끝다녀온사람이아니다..땅끝전망대..어제밤에비가

많이내린탓인지모르지만안개가짙다..땅끝전망대모노레일..전에는없었던모노레일..TV에서봣다..

예전에땅끝에왔을때는중턱까지차를끌고가서파킹하고전망대를올라갓었는데..모노레일이있으니

타고올라가보고싶었다..26개월짜리손자녀석핑계를대며집사람한테우리저거타고올라가자..

집사람이반대할이유가없지..

▲전망대가는모노레일을타는곳..

▲올라가면서바다를본다..

▲전망대가보인다..

▲유명한?땅끝전망대..

모노레일을타고올라가니편하고좋다..26개월짜리손주녀석두좋아한다..내리니코앞이전망대다..

매표소의젊은친구가안개가심해서올라가셔도밑을보시긴힘들껍니다..맞는말이긴하지만..무시하고

입장을햇다..전망대안의엘리베이터를타고꼭대기로올라가니정말안보인다..카메라도초점을못잡는지

셧터도안눌러지고..다시모노레일을타고내려왔다…

땅끝:북위34도17분21초해남군송지면갈두산사자동..우리나라최남단이다.해남에서서울까지천리..

서울에서함경북도온성까지를2천리로잡아우리나라를금수강산삼천리라고한다..

▲전망대1층

▲갈두산봉수대

▲선착장방면으로내려가는길..이길도좋다..연인끼리왔다면더좋겟고..

▲모노레일을타고내려오면서..노화도행배가들어왔나보다..

한두번온곳두아니니..좁은땅끝마을쯤이야..더볼곳은없다..점심을먹고보길도로가야겟다..

어제밤..비가오기때문에손님이없을꺼라고일찍문을닫아버려서..저녁을김밥으로때우게햇던..

식당들이지금은모두문을열고손님을끈다..두리번거릴필요는없다..올때마다들리는단골집이

있으니까말이다..극동식당..인사나누고지내는지도꽤오래됏지싶다..이집의주인장내외분은

필자보다도연세가많으시다..정말시골집할아버지,할머니같은순박하게생긴외모도정겨운분들이다..

아주오래된집이다..두분나이만큼이나..시골스런?식당이다..수리한다고했는데..어떻게바꼈을까??

김치찌게(5천원)갈치구이백반(8천원)..그리고따듯한마음을먹었다..도윤이가이뿌다고..만원짜리를

주시는데..이녀석이돈을모르니..마음이고맙다..서울에서오면꼭들려주는걸아셧나???맛이잇어서

들리는건데..고향집같아서들리는건데..오래사세요..극동식당☎061-532-9868

극동식당을나와서배를타러갔다..전에는보길도를바로갓었는데..지금은노화도로간다..노화도의

산양진을간다..보길대교가생김으로해서배노선이짧아졋다..

▲날렵하게생긴노화카페리2호..땅끝으로가는가보다..

▲산양진항의카페리매표소..

(주)해광운수문의☎061-535-5786http://www.보길도.kr/

땅끝선착장에서전에는보길도가는카페리를탓지만..지금은산양가는카페리를탄다..노화도에있는선착장

이름이산양진항..보길대교가생긴덕분에노화도까지구경하게됐다..대교가생기기전에는노화도를거쳐

보길도를다녔기에..일부러노화도에내리지않는한구경할기회가없었는데..이번에는노화도가종점이라서

구경을하게되나보다..보길도를가기위해차로거쳐가는정도지만..산양진서보길대교를건너보길도에

가는길이결코가깝지는않았다..시간상으로보면오히려노화도를거쳐보길도로갔던뱃길보다..산양진에서

차로보길도가는시간이..더걸리는거같았다..

▲멀리보이는다리가보길대교이다..

▲왕복2차선의다리..대교라고하는걸보면..웃음이..대교..선유도의그작은다리도대교라부른다..

보길도..작기도하지만서너번드나들다보니..시간도여유롭지않지만(완도에가서잘계획이라서)딱히..

가볼만한곳이..없다..그런데망끝전망대라는안내판이눈에들어온다..망끝전망대??땅끝이아니고???

