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일암이 불탔다고???

▲제일먼저화마가모셔갓다는대웅전..이젠못본단다..볼수없단다..ㅠㅠ.

이게뭔일이레요??

TV뉴스를보다가깜짝놀랬습니다…

남대문이불타서역사속으로사라져간게엊그제인데…

낙산사가화마에농락당해서큰상처를치유한지얼마안됏는데..

이번엔향임암이라니….

자세한내용은모릅니다만..

어느정도피해가생긴건지모르지만..

대웅전과종각이불탄건확실한가봅니다…

뉴스를보고..

바로사진을뒤적여봣습니다..

금년6월에우리나라의해안일주여행길따라여수갔을때향일암을다녀왔는데..

황금단청을한지얼마나됐다고화마가다녀갔는가…

아쉬운마음에

다시는볼수없는대웅전과종무소..종각의사진을올려봅니다..

관음전과삼성각등..다른곳의피해는없다고들었습니다..

그나마다행이라고할까요???

문화재보호분명문제있습니다..

이렇게불로사라져버리면복원해도역사가치가없죠..

아쉬운마음이가득합니다..

▲너무크고아름다워서한컷에다못담기에..밑에서올려찍엇던건데..이젠볼수없다.

▲부처님은무사하실까??

▲불자들의정성으로황금을입혀드렷는데..

▲기와까지도황금이라너무너무아름다웠는데…

▲관음전원효대사좌선대앞에서내려다봤는데..

▲허허고놈..잘생겻다..우리도윤이에게사탕을잔뜩주신스님은무탈하시겠지..

▲황금범종..낙산사처럼종이녹아버리지는안았기를..종각만소실햇겠지..

다행스럽게도인명손실은없다고합니다..

여수에가면향일암가는게일이였는데..

황금단청전의사진도있지만..최근사진으로골라올렷습니다..

아쉽습니다..

복원하겠지만..

남대문(숭례문)과같은경우가되겠지요???

낙산사와같이되겟지요??

역사속으로사라진건..영원이복원안되잖아요…

향일암이불탔다는소식을듣고아쉬워서..

마음..정강스님연주곡입니다..

출처☞필자홈피:http://cafe.daum.net/lovedang

투어토커와 함께한 하루동안의 산청나들이

구형왕릉->국새전각전->산청의학박물관->남사예담촌->성철스님생가터(겁외사)

▲투어단을위해하루를수고해준버스

우리나라에서기(氣)가제일쎄다는산청..그산청을같이하자는투어토커김사장님의초대를받고

하루를같이동행하고자잠실로향했다..이렇게이른시간에움직이는건필자에겐아주드문일이다..

거의매일을새벽에잠자리에드는데..이날은잠자리에들시간에움직였다는말이다..정해진시간보다

10여분일찍도착하니..아는얼굴들이반갑게맞이해준다..집에서3시간정도나잦을까??차에오르자

잠을덜잔탓인지얼마안있어눈을감고잠에빠졌다.

▲산청까지가는길에딱한번몸을가볍게하라고멈춰준휴계소..

▲비가추적거리며오는데..요녀석이눈길을잡아끌었다..집에두고온손자녀석이생각나서겟지…

산청은거창과진주중간정도에있다고보면될듯하다..오래전엔쉽게접근하긴어려운곳이였는데..

대전과통영간의고속도로가개통되면서서울에서3시간정도면갈수있는곳이됐다..

▲산청톨게이트에서차에오르신해설사양반..이분은두번쩨만남이다..

산청톨게이트에서해설사님이타시고바로간곳이구형왕릉(사적제214호)이였다..가야의마지막왕인

구형왕의무덤이다..문자를써서유식하게말한다면릉(陵)..요즘한창뜨고있는드라마선덕여왕때문에

관심을끌고있는가야국의마지막왕..구형왕의세째아들이김무력이고..이가김유신의할아버지이다..

▲구형왕릉은돌무덤이다..

구형왕의능은7단으로쌓여있다..중간에감실이있고..신기한건이끼나풀이자라지도않고낙엽도

떨어지지않으며그흔한새똥도없다고한다..

▲능으로가는입구▲호능각(護陵閣)

▲이문을넘으면바로능이나온다.

능입구에있는식당이다..거꾸로말하자면능에서나와도로족으로조금내려오는곳에있다는말이다..

둘러치나매치나..같은뜻이다..군지정음식점답게직접재배했거나자연산나물들이였다..물고기찜은

직접잡은것이라했다..이날반주로나온술은직접담근약초술..

▲공사중인대한민국국새전각전(등황전)

점심을먹고이동한곳이다..전통한방휴양관광지이다..이단지안에국새전,등황전,한의학박물관등이있다.

왕산기슭에자리하고있으며이곳이우리나라에서기가가장쎈곳이라고한다..등황전공사장안쪽에

천부인각경이있는데..이곳을찾는많은관광객들이기를받고자두팔을쭉뻗어모양을구긴다..하하..

하늘의기를받는단다..이곳뒤쪽에는석경이있는데..땅의기를받는다고한다..하늘과땅의기를모두받아서..

좋겠쑤..실제로현관광공사의이참사장이여기서기를받고관광공사의사징이됐다는이야기도있다..

▲천부인각경..하늘의기를받는단다.

▲석경..땅의기를받는다고..

여기서조금걸어내려오면산청한의학박물관이다..

▲신의류의태상..박물관입구에있다..

▲박물관출입구에있는데..이런것들을판매한다..뮤지엄샾

▲영상실..

남사예담촌은고색이창연한수백년고택들이있는아름다운마을이다..담쟁이와어우러진높은돌담..

서원,정자,고가의뜰을지키는수백년된매화나무들이있고..한옥을체험할수있는농촌전통체험마을이다..

▲남사예담촌주차장에차를세우니..이녀석이반기네…

▲얼마나오래된돌담인지모르지만..함부로손대면땠찌..땠찌..그레서그냥놔뒀나보다..

▲최씨고가로가는돌담길..

최씨고가는남사마을중앙에자리한가장큰집으로1930년대에지어진집이라고하며현제는최재기라는분이

살고있다..경남문화재자료117호이다..

▲고가에서말리는감이라서인지..좀색다르게보였다..

▲이집에매달린풍경..절에만있는줄알았는데..

▲디딜방아..절구통..실제로사용하는거같아보였다..

▲목화

▲이문으로들어가면사양정사가바로보인다..

▲사양정사는연일정씨선조위패를모신재실로서사수천의남쪽이라는뜻을담고있다..

남사예담촌을나와이동한곳은성철스님의생가터이다..이곳에는겁외사란사찰이있다..2001년

창건한절이다..시간밖의절이라는뜻의겁외사..사찰입구에는일주문이아닌18개의기둥이받치고있는

누각이있다..누각전면에는지리산겁외산이라는현판이..뒷쪽현판에는벽해루라는현판이걸려있다..

누각을들어서면..넓은마당이나오고왼쪽에대웅전,중앙에성철스님의입상을비롯..커다란염주,목탁

조형물이있다..

▲생가터입구의지리산겁외사라는현판이걸린루..

지리산겁외사라는현판이걸려있는루의사진을올리려다가..이게뭐지??저런게왜찍힌거야??

아무리생각해봐도뭔지모르겟는데..혹시나해서이사진을올렸다..똑같은장소에서이루를찍은사진이

몇장있지만..그사진들에는이게안찍혀있다..성철스님의생가터라서..외경스런마음으로이사진을선택해서

올렸다..왜?이렇게찍혔지??해는뒷쪽에있었는데..

▲커다란염주사이로본성철스님입상

▲대웅전안에는비로자나부처를모셨으며성철스님의진영이있다..

▲성철스님생가터..

성철스님입상뒤편으로2000년에복원한생가가있다..스님이이영주란속명으로스물다섯해를살던곳이다..

해근문을통과하면선친의호를딴율은고거인안채가있고,오른쪽에율은채..왼쪽에는기념관인포영당이있다..

▲대웅전옆에있는백송..

▲안채인율은고거

▲율은채▲포영당

▲전면에는지리산겁외사..뒷쪽에서나갈때보게되는벽해루..같은루(樓)인데..두개의현판이걸렸다..

