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지의가장큰아름다움은바로물속에자생하고있는왕버들고목의물속에잠긴반영이백미라고들한다.이
그림을앵글에담으려고물안개가끼거나날이맑은날이면많은사진가들이카메라를갖고찾아드는명소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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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지의가장큰아름다움은바로물속에자생하고있는왕버들고목의물속에잠긴반영이백미라고들한다.이
그림을앵글에담으려고물안개가끼거나날이맑은날이면많은사진가들이카메라를갖고찾아드는명소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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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성수월마을(그린투어센터)경상북도청도군풍각면장기길7(구주소청도군풍각면성곡리751)
054-371-1170www.성수월.com
1천년전고려시대때창건된것으로추정되는두타사란절이있었다는데서연유된두타연은수입천의지류인
사태천이깊은골짜기사이를굽이쳐흐르는과정에서굽어진부분이절단되며만들어진폭포아래의물웅덩이
이다.민간인출입통제선북방에위치하며휴전이후50여년간민간인출입이통제되어오다2004년자연생태관광
코스로일부구간이개방돼어현제에이르고있다.금강산까지32km금강산가는길목이기도하다.
민통선안쪽에위치해있어쉽게그냥들어갈수는없다.방산면이목정안내소또는동면비득안내소에서출입
신청서,서약서를작성해서신분증과함께제출한후위치추적목걸이(테그)를받고나서이동을할수있다.
가을이겨울에게자리를양보하고길떠난지좀지난늦은어느날찾아간주왕산은한마디로멋지다는
감탄이절로나오는풍광을자랑스레보여줬다.여즉남아있는늦단풍도곱고주왕계곡의맑은물과기암
들도눈을황홀하게해준다.주왕산단풍이곱다는건사실이였다.가을끝자락인데도이정도이니제철단풍은
불문가지(不問可知)이다.조금은이른시각이라함께같은산길을걷는이들도많치않다.주차장에서내려
매표소까지가는길은다른산들과유원지관광지들의풍경과별반다르지않다.굳이꼽아본다면청송사과
를이용해서담궜다는사과막걸리와홍두께로밀가루반죽을밀고계시는어르신의모습이눈길을끌었고
안주하라고부쳐놓은꽃부침게가예뿌다.
아들을낳는다는아들바위다.
▲선덕왕이후손이없어김주원이38대왕으로추대되었지만김경신에게왕위를양보하고주왕산으로들어
와서대궐을짓고살았는데당시산위에는샘이없어계곡의물을퍼올려식수를사용했다는데서급수대라
고이름한다.
형상이다.옛날어느겨울에한도사가이곳에서도를딱을때신선이와서불을지펴줬다는전설이있다.
담양을찾는외지의관광객이라면그누구도빼놓치않고찾는곳이바로죽녹원일것이다.
이죽녹원만을둘러보고나서일정에쫒겨대부분다른관광지를찾아이동하는탓에관방제림을
모르는관광객들이의외로많다.담양을다녀왔다면서도관방제림을모른다고했다고해서설마..
하고웃은적이있다.죽녹원과관방제림은붙어있기때문에웃음이터진것이지만실제로있었던일이다..
거쳐대전면강의리까지이어져있는데역사적으로는천변리까지를말하며약2km이다.1648년부사성이성이
제방을수축했고1854년부사황종림이관비연인원3만여명을동원하여만들어관방제라고불리었으며2~300여
년생의노거목들로큰나무는가슴높이줄기지름이130cm이고작은나무도약90cm이며줄로심어져있어림(林)을
덧붙여관방제림(官防堤林)이라고알려졌다.
이곳관방제림은죽녹원정문앞에있어찾기쉬우며인근에국수거리를비롯,대나무홍보관,종합체육관등이
인접해있기때문에담양군의관광메카로불리워진다.이곳에서유명한메타세쿼이아길도멀지않다.
개나리가피어도너무나빨리활짝피어버렸다.전국적인현상이다.기후온난화때문이라는데금년봄은꽃들이순서
없이제멋대로피었다.목련,개나리,벗꽃,매화,산수유,진달레등이순서없이제철보다이른날에앞다투며피었다.
서울동쪽의응봉산의개나리는유명하다.중앙선을타고가다보면온통노란색의얕의마한산이눈길을잡는다.
위치했다.1980년대바위산인이곳에토사방지를위해심은약20만그루의개나리가봄을알리는메신져가됐다.
서울산을오르는길은한두군데가아니다.이곳응봉산도정상인응봉산정에오르는코스가많다.응봉산주위의
어느곳에서도쉽게산을오르는길을만난다.중앙선전철응봉역에서오르는길이추천하고푼코스이다.
응봉산정상에있는응봉산정이다.팔각정이라고도부르는데이곳에올라서면중랑천과한강이만나는것을볼수있고
또한강을가로지르는다리들과강변의빌딩숲,한창푸른옷으로갈아입는중인서울숲등서울의전경을내려다볼수
있는전망포인트이다.중앙선철길을타고달리는기차와전철을볼수있는데한강천변에서팔각정을보며기차를한
앵글에잡으면좋은그림을얻을수도있어평일에도찾는이들이많은곳이다.
이상고온탓에철이르게핀개나리는이미지는중이였고,목련은탐스러운자태를뿜내고있으며벗꽃도화사한
모습을자랑한다.파란하늘을배경삼아두가지꽃을함께잡으니그림이좋은지폰카족들이저마다찰칵거린다.
내려한강을따라서가는길이산책을겸해좋고,이곳을통해좀걷기는하지만서울숲으로도갈수있다.응봉역1번
출구로나와응봉빗물펌프장으로오르는길도있다.시간이여유롭다면응봉산개나리를보고서울숲을보는것도좋다.
황매산(黃梅山)
해발1108m의태백산마지막준봉인황매산은합천군과산청군의경계에있다.
전체적으로암산이라고는할수없지만,바위가무척많은산이다.작은암봉들이띠엄띠엄늘어선주능선은
대체로큰나무가없어조망이막히지않아좋다.영남의소금강으로불리며뭉툭한봉우리를얹어놓은형상인데
주봉우리는크게하봉,중봉,상봉으로나뉘며삼라만상을전시해놓은듯한모산재의바위산이절경이다.
봄에는철쭉,가을에는억새로많은관광객들이찾으며봄,가을로철쭉축제와억새축제가열리는유명한곳이다.
봄에는온산이철쭉으로뒤덮인다.
그러나지금은억새로옷을갈아입었다.
여름에는계곡의시원한물줄기가폭염을식혀주며
겨울에는새하안옷으로갈아입어겨울산의묘미를더해준다.
산청군방면으로도오를수있으며산정상가까이주차장이있어오르기쉽다.
현재황매산에서는MBC대하드라마<기황후>가촬영중이다.
드라마기황후촬영준비를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