전에는못봤던곳같아서..함가봐???잘쓰는말이지만차가지고다니는게이런게좋은거다..마음이결정되면

바로핸들을틀면되니까..안내대로따라가다보니..가깝지는않다..섬끝쪽인가싶은데..

한참을달려갔는데..딸랑이돌한개다..이런..점잖은체면이라욕두못하구..허허..웃었다..

이게뭐야..이거보라구안내판세운거야??그것두즈그들좋아한다고이름이나써논돌덩이를???

더군다나..더갈려면..비포장도로이다..돌을깨는곳인지..공사중이다..더가면마을이나온다던데..

완전..실망..집사람과웃으며..이런곳두있네..차를돌려예전에배를타고내리던보길도선착장으로나왔다.

▲완도가는카페리를타는곳..

보길대교건너..기껏본게망끝전망대하나뿐인가보다..전에는이곳선착장에서완도가는배를탔는데..

다시보길대교를건너노화도의동천항으로가야한단다..쉽게말해..땅끝가는산양진항과,완도가는동천항..

보길대교가생겨좋아진건지..나빠진건지..노화도에선착장이두개라는거다..애들쓰는걸로다ㅠㅠ..

▲우리를완도로테우고갈철부선..크다..동천항입항중..

▲청해진카페리5호

노화도의동천항과완도의화흥포노선은소안농협에서운영한다..

동천항매표소☎061-553-5635소안농협문의☎061-553-8188http://www.soannh.com/

▲완도타워..

동천항에내리니청해진촬영지안내판부터보인다..섬이니까일단읍으로가서구경다닐곳을

찾아야겠다는생각에읍내로가는데..전에못보던멋진곳이눈에들었다..못본곳이기도한데다가..

멀리서도보이는웅장함에..호기심으로찾아가다보니..완도타워라는안내판이보였다..완도타워를

네비에입력하니..뜬다..초행길인데다가..네비가가르키는길로가는데..나중에알앗지만타워앞쪽이아닌..

후문쪽주차장으로안내를햇다..도윤이는배타는걸엄청좋아한다..25개월짜리이니까..배를타보는건

이번이처음인데..멀미같은건하지도않는다..오히려재미있는지지금도배타러가자고할정도인데..

배에서내려완도타워까지가는중에피곤햇는지잠이들었다..그레서집사람과도윤이는차에남겨두고

필자혼자서완도타워까지걸었다..차는못들어가게통제를하니..어쩔수없지..

▲완도타워에서바라본완도앞바다..멀리신지대교가보인다..

▲완도타워1층

▲타워전망층

▲완도타워전망층에서본..완도..유리창도깨끗치못햇지만..날씨도별로여서선명치않다..

▲완도타워..안개가끼고날이안좋아서밤타워를못찍었다..타워홈피를인용..레이저쑈도못보고..

완도타워는2008년9월에준공됐다..다도해일출공원내에있다…

완도타워☎061-550-5484http://www.wandotower.go.kr/

밤에레이져쑈를하는데..잘보이는곳에방을잡으면좋다고하는소리를듣고..신지대교쪽으로가서방을

잡으려햇지만..명소라고알려진잠자리들은방이없다고한다..이런…할수없이여기저기다니며..

방을잡은곳이아로마모텔이다..1층식당과사장님이같은분이시다..앞에바다도있고..이모텔의

좋은점은밥을먹으러멀리갈필요가없다..주인이같은덕분에..착한값에매뉴에없는백반도주문이됬다..

깜깜해진다음부터창가에매달려레이져쑈를보려햇지만안개가(해무가맞나?바닷가니까)너무짙어서실폐..

아로마모텔.신지횟집☎061-552-5244전남완도군완도읍가용리1201-5

▲백반상차림..건너편테이블에서주인집식구들도우리와같은걸먹고있었다..

▲모텔길건너가바로바다이다..주차장도있고..산책하기좋다..

원래의계획은완도를보길도처럼통과할생각이였다..그런데볼거리가예상외로많이생겻다..