겨울이라해가많이짧다..서울로올라오면서..아침과마찬가지로산청톨게이트에서하루를같이한

해설사님을내려드리고..바로대전통영고속도와경부고속도를타고서울잠실운동장에9시넘어도착햇다..

하루..짧은시간일수도있지만굉장히알차게산청을공부하고왔다..

이런기회를함께할수있도록해준산청군의관계자분들과민향식해설사님..

투어토커에게고마운마음을함께전한다..

산청군청http://www.sancheong.ne.kr/경남산청군산청읍옥산리465-3번지☎055-970-6000

출처☞필자홈피:http://cafe.daum.net/lovedang

할미바위를 거처 추암과 무릉계곡삼화사..해안일주 47일차 일기장 오후

네비덕분에엉뚱한곳에있는관해정을구경하고..되돌아나와천곡동입구를지나서..동해향을

지나게되는데..동해항을구경하고싶어서슬쩍핸들을돌렸더니입구에서막는다..화물차는

드나들던데..내차는막아선다..국제여객터미널이라서인가??국내선이없으니국제선뜰시간이

아니라서일반인차량은출입금지??차를되돌려나와..네비가안내하는데로가다가..또길을잃었다..

큰길이아니고주택가길이기에..네비가또돌았군..동네슈퍼에들어가서물으니..앞길로가야하는데

뒷길로왔다며..그냥길따라가라고한다..이거..네비가..오늘연속두번맛도없는골탕을먹이는구만..

▲만경대는척주8경의하나였으며광해군때김훈이벼슬에서물러나고향에돌아와창건한정자라고한다.

뒷길이다보니이정표가없다..길이아닌거같아서가던길을돌려나오며인근주민에게물으니..좁은길로

그냥가라고한다..모퉁이를도니..본래의길이나오고만경대라고표식이매달려있다.동해6경이라는데

주차장도없고..관광객도없고..산으로오르는길만있다..길가안쪽에차를세우고오르는데..운치가있다

조금오르니산길이나오는데어느쪽으로가야할런지몰라두리번거리니정자가왼쪽에보였다..

만경대인가보다..산위에있으니내려다보는경치가있어야할텐데..없다..송림이우거진탓보다도바로앞의

시멘트공장이경관을망치고있다..아주오래전엔경치가좋았겠지만..개발된지금은별루였다..이레서

관광객이없지싶다..바로내려온다..만경대를지나안쪽으로조금더가면호혜정과할미바위가있다..

호혜정과할미바위를찾아서가보자..옆에있다니까..거기도이럴까??

▲호혜정과할미바위

호혜정과할미바위(마고암)는동해7경..만경대가6경이니..만경대를찾아가면6경과7경을다볼수있다.

호혜정은1945년조국광복을기념하기위해최덕규등40여명이창건했다고하며..마고암은정자윗쪽에

있는바위인데아주오래전에는설악산의흔들바위처럼흔들렸엇다고한다..기암위에올라앉은바위모양이

마귀할멈을닮아서마고암이라고도했다는데정확한전설은없다..바위옆에철책이처있어서보기가

좋치않다..인근어디에초소가있는탓일까???아님벼랑이라서안전사고가날까봐??암튼철책이처있다..

호혜정과할미바위는주차장이있다..정식주차장?은아니지만차를세울수있다는말이다..

마고암부터올라서보고내려오며호혜정을보고그리고차에올라추암으로가는길에시내음식점에서

점심을먹었다..오늘은제대밥을찾아먹었나보다..식당에서나와조금가니..바로추암이다..

▲촛대바위만큼이나유명한다리이다..여길건너야가니까..

추암촛대바위는애국가첫소절의배경으로유명하며한국관광공사의가볼만한곳10선에

선정된곳으로..겨울연가의촬영지로도유명한곳이다..아주아주오랜..

호랑이가담배피던시절조금뒤에..추암해안에한남자가살았단다..

어느날작은마누라(소실이라는게쬐끔유식할듯)를들이게됐고..

이때부터본처와첩간에투기가시작됐단다..두여자의투기싸움에하늘이

노해서벼락으로징벌을가해남자만남겨놓았는데..이바위가촛대바위라고한단다..

▲너무너무유명한이곳..이장면의사진들..

너무유명한곳답게절경이다..사진..많이찍었다..그런데..막상..쓸만한사진이없다??

필자의사진이쓸만한게없다는게아니라..모두어디에서인가..본사진들뿐이라는거다..그레서

두장만올리고넘어가기로하자..아쉬워한다면여행지에원고넘겨올리고난다음..웹판?에

이곳추암여행이야기를쓸때..그때는..사진을많이올려서보여드리겟다는걸..꼬리로달고..

촛대바위뒤편으로내려온다..

▲해암정

해암정은촛대바위를지나해변쪽으로내려오다가보면있다..촛대바위가너무유명해서..해암정은

별로관심을끌지못하고있는듯하다..강원유형문화재63호이다..고려공민왕때삼척심씨의시조심동로가

낙향해서지은정자이란다..삼척심씨종중에서관리한다..

▲삼척해수욕장

추암에서나와무릉으로간다는게..방향을잘못잡은바람에삼척쪽으로가게됐다..길을잘못든것이다..

차를돌리러들어간곳이삼척해수욕장..유명한해수욕장이니사진을두어장건져가지고..급히되돌려

나와서무릉계곡을향해다시동해시로접어들었다..삼척,태백방향이아닌..정선방향으로가다가..

무릉계곡안내판을따라좌회전해서직진하면된다..

주차장에차를대고상가를지나관리소쪽으로올라가는중에반가운분이웃으며손을내민다..

필자의케리컬처를그려준화가분이시다..망상앙바2009엑스포전시장에서만낫다..안산에서

사는데..무릉계곡그림을그리려내려왔다고했었지??비가조금훝뿌리다가멈췄다..용추폭포까지

가는건무리라고하면서삼화사까지만다녀오라고알려준다..도윤이때문이기도하지만..겨울이라해가

짧은탓에..어렵다고했다..말을들어보니삼화사까지는멀지도않을뿐아니라길도편하다고했다..

▲무릉반석..바위가장난아니게넓다..

▲금란정

삼화사가는중에만나는정자이고..반석이다..금란정옆에무릉반석이있다고보면얼추맞을거다..

단풍이너무곱다..여긴..단풍이제철인가보다..온산과계곡의나무들이울굿,불굿이다..절과어우러저

감탄이절로나오게한다..설악산단풍보다더곱다며내년에다시오자고집사람이조른다..그러지뭐..

단풍사진이많이있는데..넉장밖에못올렸다..

▲돌다리건너삼화사가들어온다..

▲동해삼화사삼층석탑..보물1277호이다..

▲가마같은데..이게왜이곳에있는지..또실제로사람이타기엔좀작은듯했기에..가마??이러는거다..

도윤이를이쁘게보신스님께서연못의금잉어를보여주신다..스님께인사를드리고되돌아나온다..

삼화사http://www.samhwasa.or.kr/강원도동해시삼화동176☎033-533-7661
강원도동해시삼화동삼화사

어두워지기시작한다..뭐라고쓴건지읽지도못하고급히사진만찍고주차장으로내려왔다..

주차장으로내려오니..이미어두워졌다..상주로가야한다..네비에상주의경천대를입력하니..

영동고속도로를타고..중부내륙고속도를거쳐가는데..도착예정시간이밤11시4분이라고뜬다..

모야??이렇게멀어??다시빠른길안내를눌러국도를타고가려고하니..이건..더걸린다..

국도를타는게고속도를타고빙..돌아가는것보다더걸리다니..그것도50분씩이나..내일아침에

상주에서투어토커의김사장님과합류하기로했는데..어쩌지??일단동해에서영동고속도를올라탔다..

강릉으로되집어올라가다보니..차라리서울집으로가는게더빠르겠다..10시정도면도착한다고

네비에떴으니까..집이더가까운게아닌가??그레서투어토커김사장한테전화를해서서울로올라가니

잠실에서버스타고같이가자고하고고속도를타고둔내에서횡성으로나와서양평길로접어들어

평소에도자주다니는단골집인까뜨리네에들러저녁을먹었다..이집은필자가맛집으로도소개한

필자의단골집이다..왕돈가스가이집특선메뉴이다..