해신촬영지만도두곳이두드러지게눈에띠고..수목원도있고..원래계획은필자카페의가족이신

대해라는분이회사의손님사택을2박제공해주신다고해서..완도를거쳐여수를가려다가..1박을하기로

계획을바꿔일찍저녁을먹고..길건너바닷가를산책하고잠자리에든다..내일은일찍일어나야할텐데..

땅끝마을의명물로등장한모노레일..이거타면전망대앞까지편히간다..

출처☞필자홈피:http://cafe.daum.net/lovedang

이블리미나레,하드리아누스의문..그리고 안탈리아 시내풍경..터키일주여행#5 오전

폭설로혼난?토로스산을긴장속에넘어온탓인지..방배정을받자마자..식당으로달려가

늦은저녁을먹고..각자방으로들어가서그냥들꿈나라로또다른여행을떠낫습니다..

▲벌겋게달아오르는지중해의수평선..가기싫은?달님이..잡혓습니다..

일찍잠자리에들었던탓인지..다른때는일정상..일찍서둘러기상햇지만..이날은눈이일찍떠집니다.

밖을보니바다와어우러진풍경과..일출이사진을찍게끔만들더군요..호텔에서찍은사진감상하십시요..

▲호텔에서내려다보며담은건데볼만하죠??

▲출근들하나봐요..아니면등교하는건지..버스가정겹습니다

안탈리아만(灣)에면한항구도시로,BC2세기페르가몬왕국시대에건설되어아달리아라불렀으나

그뒤로마에항복하여135년에는하드리아누스황제에의해이지방의중심도시가되었답니다.

15세기에는투르크제국의영토가되었으며..유명한지중해의휴양도시라네요.

▲출근길에나선시민들..멀리탑이보이지요??터키에는탑들이많아요…

▲트렘..예전우리의전차가생각납니다..유럽은트렘이많다네요..여러칸이붙어서그렇치..전차네뭐..안그레요?

이스탄불의트렘은좀더새련됏구요..안탈리아트렘은꼭..옛날의우리나라전차같아요..땡..땡..땡..

▲아타트루크동상

▲이블리미나레가멀리보이네요…

▲이블리미나레(YivliMinare)셀주크왕조의카이크바드1세가세웠다는데..높이가38M..

▲이블리미나레첨탑에서항구로내려가는길

▲우리의귤처럼보이던데..땅에많이떨어져있는데..안집어가더군요..맛이없나??

▲외국에가면너도나도애국자가됀다니깐..ㅎㅎ..우리현대차를보니까..기분이..뿌듯해지던데요…

▲역사가깊은레스토랑이라는데..마포걸래를세워놓은거같은녀석이신기해서..

하드리아누스의문입니다..Bc2세기에세워진장식용의대리석아치로로마의하드리아누스황제가

통치햇을때를기념하기위해세워진건축물..

▲택시..택시라고써있으니까..설명안해줘도안다구요??TAKSI라고써있는데??..눈치두빠르셔..

이곳의택시들은..저렇게들..소형차들이더군요..우리나라택시는중형이상이잖우?

▲우리나라의파출소같은거라고하던데….

▲이곳육교에는에스컬레이터가설치돼어잇어요..별나죠??

일정표상으로는해변자유시간이라고있습니다..안탈리아의구시가지와신시가지를구경(차타고통과하는거엿지만)

하면서이동한곳이지중해의해변..비치이름은모르겟구요..추운겨울에사람두없구..우리일행들만…

춥다..바다바람이매섭습니다..잠시후에누가먼저라고할것두없이버스에모두올라탓더군요..그러니..

버스가이동을할수밖에..10분도안머무른듯하네요..여름같았으면난리?났을텐데..더있다가자구…

▲모래가아닌몽돌로됀백사장?입니다…몽돌해수욕장..우리나라에만있는게아니지요..그쵸??

반나절의일정이차이가나서그러는지이동속도가빨라지는듯..다행스럽게?해변관광이추운날씨탓에

시간을벌어줫겟지요..라오디게아로가기위해이동하는중간에..점심을먹으러갑니다..Willow라는음식점..

유명한곳인듯..다른관광객들도들이닥칩니다..음식도이만하면..먹거리가조금은입에맞앗거든요..

먹는것땜시고생이많앗는데..부페식이라서?아니다..가지수가많아서그런데로입에맞는걸골라먹은이유겟네요..

이식당이야기를마져소개해드리고라오디게아유적지이야기로넘어가렷더니..이미지가초과햇다고

안받아준다고하는곳이생겨서..여기서끊어갑니다..파묵칼레이야기는..다음으로..쓩~쓩~~~

이번에도동영상을붙이는데요..얼마나추웠던지..차분히줌인과아웃을하지못하고..카메라도덜덜..

손도덜덜..빠르게움직여지더라구요..잘찍은게아니라는말이죠..그렇치만어쩐데요??다른동영상이없으니..

그냥봐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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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필자홈피http://cafe.daum.net/lovedang

지용제..육영수 생가..투어토커와 함께한 옥천기행

충북옥천에서23회지용제가5월14일(금)부터16일(일)까지열린다는건미리알고있었는데..

투어토커에서토요일같이가자는연락이왔다..마침오래만의여유있는?주말이였지만..오케이..

축제장에같이가자고약속을잡았기에..버스와전철을갈아타며종합운동장에가서투어토커

일행들과합류했다..옥천은그리멀지않은곳이라(2시간정도)버스전용차선을타니10시조금넘어

도착을한다.행사장이아닌옥천군청에말이다.군청이목적지가아닌군청에이웃한옥천성당을들린다..

▲옥천군청..

▲옥천성당전경..군청옆이기때문에찾기쉽다..군청은찾아가기가쉽잖아…

옥천성당:문화재청에대한민국근대문화유산으로등록돼어있다.등록문화재제7호..지방에남아있는

근대문화유산이라는희소적가치와함께한국전쟁(6.25동란)이후우리나라종교건축변화의일면을볼수있는

건축사적의의를지닌귀중한건축물이다.

성당을본후에버스에다시올라지용제가열리고있는옥천문화원으로이동했다..

옥천군과문화원이주관해서23회쩨지용제가열리는곳이다.향수로유명한시인정지용의세계를

기리고발전시키고자열리는축제한마당이다.정지용시인의생가가잘복원돼어있고..옥천의어디를가든

정지용시인의자취가자리잡고있는..문학의향기가나는고장이다..

▲지용제축제장입구

지용제:한국현대시의선구자이며국민적사랑을받고있는"향수"의시인정지용을기리는축제

1988년시작한지용제는금년으로23회를맞이했다..옥천군과문화원주관으로매년5월에열린다..

▲이날..축제장에서가장인기가좋았다..사진모델해주느라고…

▲옥천문화원건물..

▲강당에서는지용문학포럼이진행중..

▲김진희作아빠..전시작품중에서눈길을끈다..

문화원을나오면바로체육공원과닿아있다..이공원에는지용시인의시비와동상이있다..

▲체육공원

옥천문화원☎043-733-5588http://www.okcc.or.kr/

지도충청북도옥천군옥천읍정지용문학관

점심을먹으러간옥천묵집..묵밥을잘하는집이란다..옥천에서는유명하다는데..꼭시골친척집같다..

TV에서나보고..이름만들었던묵밥..밥을말아서고추양념과신김치를넣어먹어보니.생각보다맛도좋았고..

지지미와막걸리를함께하니까..옥천향토음식을재데로찾아먹은거같은뿌듯함과..포만감..굿!!

▲정지용문학관앞의정지용시인像

▲정지용시인의생가입구물레방아..전에는안돌아갔었는데..지용제때문?에돌아가는겨??ㅎㅎ

생가와문학관이한곳에같이있다..

▲정지용시인이앉아있기때문일까??모두들같이앉아서기념으로한장찰칵!!

▲시인과의대화?..여류시인김경미님

▲판화체험..동영상을함께올렷다..

정지용시인의생가는1974년에허물어져새로복원했으며,문학관과생가사이에서는시강과체험..

서적등릉판매하고있엇다..판화체험은정천영작가분께특별청을드려서동영상으로담았다..

정지용문학관☎043-730-3588http://www.jiyong.or.kr/

▲육영수님생가

육영수생가는충청북도기념물제123호이다.박정희대통령의부인이자사랑과봉사의화신으로국민으로부터

많은추앙을받았던분이시다.1925년이곳에서태어나셧다.1974년8월15일광복절기념식장에서문세광의

총탄에운명을하셧다.정지용생가에서걸어5분거리도안됀다.