까뜨리네강원도횡성군서원면유현리851-1☎033-344-0777

밤10시조금넘어집에도착했다..아들내외가반긴다..도윤이가보고싶어서겠지??피곤하긴한데..

잠이안오길레..컴퓨터앞에앉아서가져온사진을정리하고..어찌하다보니..밤이깊다..자야지..

내일아침일찍잠실로가야하는데..자자구..이제고만..

출처☞필자홈피:http://cafe.daum.net/lovedang

당신을사랑해요..가수..이중아

(연재)무식함때문에 여행중단!! 깜깜한 밤중에 서울집으로..해안일주여행 3일차

당진왜목마을->대호방조제->도비도->대산산업단지->마에삼존불->

신두리사구->학암포->서울집

3일쩨아침..날이밝았다..펜텔에서짐을차에싣고다시왜목마을로들어갓다..

밤에도착했기때문에..왜목마을에들렷다는증거?가없어서이다..일몰은못봤다..

어제묵은펜텔에서는일출을보기힘들엇기도햇고..해뜬다음에일어났기때문이엿다..

일출과일몰을같은장소에서볼수있다는왜목마을에서일출과일몰을보려면전망대로

올라야한다..마을입구의왼쪽얕으마한산위에있다..이곳에서일출과일몰을보기싫으면

모텔에드셔서보시라는말이다..모텔에서는바다가보이는모양인데..바다가보여서일출과

일몰을볼수있는방은돈을더받는다..한참시즌에는바닷가쪽방은돈을더받아도

방이없다는데..모텔업주들이나뿐건지..그레도좋다고전망대가는수고를아끼려고

달라는대로주고주무시는분들이나뿐건지..각자알아서판단할몫이겟지..개인적으로는

언제쩍왜목마을이라고..메스컴에일출과일몰을볼수있는곳이라고소개돼기전에는

작은..포구였다는데..관광지로써명성을얻었다고방이텅텅비었는데도협정요금을

고수하면서경영이안됀다고죽는소리를하는거나,제철한씨즌이라고바다가보인다고

돈을더받는다거나,시설만크고호화롭게꾸몃지..인터넷도안됀다하는뒤떨어진시대감각..

한술더떠..요즘인터넷이안돼는모텔들이거의없다니까..모업주분께서는인터넷이안돼도

미어터지는데요..이렛다..과연..왜목마을의인기가언제까지이어가서호황을?누릴까..

이곳에서받은모텔에대한인식은해안일주여행내내..필자의머리속에맴돌던기억이다..

아주작은지역의모텔에도방서너개는인터넷이되게끔해놓는다..하다못해노트북을

갖고계시냐고물어보고렌선이라도내준다..일반방과같이받거나5천원정도를더

받기는했어도..인터넷을쓸수있다..필자처럼노트북을갖고다니는이들에겐..왜목마을은

아주기억이안좋았다..겉모습이크고화려하면뭐하는가???참!!당진왜목마을은

펜션이든,모텔이든욕조는없다..샤워만할수있다..겉만번드르르하지..방값비싸고..

욕조도없고..인터넷도안돼고..필자가어제잠을잔펜텔도인터넷이됀다고햇지만..

너무너무느려서..안돼는거나다름없었다..그바람에잠만설쳐늦잠을잔원인이

됐지않앗는가말이다…

▲왼쪽에보이는큰규모의건물들이모텔이다..

▲왜목마을의오른쪽은펜션들이좀있다..

좀길게궁시렁거렷다..왜목마을..글쎄올씨다..오늘은생각이좀바뀌었다..어제늦게도착해서

잠자리를얻는데힘들었기도햇고..어두워지면볼꺼리가아무리많아도카메라에담기어렵고..

운전을하기도힘들기때문이였다..항상다니던길이아닌초행길이기때문에밖이안보이고

라이트불빛만보기때문에..낮에하는운전보다많이피곤하다..그레서해떨어지기전에..

잠잘곳을찾기로했고..목적지도어차피해안선을따라가는거니..어디까지가서잠을

자겟다하는목적을바꾸기로한것이다..쉽게말해서..어두워지기전에잠자리를잡자..

그곳이어디가돼든..

▲대호방조제

왜목마을을나서니자동적으로대호방조제를향해가게됀다..다른길이없기때문이다..

대호방조제는1984년에준공이됐다.길이가7.8Km제방중간에도비도가있는데농어촌휴양지이다.

*한국농촌공사(041-351-9200)*당진버스터미널에서50~60분간격으로버스가출발한다.

▲도비도에서왜목마을쪽을본대호방조제

▲쭉뻗은대호방조제도로를잘도달린다.과속단속도안하는모양이다.

▲도비도전망대를올려다봤다.

▲물이빠지면그물망에고기들이걸린다..

▲어데로가는철선(카페리)인고???

▲해당화..해안일주여행중에제일많이본꽃이다..

▲전망대를오르면서..

▲별로높지않아서오르기에힘들지않다..사방이모두내려다보인다..

▲밭빙수를처음으로팔기시작한날이란다..팥빙수를주문한첫손님이엿다.

충청남도당진군석문면도비도

대호방조제를지나면삼길포가나온다.낚시의명소로많이알려져있다.그냥지나서대산산업단지를

들어가본다..단지규모가엄청크다.이리저리다니며단지를둘러보다가그만막다른길에들어섯나보다..

통행이불가능하니되돌아나가라는안내판이막아섰다.

▲산업단지안에는이런공장이많다.

▲국도29호선도로종점이라며되돌아가라는…

▲태을암..태을동천과마에삼존불이있다.

서산에들려서집사람카메라충전기를A/S받고태안을향해가는중에마에삼불존으로가는

이정표가눈에들어왓다..학암포해수욕장으로가는도중에있다..오늘은학암포에서자야됄듯하다..

어차피가는길이니가보자..그런데마에삼존불이서산에있는데..왜태안삼존불이라고했지??

한참후에마에삼존불을보고해답을얻었다.서산의마에삼존불은국보제84호.태안마에삼존불은

국보제307호.이곳의마에삼존불은가운데보살을두고양쪽에부처님을두었다는게다른점이라고할까???

▲태안마에삼존불.

태을암에서나와다시학암포로가는데신두리해수욕장과신두리사구를알리는이정표가자꾸만보여진다.

신두리사구는오래전에모래가유실됀다고TV에서본적이있어이번참에봐야겟다싶어서또방향을틀었다..

진입로초입이비포장이다.얼마안들어가서아름다운집들로잘조성됀단지가눈에들어온다.몽땅펜션이다.

와~..예뿌다..차에서내려예뿐펜션들을둘러보며해안으로내려가서바다를봤다..길게뻗은모래사장이곱다..

이곳이해수욕장이란다..사구는해수욕장오른쪽으로더가야한단다..사구는관람시간이제한돼어있다는말에

사구부터가야겠다싶어급히사구를향해갔지만이미관리인이퇴근을해버렷다..이분은근무시간을잘

지키시는분인가보다..쇠줄을치시고퇴근하셧단다..그럼구경은못하나요?물어보니..해안가를따라서

안으로걸어가면됀다는데..대충거리가가깝지않다..그레서집사람과도윤이는해변에서놀라하고

필자만카메라들고빠른걸음으로걸었다..

▲신두리사구를보러가면서..

▲노을이아름다워서많이찍었다..그중에서별로인걸로한장..

▲작년태안앞바다오염때큰피해를입었단다..그탓인지이런모양이자주눈에든다..불쌍해보여서..

▲해당화자생지답게많이피어있다..

▲신두리사구관리지역안의예뿐집..차도못드나드는관리지역안에어떻게저런집이있을까?

▲모래밭인데도예뿐꽃과생물이사는게신기하게보인다..

▲천연기념물제431호..

▲신두리사구안에서해가지려고하기에…

신두리사구안에는철저히관리가돼는거같았다..출입을통제하는걸보니까말이다..사구안에예뿌고

큰집하나..궁굼증이생겼다..누굴까??관리인이사는집치고는너무호화롭게보이고덩치도크다..

든든한뒷배경이?이있는분이겟지뭐..신경끄자..신두리사구에서걸어나오며보니..멀리화려한펜션과

리조트건물이보인다..이해수욕장에는모텔이없다..펜션만허가를내준다고했다..그레서단지전체가

펜션이다..하루를묵으려해봤는데인터넷이안돼는집들이많았고..철이아니라서운영을안하고

그냥노시는펜션들이많아이곳에잠자리를못얻엇다..

▲이해수욕장단지에서가장크다는리조트..자보고싶었지만..회원이아니라서..

결국잠자리도못구하고..사구도제대로못보고..아쉽긴하지만깜깜해졋으니..여기서더알짱거려봐야

얻을게없을거같아..애초목적지인학암포로갓다..학암포입구의식당에서역시늦은저녁을먹었다..

그리고눈에띠는모텔로들어가서방값을물으니..인터넷됀다며4만원을달랜다..노트북갖고다니시죠??

예..랜선을빌려드릴께요..방에컴퓨터가없나요??예..없어요..차들을갖고다니니까..컴을훔쳐가요..

첨듣는말이다..아니..컴퓨터를훔처가요??그러나이말을곧실감하게됀다..해안일주여행중에

모텔잠을많이잤는데..컴이없이렌선만방에넣어주는집들이꽤많았다..설사방안에컴퓨터가잇어도..

아주구형이거나..그것도자물쇠를체워놓은모텔들을많이봤고..인터넷이됀다고해서5천원정도더주고

얻었는데..그방의컴퓨터가너무인터넷이느린구형이라렌선을뽑아필자의노트북에연결하려고했더니

앞뿐만아니라뒤에까지열쇠로열게해놨다..훔처가긴가는가보다..그러니이렇게체워놨지…

▲인터넷도안돼는모텔에서본학암포..

다른모텔은컴퓨터가방에있겟지싶어서알았다고나와다른모텔을갔는데..이집도인터넷렌선을준단다..

생소한말에..이집저집을물어보고다녔지만..인터넷이안됀다거나..됀다고해도렌선을빌려주겠다고해서..

어쩔수없이한모텔에들었는데..노트북을켜니..자꾸만재부팅을안전모드로하게한다..안전모드로접속해도

안됀다..인터넷이인돼는게아니라아예노트북이작동이안돼는것이다..겁이더럭났다..큰일이다..노트북을

갖고다닐정도면인터넷을꼭해야할입장아닌가?인터넷이안됀다고다른집으로옮겨다시노트북을켰지만

역시안됀다..해결방법은둘..인터넷을포기하고그냥자는법..그런데이건여행중에도계속인터넷을

써야할입장이니해결책이아니다..다른하나는집으로올라가서고장여부를확인하고A/S를받는방법이다..

노트북이고장이라면여행을계속할수없는이유가크기때문에..모텔에미안하다고인사하고서울로

늦은시간에출발했다..마음이혼란스럽다..서울집으로올라오는내내마음이복잡했다..학암포에서

고속도를타고집에도착하니..새벽한시반..아들내외가잠을못자고기다리고있다가반긴다..아들녀석이

노트북을켜보더니만..이거돼는데요??뭐야??됀다고??..황당햇다..아들녀석의설명으로는무선부터

잡는데충돌이일어나서노트북이그런거같다는거였다..그때서야생각이났다..원주오크밸리에갔을때도

무선이돼는지역에서내노트북은지금과같은이상을일으켰었다..다른사람은노트북을무선으로

쓰고있는데말이다..그때도엄청궁시렁거렷는데,,노트북이꼬졋다고말이다..학암포에서서울집까지

노트북이상이잇는줄알고달려온것과같은증상이그후에도당진에서..또일어났었다..모텔전체가

무선랜을쓰는데..이곳에서도..또같은증상을일으켯지만..이번에는노트북을좀알앗는지라..

노트북을가방에담아두고모텔의컴퓨터를사용했었다..그나저나..노트북에이상이없다니

다행이지만이번엔집사람이안가겟단다..힘들고짜증이난다는거다..노트북이안됀다고

서울까지올라오는이극성..참을성이없음을나무라는?것이다..안돼면..그런가보다하고그냥자거나..

다른곳으로가서잘때노트북을켜봤더라면집까지안왔어도돼는게아니였냐는항의였다..

맞긴하지만..미안하다..어떻게하지??여행을여기서중단한다는게말이아닌데..그냥..늦엇으니

일단은자자..아침늦게눈을뜨니..언제출발할거냐고묻는다..아들과며느리가출근하며

뭐라했는지풀어진눈치다..이때잘보여야지..응..당신이준비돼면바로가자구…

출처☞필자홈피:http://cafe.daum.net/lovedang

(연재)당진 왜목마을에 들어갓지만..우리나라해안일주..둘쩨날..3

궁평항정자

궁평->화웅호->평택국제여객선터미널->성구미->석문방조제->장고항->왜목마을

점심도먹고시간을보니..이곳하내테마파크에서시간을너무잡은듯해서해지기전에

왜목마을까지갈수있을런지걱정이다..궁평항이얼마가지않아나타난다..가는길에서우회전이다..

주차장에차를세우지않고수산물쎈타를지나서방조제쪽으로올랐다..방조제끝에임시시장이선건지

금방잡은생선들을관광객들에게직접판다..여기서사가지고수산쎈타에가서기본상차림으로

회를먹는형식인가보다..식당은회초장과야체..장소를빌려주고돈을받는형식인데..

이경우에는생선을저렴하게사지않으면오히려비싼값에먹게돼는것도고려해야하겠다…

▲궁평항과화옹호방조갑문

궁평..궁(국가)에서관리하는땅이많은곳이라해서궁뜰..궁평이라고했다는데..

궁평낙조는화성8경중하나이다.

경기도화성시서신면궁평항

▲이런시설물을뭐라고부르는지모르겟지만..해안가의항에가면많이볼수있다..바디위를걷는기분은좋다..

▲고기를잡으러나가는가보다…

▲자연산광어라면서파는데금방팔려나갔다..그냥비닐봉지에담아준다..

▲화옹호방조제..

궁편항을둘러보고쭉뻗은화옹방조제를건넜다..이어서남양방조제도건넜고..평택항을들려본다..

이미여객터미널은업무가끝낫는지한가롭다..이곳에서는국제페리가뜬다..중국이다..

별로볼게없기도했지만시간에쫒겨바로나와서아산만과삽교호를건넜다..

서해대교를탈수없기때문이다..송악으로해서성구미에잠시접어들었다..성구미..

필자의고향인당진의송산에서바로이웃이다..아주오래전엔작고한가한포구엿었는데..

지금은많이변했다..석문방조제가이웃해있기도하지만..한보철강이들어온덕분일께다..

예전의어촌맛은안나고..회를파는집들만늘었다..여긴간재미회가유명하다..

▲여객터미널과매표소

▲성구미..항이라기보단..포구가더정겹다..

▲성구미항의횟집들..

▲석문방조제..총연장10.6Km..길다..쭉뻗은2차선을한참달린다..

▲방조제남쪽끝에있는포구..노상횟집들이있다..

▲장고항의국화도행매표소..

장고도항에서조금만가면일출과일몰을한번에볼수있다는왜목마을이다..

부지런히달렸는데도어두워지는건못막앗다..철이아닌탓인지아주한가롭다..

모텔들이규모가크고호화롭다..당연히방값도비싸다..손님이없어텅텅비었는데도

규정요금이라며5만원을요구한다..인터넷돼느냐고물었더니..안됀다고한다..

인터넷이돼는곳이딱두집있다는데한곳은펜션이고한곳은펜텔이라했다..

펜텔??모텔과펜션을합성한말인가본데..막상가보니..모텔에다가간단한주방시설이있는게

펜텔이라고하는가보다..어쩻든밤도늦엇고..인터넷이돼는집은여기뿐이라하니..

새삼제부도의연리지펜션을생각하며..비싸네..비싸네를연발..잠자리에든다..

▲밤에도착..아쉬워서해변무대를카메라에잡았다..

▲밤에는몰랏었는데날밝은아침에보니규모가제법크다..콘도같아보이기도하고..

*다음이야기예고

왜목마을->대호방조제->도비도->삼길포->대산산업단지->태안마에삼존불->신두리사구->학암포->서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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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하내테마파크..우리나라해안일주..둘쩨날…2

*우리나라해안일주여행길에하내테마파크(하늘아래내일을준비하기위한쉼터)를방문했는데..

기억에남을만큼좋은추억이묻어들었고..너무보여드릴게많아서특별히따로담아봅니다..