육영수님생가를나와멋진신세계라고부르는대청비치랜드로이동을했다.장계관광지라고도부르는모양이다.

여기에옥천향토전시관이있다..옥천의역사와유물그리고생활을볼수있는곳이다..향토전시관에서

역사와생활을둘러본후,함께있는놀이공원인대청비치랜드에서아이들과즐거운시간을보내는것도

좋은교육이될듯했다.볼거리도많고,전망도뛰어난곳이라서하루를보내기엔좋은곳이라는생각이든다.

멋진신세계..튜울립렌드라고하는가본데..튜울립..철이지나도한참지났는지..안보였다..아쉽네..쩝!!!

▲옥천향토전시관

▲특이한건축물이다..양끝은솟아올랐으며중간은평탄한바닥에시등이새겨진판이있다.

▲양쪽솟은부분에자리한모단가게..

▲모단가게안체험관과..양쪽의중간평탄부분에있는시판들..

▲눈썰매장..한겨울제철에는시끄러웠겠지??아이들소리로..

▲이건물안에삼양리기와가마터가있다..

▲삼양리기와가마

▲2층에있는육영수님전시실

▲향토전시관내부

▲옥천청석교

청석교는충청북도유형문화재121호이다.신라문무왕때만들어진것으로추정되며문화재로지정된후

돌다리를보호하기위해옆에콘크리트다리를놓았다.

▲청마리제신탑모형

이곳의돌탑은충청북도민속자료1호이다.옥천군동이면청마리의제신탑의모형으로1995년만들었다.

제신탑은마한시대부터마을경계표시의수문신과,풍수상의액막이구실을햇다고한다.탑신제당이라고도..

▲대청비치렌드의놀이시설..토요일인데도한가하다..모두지용제구경하러간건지…

비치렌드에가는사람들은입장료를받는가보다..매표소가있고어른이1천원..이렇게써있다..

향토전시관에간다면따로이야기를하라는걸보면..전시간은무료이겠지..

향토전시관을나와비치렌드를거쳐놀이동산밑의산책로를통해입구로돌아나왔다..

볼거리가많다..작품전시도여러점있고..지용시인의체취가여기에도많이보인다..

시간에구애받지않는개별여행이였다면쉽사리자리를뜨기어려운좋은곳이다..

▲정지용시인의병..지용시조형물장수진作

▲베스트셀러(김병옥作)

지용제에투어토커를따라갔다가가져온사진들이너무많다..사진이너무많으면안받아주는곳도있고..

또내용이길면스크롤의압박?이네..뭐네하면서끝까지안읽어봐줄같아..줄이고줄여서힘들게올렸다..

글을쓸때마다이런점들이항상불만이다..보고듣고온것들을마음껏..모두를보여드릴수있는거..

뭐없을까???에효~~글중에삽입한동영상이나..잘보여주면좋겠쑤~~동영상은아예안받아주니..쩝!!

출처☞필자홈피http://cafe.daum.net/lovedang

정신나간? 단풍을 봄날에 봉수대공원에서 따라잡다..

단풍..가을에폼을잡는걸로알고있었다..그런데..봄날에왠단풍이이리도고울꼬???

여권이만기가되가기에..중랑구청여권과에들려서10년짜리로연장신청하고..

구청뒤에있는봉수대공원으로산책겸들렷는데..바로초입(初入)에단풍이멋지게눈에들었다..

가을에만보는걸로알았는데..왠단풍이이리도고울까??바로카메라에정신나간??단풍을잡아넣었다…

▲새순이파릇해지는가운데..얼마안돼는단풍나무가뻘겋게얼굴을붉히고있다..

▲가을단풍이라고해도믿을정도로..에뿌게물들었다..

▲단풍든나무가운데단풍이안든..정상적인?단풍나무..이녀석은가을에단풍이들려나?새잎이파랗다..

제철이아닌봄에단풍이든단풍나무라..

신기해서나름대로알아보니,사계절단풍이있다는데..이단풍이그단풍?일까?

그런데같은곳에서자라는같은단풍나무인데도..정상적인모습을보여주는저단풍은또..모냥??하하..

▲봉화산자락에있는봉수대공원..입구이다..

봉수대공원은봉화산의일부분이라고보면된다..중랑구에있는얕은산으로이근방에선아주오래전에는

나름대로높은산이였겟지만(이곳정상에서남산으로봉화를보냈으니)지금은등산배낭을매고봉화산에

오르는모습이생경하다..전에는작은동네와배밭이였는데..구청에서공원으로꾸몄다..공원이

크지는않다.작지만잘가꿔서주민과함께한다.왕에..제정신아닌단풍때문에잡힌몸이니..

봉수대공원을잠깐둘러보는건..어떠실런지..좀구경할까요??오케이??

▲우리동네꼬맹이들이제일로좋아하는놀이기구이다..우리집손주도좋아하는..미끄럼틀

▲흰철죽과소나무의새순,뒤에단풍든나무색이..4가지색이다..

▲흰철죽이섞여..예뿌다..

▲인공폭포가옆에있다..담을예뿐그림으로..

▲작지만..한여름에는시원한인공폭포다..밤에는예뿐조명탓에..더예뿌고..

▲인공폭포위에는운동기구와잔디공연장이있다..

▲오른쪽은대규모아파트단지..보이는길로계속가면봉화산역이나온다..

▲봉수대공원으로오르는계단..

▲공원의체력단련시설과잔디공연장..

▲이름이뭔지모르겟는데..어쩜..너무너무예뿌요~~~

▲춘향아씨가탔을꺼같은그네..

▲공원안에는꽃잔디가많다..

▲주차장..아담하고적다..10분300원..공휴일괴일요일은무료주차이다..

당14년차라서운동을목적으로특별한일이없으면거의매일봉화산을오른다..내려오는코스가이코스이다..

이곳에서봉화산정상을올라한숨돌리고,되돌아여기로내려온다면1시간미만이다..중랑구청에볼일이있다면

서류접수시키고여기서산책하고건강도챙기며..일을본다면시간을알차게보네는방법이될듯하다..

지도서울특별시중랑구상봉제1동봉수대공원

출처☞필자홈피http://cafe.daum.net/lovedang

에버랜드의 불꽃놀이는 과연..명불허전이더이다..

드림오브라시언..

오래만에어린이날을하루앞두고손주와딸내외를앞세워에버랜드를갔지요..

얼마나많이들오셧는지놀이기구타는건꿈이였구요(꿈깨!!)..

자유이용권을구입한값어치가아깝?더군요..

전에는연간회원권을딸아이가구입해서줬댔는데..

막성내카드로구입하려니(활인받으려고,근데그것도한명밖에안된다해서제값다줬잖아요)지출이크더라구요..

어른37000원..소인28000원..결코착하지않은값..한가로운?평일이라면또모르겠는데..

평일은평일이지만어린이날을하루앞둔날이라..

진짜표값이아깝다는생각이드니..ㅠㅠ..[줄서서대기하는시간이장난이아니였기에]

입장해서줄을몇미터씩서서기다려야하니..바로탈수있는놀이기구는하나도없더라구요..

이레서에버랜드에는손님이없을때?(에버랜드엔미안하지만)가야하는건데…

어린이날..할배노릇해준다고..손주들데리고갔더니..놀이기구하나도못태워주고..

그레서밤9시불꽃놀이만줄서지않고볼수있는거라..딸랑..하나보구왔습니다…하하..

아!!퍼레이드가있는데그시간에저녁을먹느라고못봤어요..

▲튤립매직트리..들어갈때보구..나올때또봅니다..마법이걸린나무랍니다.

▲홍학..아주오래전에는홍학쇼가에버랜드의인기공연중하나였는데..

▲백호..알죠??금년에백호랑이띠라는거…

▲여우원숭이..

▲어허..아그들이보고있는데..뭥미??

▲원숭이궁뎅이는빨게..빨가면사과..침팬치구요..숫놈을유혹하려고부풀린거라네요..