▲하내테마파크

오늘의계획은당진왜목마을까지가서거기서묵을계획이다..

해안을따라간다는여행이라서화성안으로가지않고궁평항을목적지로네비에입력하고가는중에..

하내테마파크안내이정표가보였다..그냥못가지..안가본곳인데..

하내테마파크:히늘아래내일을준비하기위한쉼터..하내..필자는전혀모르던곳이였다..

어쩜서울인근에안알려진탓이기도할법하다..일년내내축제가열린다고한다..

지금쭘이면여름축제가열리고있을거다..물놀이와박축제가열릴텐데..수련활동,체험활동,가족캠프등의

프로그램이운영돼고있다는데..이날필자가둘러본느낌은잘가꿔진수목원을찾은느낌이였다..

특히풍경이있는야생화와조형정원은볼만했다..

▲하내로올라가는입구왼쪽에자리한박전시장

▲박전시관내부

▲다도원을지나오르게돼는곳인데..정말볼거리많고예뿐곳이다…

▲야생화와잘가꿔진정원을보러오르는길…

▲오르는길오른쪽에있는온실전시관들

▲소금족탕..정원을내려오면서발을담궜다..

▲도기인듯한데..표정들이우습다..

▲쉼터..이렇게멋진쉼터들이곳곳에있다..

▲야생화들이뽐내고있는정원으로안내해주는길..

▲제주에가면이런나무들많이볼수있는데..

▲표정이웃음을짖게한다..각각..별별표정들이중간중간에있다..걷는게제미밌다…

▲죽은줄알았더니..살아있네…

▲마차의바퀴를이용해서조경을했다..

▲일부러익살스럽게만든거같은데…의도한데로..재밌다..이런도기들이곳곳에서재미를준다..

▲다도원

굉장히넓다..예뿌게가꾼정원도다못봤다..부실하게먹은아침탓인지배도고푸다..

다행스럽게도테마파크안에식당이있다..여느식당과는좀다르다..도토리묵과바지락칼국수를주문하면서

맛이있을까7했던염려는기우였다..디져트로팥빙수도사먹고..식당안을둘러보며열심히??구경을했다..

작가들이직접만들었다는작품들도판다..

▲식사전이나..후에..둘러보면좋을듯..사고푼것들이꽤돼는데..여행길시작이라서..

▲도토리묵무침과바지락칼국수..

하내테마파크안에는체험시설이많다..170미터짜리하강레펠,극기훈련,인공암벽장과도자기공예,

비즈,한지,양초공예등도있지만..그냥..가족들데리고정원을둘러보며쉬는것도좋을듯했다..

하루를멋지게보낼수있어보인다..3만2천여평이라고하니..사람들이바글거리지도않을것이고..

잘만들어진쉼터에서늘어지게한잠자거나수영장에애들풀어놓고부인과둘만의데이트를하는것도

나뿔꺼없지않을까??

▲인공암벽

▲무대가있는걸보니..멋진공연도하는가보다..

▲활터

▲비누,비즈,양초등체험장..

▲쉼터와폭포..물소리가시원스럽다..

▲왼쪽에보이는게수영장이다..지금쯤..애들이바글거리겟지??

▲옻약수..피부병이있는사람이이물로몸을씼어낳았다고한다..

출구로나오면서석박물관과도예원,곤충박물관을봤다..하내태마파크에들어오는입구쪽에서보면

오른쪽이고..필자처럼나올때본다면왼쪽에있다.도예원은전통한옥으로지어젓으며2층에석박물관이

자리하고있다.

▲대형가마가설치돼어있어직접도자기를만들어구어보는체험학습이가능하단다.

▲도예원2층의석박물관

▲중국산취안석이라는데…

▲연옥작품값을안적어놨지만엄청난가격일꺼같다..

▲이건물2층이곤충박물관이다..도예원건물바로위에있다..

▲이세상의곤충들은모두있는듯…

▲두꺼운종이로만든곤충모형인데..색이화려해서인지눈길을끈다..

▲저길나서면하내테마파크와작별이다..저기를통해서들어왔는데..그길로되돌아나간다..

하내테마파크..굳이체험이나극기훈련목적이아니라도가족들손잡고와서..

하루를행복하게보낼수잇는곳이였다는생각이다..볼거리가많으니체험을굳이안한다고해도

하루를잘보낼수있는곳이바로이하내파크가아닐런지..

http://www.hane.co.kr/대표전화031)357-6151화성시서신면하내테마파크

*다음이야기예고*

궁평->화웅호->평택국제여객선터미널->성구미->석문방조제->장고항->왜목마을

출처☞필자홈피:http://cafe.daum.net/lovedang

(연제)제부도..우리나라해안일주여행이야기..둘쩨날…1

▲제부도전경..안내판의이미지를쓸쩍이용햇다..

둘쩨날이밝앗다..늦잠을잣나보다..밖을내다보니바다가코앞이다..어제밤에는바다인줄을몰랏다..

물이빠져나가는중인가보다..편히쉬엇다고인사를하고차를몰고나온다..고맙다..펜션사진을앵글에담았다..

기회가돼면다시오려고전화번호까지담았다..바닷길이열린다고해서제부도입구로나왔더니..벌써열렷다..

어제밤에들어올땐몰랐는데..신기롭기만하다..

▲연리지펜션의방에서밖을보니바다네??

▲우리나라해안선일주여행의첫날..첫밤을보낸기억에남을잠자리..

▲모세의기적이생긴도로위를차들이달려온다..

드러난시멘트포장위를차들이달려든다..어젠왼쪽으로돌았으니이번엔입구오른쪽으로갔다..

빨간등대가멋지게보인다..아침이라서인지공기가비릿한게상쾌롭다..

등대옆으로멋지게바다를볼수잇도록시설물을만들어놧다..

▲제부도의명물인등대..

제부도(濟扶島):서신면송교리해안으로부터약2Km떨어져있다.송교리와이섬사이의갯고랑을

어린이는업고노인들은부축하고건넛다고해서제약부경의"제"자와부경의"부"자를따

제부도라고불럿다고한다.썰물때는간석지를통해동쪽해안이육지와이어진다.하루에두번열리는데

모세의기적으로유명한섬이다.

▲등대에서바다위로건너가서쉴수있게해놓았다.

▲바다위에서..멀리해안산책로가보인다..

▲포크레인을배가태우고지나간다..

▲단독비행..

▲해안산책로입구..

▲계속가면매바위쪽으로가게됀다..좀멀다..

▲산책로안에서등대쪽을본다.

▲매바위..제부도의대표적인상징..하루두번밀물때물에잠긴단다..

▲제부도입구의식당가..섬뒤쪽매바위부근에도식당가가있다..

제부도를나오다가차를세우고카메라에담앗다..도로가잠기면못들어가게막는때문에..

이근처에모텔을비롯한숙박시설이많이있다..길이물속에잠기면날고기는??제주가잇어도

못들어가고여기서자야하니깐말이다..

http://jebumose.invil.org/제부도관광안내031-369-2068

*다음(하네테마파크)이야기가길어나눠갑니다…

출처☞필자홈피:http://cafe.daum.net/lovedang

[연제] 우리나라 해안일주여행의 큰뜻을 품고..출발을하다…첫날..1

우리나라의해안선을따라집사람과25개월짜리손자와셋이서여행을

필자의이야기는이미8월부터월간여행지에연제가되고있습니다..

인쇄매체를통해연제가된다는게..책자를구할수없는분들에겐보여드릴수가

없어서..인터넷용?으로수정..보완해서책을볼수없는분들께도우리가족의

해안일주여행이야기를들려드리고싶어오늘첫출발이야기부터..

연제를시작합니다..책과는다른제미를보실수있기를바랍니다..

필자의우리나라해안일주이야기가끝까지연제를마칠수있도록

관심을갖고도움을주시기를바랍니다…

*오이도->시화호->대부도방아머리선착장->종현어촌마을체험장->구봉도->

탄도->전곡->제부

7년전인가..8년전인가..지금은초등학교3학년인외손녀를데리고(당시3살로기억)집사람과같이

코란도찦차를몰고9박10일을지금과같은코스로해안일주를햇던적이있다..그때..이런여행을다시한번

하자고집사람과약속을했던것을..그동안마음속에두고..하나하나씩..준비를햇다..그중가장큰준비는

아무탈없이잘타고다니던코란도찦차를불편하다는이유와,오래됐다는(골동품?)이유로..페차를시켯던것이다.