▲저거타는데무려70분이상기다려야..할배,할매는저거못타지만,우리집애들은타고싶어하던데..ㅠㅠ..

▲이날주인공인손주들..두놈은유모차에서쿨..합이?다섯..

▲장미원..

▲날이더운탓인지..시원~~

불꽃놀이내용이새롭게바꼇더라구요..드림오브라시언..

바꼇어도역시최고..다른곳에서의불꽃놀이도안본건아니지만…

애버랜드의불꽃놀이는정말애들말로끝내줍니다..쵝오!!!(또철자법틀렷다고태클걸라..)

약20여분간공연하는데..스토리가있는내용이라..

다올리면길어서보시다말꺼같아..마지막라스트부분을올립니다..

가져오긴20여분..다가져왔거든요…전체화면으로봐주시면고맙징..

참!!중간부분에불새..불새가등잡합니다..불새우는소리..들어보셔요..

밑줄..오른쪽끝..클릭해서전체화면으로봐주세요^^*

▲튤립매직트리..들어갈때보다아름답군요..조명발?때문일까????

점심과저녁을에버랜드안에서사먹다보니..능력없는??할배같으면좀거시기하겟더군요..

놀이기구들을한개도못태워줬으니..싸지도않은입장료가아깝다는생각..이상광수(쌔볐음..ㅎㅎ)생각..

지도안내경기도용인시처인구포곡읍에버랜드

출처☞필자홈피http://cafe.daum.net/lovedang

여기는 진도..비가오니 해안일주여행길이 피곤하고 힘들다..우리나라해안일주#15

세방낙조대->팽목항->서망항->남도석성->배중손사당->남진미술관->

신비의바닷길->가계해수욕장->쌍계사->운림산방->해남배수관문->땅끝마을

밤에불이라도난다면어떻한다지??하는불안감때문에잠을설쳤다..인터넷된다고..3만원이라고

했다가막상짐풀고계산하려니까4만원을받은바로그모텔..시설도별로였지만모텔통로바닥이

모두카페트,벽은나무장식..엘리베이터는층별표시도제대로안되고은근히불안감을주는

엘리베이터인데다가방은6층1호실이다..통로는꼬불꼬불미로같고1,2층은식당과다방이..

4층은노래방등의접객업소..이러니문득..TV에서본어느숙박업소의화제장면이자꾸만연상이되서

잠을제대로깊이못잤다..불이난다면어떻하지?여기는6층인데..뛰어내릴수도없고..나도걱정이지만

어린도윤이와집사람은또어떻하지??별별상상을다했다..14일쩨여행중에만난최악의잠자리였다..

앞으로여행할때..이런모텔은절대피해야겟지???

▲모텔전용건물이아닌..복합건물이다..통로가일자가아니고기역자식으로꺽어진다..

자는듯마는듯날이밝아오니평소보다이른시간에눈을떴다..진도에처음온것도아니고

어제의안좋은사건?도있었고..굳이진도에더머물이유도없을듯해서..오늘진도를나갈생각으로

진도군청에가서지도를받아들엇다..전에들렷던곳은빼고못본곳들만간단히돌고나가자는생각이다..

▲세방낙조전망대에서바라보는바다..

▲낙조대밑의바다..돌이이뿌던데…

▲낙조전망대

▲바다로내려가는계단

첫번쩨찾은곳이세방낙조..유명한곳이라고는하지만날이질때까지기다릴수는없는노릇..

사진몇장건지고바로팽목항으로갔다..

▲팽목항의철부선..창유,관매도등지로뜬다…

▲보기힘든것같아서찰칵!!!기중기로배를들어올리려나보다..

▲앞에..멀리서망항이보인다

▲서망항..국도18호선의종착지..

▲서망항

▲남도석성

남도석성:사적제127호고려원종때배중순이진도에와서몽골에항쟁할떄의근거지였다..

성은삼국시대때부터있었으며현제의성은남도포에만호부가처음생겻던때인1438년이후에

축성된것으로본다..

▲만호비:고려시대부터사용된명칭인데조선중기이후엔진을관장하던수군장수의종4품벼슬이됐다.

▲성안에마을이있다..

지도전라남도진도군임회면남도석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