그리고큰마음먹고편한여행을하기위해서카니발리무진을거금을주고(리무진이레잖아..리무진..)구입한것이다..

차체는그렌드카니발인데..차내부는9인승으로공간을넓게한차량이다..큰차체인데의자까지한개를떼어내서

7인승으로만들어..맨뒤의자를접어누이니..근사한방?이돼버렷다..이번에동행하게돼는손자(25개월짜리)를

위한배려이다.그리고집사람하고..이렇게셋..그러니까..필자와집사람은나이가좀더믈었고..외손녀가

친손자로바뀐건가???

▲이차가이번여행길을위해준비한차이다..리무진..흔치않은차이다…

이번여행은우리나라의해안선을모두뒤지려는필자나름의야심이였다..외국에도몇번나가봤지만..솔직히

우리나라만큼좋은곳이없었다..이국이라는..눈에..마음에낯설기때문에..이방인으로서보는호기심은

있을지언정사계가존재하는우리나라의특징때문에변화돼는계절에따라달라지는국토..경치또한외국에

절대안뒤진다는자부심과..문화적인긍지..특히..우리나라도제대로구경못한처지에외국이라니..

이런애국적?인생각때문에..과거9박10일의여행때빠진모든것들을눈에넣어두자는뜻으로

한달예정으로서해안부터해안선을따라남해안을거쳐동해고성까지간다는여정으로..

첫날첫출발점인오이도로간다..오이도..지하철이다니는섬..

▲오이도항과낙조하우스..지하철4호선의종점역이된탓에..접근성이좋다..

오이도:경기도시흥시정황동일대를말한다.본래섬이였지만일제시대인1922년.염전을만들기위해

제방을쌓아육지와연결시킴으로인해..섬을면한섬.섬모양이까마귀의귀를닮았다고해서

오이도라고불린다한다.내륙에서봤을때시화방조제입구라고보면됀다.빨간등대(낙조하우스)가

오이도의명물이다.

▲빨간등대.낙조하우스바로옆에있다.

▲낙조하우스..뒤에보이는등대가빨간등대..

시화호안내판을따라가다보면오이도이정표가보여진다..그이정표를따라가니빨간등대가제일먼저

눈에들어온다.빨간등대를목표로가다보니차들이방파제앞에많이들주차해서늘어졋다.

물론버스도다닌다..연인들인지손을잡고방파제위로난길을따라걷기도하고,단체관광객인듯..

소리들을지르며일행을부른다.

▲오이도바다를막은제방뚝길과주차됀차량들.

▲오이도항.어선들이잡아온고기를판다.간판은오이도선착장으로돼있다.

선착장으로의차량진입을막기때문에입구제방에차를세우고낙조하우스를둘러본후에빨간등대로올라갔다.

올라가서내려다보니,우선눈앞이시원하다.시야가탁트이는게거칠것없는바다를바라본다…

▲빨간등대에서내려다본제방쪽과선착장의생선시장..

언제까지빨간등대에마냥머물수없어차에올라서시화방조제로이동하는데작은공원이눈에들어온다.

바로시화호기념공원이다.잠깐주차하고차에서내려사진을찍고다시올라타고방조제의쭉뻗은길을달린다.

(오이도http://oido.invil.org/)

▲시화호준공기념공원.

▲일자로쭉뻗은도로..차들이쌩쌩달린다…

▲방조제에정박해있는낚시배들.

시화호를달리는데중간중간에차들이두세대씩길가에서있다..궁굼해서내려보니낚시들을하고있고

앞에낚시배들도떠있다..고기가잡히기는잡히나보다..방조제를건너왼쪽으로꺽어들어가면방아머리

선착장이다.이선착장에서덕적도,승봉도,대이작도등으로철선이뜬다..차를싣고다니는배말이다..

인천에서뜨는배들은고속여객선들이고..차를가지고갈사람들은방아머리선착장을이용해야한다..

대부해운..전에는컨테이너안에서승선권을팔았는데..그사이돈을버셧는지큰건물로바뀌었다..

깨끗한새건물..시설이좋다..영업이끝났는지표는안판다..기웃거리니내일일찍오란다..

어디에서오는배인지한척이접안하고있고,그와중에낚시를하는태공도있다..대부해운직원이

호루라기를불어대며비키라고난리치는데..이동하는시늉만하고버티는태공.

▲대부해운의여객터미널전경

▲배가접안중인데도낚시에몰두중인태공.

오래전에이곳에서차를배에테우고승봉도와대이작도를다녀왔었다..오늘..이번여행에서는덕적도를

가보려고햇지만시간이안맞아서포기를할수밖에없기도했고한달예정이라서덕적도에1박을할애할수가없다..

나중에.따로덕적도를가야지하면서대부도를통과해제부도를목표로잡는다.

http://www.daebuhw.com대부해운전화032-886-7814..

필자의생각은대부도는별로볼거리가없는섬으로생각햇다..항이야앞으로도지겹게볼것이니말이다.

영흥도를가기위해거쳐가거나,필자처럼제부도를가기위해통과하거나하는정도로만알았으니까말이다..

별관심주지않고제부도이정표를따라가는데느닷없이구봉약수터라는펫말이보이는거다.약수?함가봐?

물좀맛보게..필자는당13년차이다..그레서물을많이먹는편이기도하고,물을항상휴대하고다닌다..

약수라는펫말에마음을뺐겨서펫말표시를따라가다보니펫말이없어져버리고마을이나타난다..구봉마을..

물어보니구봉약수는산을넘어가야한단다.차는못간다고하니집사람이야걸어서간다고하지만25개월짜리

손자녀석때문에포기했다.구봉약수가는입구에종현어촌체험마을이있다.농기구가끄는열차같은게보여서

글써진걸보니체험마을이라고써있다.두리번거리다가사무실에들어가니체험이끝났다고한다..

날이저물어가니..당연히끝났겟지..체험을해보려면하루를묵어야하는데..제부도에가서자려고한예정이라..

그냥되돌아서나온다..

혹시어촌체험마을에관심있다면(애들이방학이라고성화다)보시라고대부도지도와어촌체험마을의홈페이지를

올려본다..http://www.ansandaebudo.co.kr/….돈을내야체험을할수있고,체험내용에따라비용이다르니

꼭전화해보고가보기를권하는바이다..032-886-5200

어촌체험마을을되돌아나오는데재미난간판이눈에들어온다..MBC,KBS,SBS에서도못찾은최고의맛집이란다..

워낙맛집을소개하는프로그렘이흔한걸노리는건지..윗트가엿보였다..정말맛이있는지는모른다..

왜냐면안먹어봤으니까..

▲MBC,KBS,SBS에서도못찾은최고의맛집이란다..기발한문구탓에광고해주는처지가됐다..

구봉도..여기서미리말해둘것은..섬도(島)자를쓴다고해서모두섬은아니라는걸알아야겟다..우리나라의

지도가엄청많이변햇다..육지와다리로연결돼어서섬의로써의기능?을잃은섬이너무나많다..구봉도도

마찬가지이다..육지와연결돼었지만..역시바다와도연결돼어있어서바다낚시도저수지같은곳에서가능한가보다..

▲바다고기를낚는낚시터같다..켐핑카도보인다..

별로늦장을부린것도아닌데..어느덧시간이많이흐른것같앗다..다시제부도를향해서출발..해안일주를

시작한첫날인탓인지..제부도까지빨리가서쉬어야할텐데하는마음으로서둘러가는데..저녁노울이멋져보이는

항이보인다..탄도항이다..지도에도안보이는탄도항..경기관광공사가발행한관광안내지도에도안나온다.

전곡항이마주보인다..

▲탄도항수산물직판장..횟집들이전부이곳에있다..

탄도항쪽으로꺽어들어오니바로바다가마중을나온다..해도뉘엿뉘엿..노을이곱다..

물이빠지는시간인지..바닷속으로세맨트길이있다..멀리까지보이지만..끝에가지갔다가돌아오는데

어두워질까시퍼서..안쪽으로많이들어가지는못하고..도윤이손을(손자,25개월)잡고중간쭘까지갔다가

되돌아나왓다..노을이멋지다..

▲탄도항에서보는노을이멋지다..

▲물이빠져서드러난세맨트길..

▲굉장히멀다..겁이나서저기까진못갔다..

▲세맨트길에서탄도항쪽으로나오면서잡앗다..오른쪽건물은화장실이다..

▲탄도선착장입구상징물..

▲바다쪽에서잡은탄도항..

▲탄도항선착장입구..

▲탄도항에서바라보는바다…

▲어촌민속박물관..

초여름이라지만..해가많이길어졋다고하지만..어느덧해는떨어지고주위는어두워지기시작한다..

탄도항에어촌민속박물관이있다..들어가보고싶엇는데..시간이늦엇다..집에서나올때제부도에서자려는

계획이엿는데..탄도항에서시간을많이보냈다..아쉬움이남지만급히출발을한다..탄도항을나와

제부도방향으로조금나오니전곡항이라는이정표가바로보인다..전곡항에서세계요트대회가열린다는

기사를본게생각나서들어갔다..전곡항에서건너보이는불빛이탄도항이다..국제보트쇼와세계요트대회준비로

어두운데도바뿌다..

▲어두운데도세계대회준비에바뿌다…

저녁시간을놓친탓인지배가고푸다는신호가오지만..저녁을먹을만한곳이눈에들지않는다..어두워서더

둘러볼수도없고세계적인대회가잘치러지기를바라며다시제부도를향해간다..시간이8시반을가르킨다..

밥때가많이지낫다..어른들이야참는다지만도윤이가배가고푼가보다..과자를주고사탕을줘보지만그때뿐..

또칭얼거린다..스쳐가는불빛에예뿐식당이눈에들엇다..차를주차시키고조심스럽게식사가돼냐고물어본다..

손님이있을시간이아니라서말이다..도윤이를보더니..여행중이냐고물어보면서식사준비를해준다..고맙다..

식당을둘러보니예뿌다..콩음식을하는집인거같은데..청국장(집사람이좋아한다.필자는못먹는다)과순두부를

시켜먹엇는데..배고푼탓이아니라도맛이좋았다..영업시간이끝났는데도어린애가배고풀거라는생각만으로

음식을차려준마음도고맙고맛도좋아서전화번호하나올려드리고(031-356-8004)기회가됀다면

맛집으로소개를해드리고싶은마음으로나온다..

▲집도예뿌지만..예뿐마음씨를갖으신분이계시는맛집…

▲제부도진입로..

콩이랑두부랑식당에서제부도는가깝다..대부쪽에서왔으니광평삼거리에서우회전이다..라이트불빛에

의지해서가다보니톨게이트요금소처럼생긴게가로막는다..바닷길로진입하는차량을통제하는곳이다..

통제하는사람없이파란불만켜있으니제부도로들어가라는뜻일거같은데..혹시물이들어오는시간일까싶어

잠시망서리니..뒷차가빠~앙하며앞질러들어갓다..밤이라앞만보인다..제부도진입해서직진을하지않고

좌측으로핸들을꺽어간다..길따라가다보니예뿐폔션이보였다..주차장에차를대고하루밤숙박비를물어보니

아주많이싸게말한다..그레서군말없이인터넷은돼죠?됀다는말에왠일이냐?생각보다좋은잠자리를얻게돼다니..

첫날부터행운이네..이생각때문에..첫날밤잠을잔이폔션때문에..이폔션이앞으로의여행길에잠자리에대한

기준이될줄을전혀모르고좋아햇다..모텔비정도로이렇게좋은잠자리를얻을수없었기때문이였다..

늦은밤에..늦게잡은잠자리인데다가..해안일주여행첫날이라신경을많이쓴탓인지피곤햇다..자야지..자자구..

▲이길이하루에두번물에잠긴단다..들어갈땐밤이라서..다음날아침에사진을담앗다…

▲이펜션에서집떠난첫날..신세를졋다..너무친절하고싸게재워준집이라해안일주여행길내내이집생각만..

http://jebumose.invil.org/

다음이야기에서계속….

출처☞필자홈피:http://cafe.daum.net/lovedang

줌마렐라열치티고 봉평메밀축제장 고 고.

▲청량리역대합실..모임장소입니다..

줌마렐라..뭔말인지아시나요??모르신다구요??하하..신세대가아니신가요???아줌마와신데렐라의

조합어라구합디다..필자도(무식하게말하면글쓴넘..ㅎㅎ)사실은뭐야??이렜거든요^^*.."줌마렐라의

녹색기차여행"충분히호기심을끌엇습니다..기차를엄청좋아하거든요..게다가봉평메밀꽃축제를

간다지뭡니까??지구투어에자리를잡아서예약을하고..9월5일..청량리역물품보관소앞으로나갔지요..

▲7444..이열차를타고원주까지갑니다..

▲새마을호열차를이밴트열차로개조햇다는군요..예뽀요~~~~

지구투어에서인원첵크를하고이거받아서옷에달앗지요..예정시간보다40여분늦게

출발을햇는데..특별열차라서인지..원주도착예정시간에는7분정도늦은시간에도착했습니다..새마을열차를

개조한덕분에좌석간격이넓어서편했구요..4호칸이이밴트칸이라서원주역도착때까지신나게들노십디다..

▲객차안에서마슬이밴트를합니다..

▲요긴..이벤트칸..눈가리고..이밴트중입니다..하하..

▲한국관광클럽회장님이한잔드시라고사주시네요..비싼커피를…

▲원주역에도착해서전용버스로이동합니다..전세버스가10대..대기하고있는지정차량에탑승..

▲가이드가버스에같이타고가면서웃겨주는군요..안내설명을재밌게하더라구요..

▲이효석문학관앞..사방이매밀밭인지라..우리가타고온버스하고도잘어룰리지요??

개인적으로전국에서매밀축제장을많이찾으셧나봐요.주차장이만차일뿐아니라차들이밀려도중에내립니다..

이시간부터는개별행동이가능한자유시간..3시40분까지이곳으로다시와서버스를타라고하는주의사항과함께..

▲가벼슬입구..곤드레밥과메밀전..곤드레밥5천원…

버스에서내리니점심시간과겹쳤군요..식당마다대목을만낫습니다..연신..관광객들이드나들구요..

우리일행은가벼슬이라는맛집에서강원도의유명음식인곤드레밥을먹었구요..메밀전도맛을봤습니다..

곤드레밥..여즉맛을못보셨다면한번드셔보시길권합니다..가벼슬은곤드레밥을잘하는대신..매밀국수는

없다는군요..필자의봉평단골집은매밀국수를하는대신곤드레밥은안하던데..무슨이유인지는모르지요..

이효석문학관앞이니까곤드레밥맛보시려면메모하십시요..033-336-0609가벼슬입니다…

▲흐드러지게피었다..이런표현이맞나요???

▲가을의전령이라는코스모스와메밀꽃..

▲음식점마다물레방아돌립니다..봉평가시면물레방아실컷보실수있다는…

▲메밀꽃과맨드라미의조화..잘어울리더군요..

점심도먹고자유시간이고..이제부터축제장을스케치해보려구요..근데요..축제와봉평..이효석님이

메밀꽃필무렵이라는소설을안쓰셧다면어떻게살아가시려는지..궁굼해지더라구요..봉평은이효석님때문에

살아가는듯해서말이죠..온통..메밀꽃필무렵에등장하는것들?로꾸며놓고..아쉬운건말이죠..이효석님생가보담

옆에음식점들이더크고,멋지고..그건좀보기가그레서요..그냥한마디썼습니다..

▲이런애드벌룬이안뜨면축제분위기가안나죠^^*

▲조기에들어가서얼마나많이들추억을남겼을꽁????

▲투계..닭싸움이유~~~

▲메밀밭의마차..아줌마신데렐라??가타셧나봐~~~ㅎㅎ..

▲손도장찍는체험과페인팅체험

▲신,구다리가비교됩니다..

▲이것두다리죠??징검다리…맞나요??돌다리는아닐꺼고…

▲떡!!칩니다..떡요^^*

3시40분까지모이라했으니..내렸던곳으로이동중입니다..이정도자유시간이면볼껀다본듯하더군요..

버스타려고갔더니..버스타는곳위치가바꼇답니다..차가못내려와서위에정차해있다며가이드와회사분들이

안내를해주셧어요..이정도면어땟는지아시겟죠?관광을오신분들이아주많앗어요.토요일이란이유도있겟구..

원주역에내려서바로기차로이동..서울로되돌아왔습니다..좋아하는기차도탔구요..

메밀꽃도한껏봤습니다..직접차를갖고가는것과는다른재미도있습니다..운전하는데신경안쓰고..

주차신경..꺼두됬구요..걸어다니니..평소부족햇던운동도한샘이구요..무엇보다기차를탔다는게좋군요.

줌마렐라의녹색기차여행은..12일봉평메밀꽃으로한번더있구요..9월에3회..10월에7회..11월은5회가..

가을단풍을위주로,축제와체험여행이있다는군요..역시기차타고..필자는앞으로도2~3회정도..

좋아하는열차타고..줌마렐라와함께..주왕산단풍,환상선기차여행등을해볼가하는중입니다..

여행을하고싶어도망서려지는분들게도움이될까해서여행사에서준줌마렐라기차여행일정안내지를

올려봣어요..기차타고멋진구경하고다녀왓습니다..지구투어..좋은여행이였기에..기억에남는군요..

지구투어http://www.jigutour.co.kr/☎1566-3035

동영상을몇개가져왔는데모두올릴수가없어서..승객칸에서했던마술동영상을올릴께요..

출처☞필자홈피:http://cafe.daum.net/lovedang

마산돝섬..돌섬이아니구요..돝섬이야기.. 해안일주35일쩨..

▲돝섬의상징..황금도야지..

그동안눈코뜰세없이(바빳다는이바구죠^^*)하루하루를보냈습니다..

관광클럽을따라서목포와신안7도팸투어..청주비엔날레펨투어두다녀왔구요..

두곳의펨투어이야기도아직정리를못했는데..중도에서잠시멈출수밖에없엇던우리나라의

해안을따라일주하는이야기중5일치원고의시간을맟춰야하는바람에..그것부터정리하느라고..

아무것도못했습니다…가까스로??힘들게원고넘겻네요^^*

5월26일오이도이야기로시작해서35일쩨마산돝섬을둘러보는걸끝으로여행은임시중단을했습니다..

아시겠지만장마기간이엿는데다가..폭우로인해피해가발생하는데..해안을따라서도는여행을계속할수도

없을뿐아니라..여름방학과피서철로접어들기때문에..해안선을따라도는데(거의대부분의해수욕장이

여행지에포함됍니다)평시에도잠자리때문에힘들어하는판에..피서철이돼면해수욕장의방값들이

장난아니게비싸게됍니다..물론예약을안햇다면방도못구하게돼지요..이런저런이유로어쩔수없이..

학교방학이끝나고찬바람이나면다시계속하기로했습니다..그레서35일쩨..돝섬을보고온이야기를

들려드리고찬바람이나면그때..다시마산을출발지로해서동해안고성까지올라가려구요….

▲돝섬에가려면여기서탑니다..

거제의산방산비원을늦은시간에나서서일단통영을갔습니다..통영을가니..깜깜해진뒤라서

케이블카를타봐야밑을내려다보는건데..별로일꺼같고..여행에필요한물건들이몇가지부족해져..

이마트에들러구입하고..그근처의고기부페집에서늦은저녁을먹엇습니다..너무거제에서오래머문탓에..

일정이급해진탓도있지만..통영은자주는아니더라도..가끔?은들렸던곳이라마산으로가기로햇습니다..

마산을가려면고성을다시거쳐야하는데..한밤중에운전을하다보니..앞도잘안보이고피곤해서

고성은지났지싶은곳에보니..모텔불빛이세개나한곳에보이는군요..그레서여기서자고내일

날밝은다음에마산을가자고마음먹고모텔로들어가는데..첫번쩨모텔..두번쩨모텔..기척이없습니다..

그동안..거의..방이있나없나를차를모텔밖에세워놓고..대부분들어가서물어보고나왔는데..이번에는

들어가도안내실이나,후론트비슷한것도안보이기에그냥되돌아나오기를두번..마지막모텔이라서이번엔

차를몰고들어가니..이곳도마찬가지..뭐가이레??되돌아나오려는데누가뛰어나오며손을흔들더라구요..

모텔에있는사람이다싶어방이있느냐고물으니있다는군요..그레서무슨모텔이이레요??

안내실은어디있어요??또무식?한질문을했습니다..혹시..아세요??무인모텔이라구..여행35일동안

이런무인모텔은처음이엿습니다..다른사람들과얼굴마주치는게싫은커풀들이..차주차시키고..

돈을기계에집어넣고..방으로들어가는건가보더군요..모텔주인마져도얼굴볼일이없는게장점?이라서들..

선호하는가본데..암튼대통이는처음경험이거든요..직접모텔주인에게숙박비지불하고..인터넷쓰라고

렌선집어넣어주고..그걸로끝..

아침에또늦게눈을떴어요..밤중까지운전을한데다가..밤늦게모텔에들었던탓일거예요..

대부분모텔이12시퇴실입니다..서둘러퇴실해서..마산으로가는데..이런..고성이더라구요..

잠자리를못구해서애를테웠던..바로그고성..어??여기..지난번그곳이네??마산도착하니..

1시..좀넘어가기에점심을시내에서먹고..돝섬을찾아갔습니다..여객터미널에서배가뜬다는군요..

수시로운항한답니다..그레서여객선터미널에차를대고잠시기가려예뿌게치장을한배를탔습니다.

▲돝섬을다니는배..

돝섬:◎위치마산시월영동625번지

호수처럼잔잔한마산만에도야지가물속에다리를담근체몸체만물위로드러난모습에서

붙여진이름..국내최초의해상공원..다양한놀이시설과숙박시설이있으며회쎈타와각위락시설..

호젓한산책로가일품입니다..1박을할수있으면더좋고..당일관광코스로도아주좋습니다…

*옛가락국왕의총애를받던미희가홀연히마산앞바다로사라진이후섬이돼지누운모습으로

변하니그때부터돼지의옛말"돝"을따서돝섬으로불리게된전설을간직한섬이랍니다..

▲돝섬에내리면..선착장왼쪽에있어요..

▲해상콘도와요트장

▲산책로

▲산책로철책바로앞에서숭어를걸더라구요..

▲돝섬정상에잇는수영장..지금한참시끄럽겟다..

▲정상공원

▲섬우측에있어요..

▲해상콘도와같이있는요트계류장의멋진요트&보트..

▲가고파랜드의놀이시설

유원지안에는특별한볼꺼리가있습니다..우주대탐험전이열리구있거든요..전시와체험이하나로묶였습니다..

우주관제쎈터,우주왕복선,탐사선등과우주켑슐체험,우주비행사훈련과정테험등등..아주많은사진자료들을

가져왔는데..모두를다보여드리수없어(이미지제한때문이죠)몇장..무순으로올립니다..

▲얼굴내밀고..치~즈..한장씩..차레를지켜찍어오세요…

▲돝섬왼쪽애서섬의뒷편으로가는산책로인데..연인들이애용한다고..

▲돝섬선착장..섬의중앙입니다..

▲돝섬행배에서본마산시..

이날저녁에고향인당진까지가야하기때문에..도윤이와..집사람셋이서돝섬에서하루를묶엇으면했지만

아쉽게마지막배로섬을나왔습니다..다시가서하루를해상콘도에서보내며더놀고싶어요^^*

(요트타는동영상인데안보임)

돝섬을가려면마산연안여객터미널(돝섬터미널)에서배로10분소요. http://www.gagopaland.co.kr/여객선터미널(055-245-4451)

돝섬해상유원지(055-223-3377)

마산시문화체육과(055-220-3730)

아쉽지만..일단우리나라해안을따라도는여행은..찬바람이불면다시계속합니다..

그동안일기형식으로썻던이야기들은다시정리해서첫날이야기부터올리도록할거구요..

여행월간지에1년여에걸쳐연제가됍니다..

그동안35일간해안일기?를보시느라고힘드셧지요??

정리해서잘다듬어다시올릴께요^^*..

감사했습니다…땡큐~~~아니닷!!쌩~유~(요즘이런다면서요??)

출처.http://cafe.daum.net/loved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