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에서 별난등대를보고 송정공원에 머문다..전국해안일주여행 #64일차

일광해수욕장->죽성마을->드라마"드림"세트장->죽성리왜성->죽성리해송->

연화리->서암마을->해광사->오장대->국립수산과학관->죽도공원->송정해변->

해마루->해월정

▲일광해수욕장

기장군은1995년도농통합시를만들면서부산광역시로편입됐다.이곳에고리원자력발전소가있는데양산의

고리원전으로많이알고들있지만,그이유가1995년까지기장은양산군이였기때문이다.기장읍,장안읍,일광면,

정관면,철마면등2읍3면의행정구역을가진다.특산물은미역과다시마이고.짚불에구어먹는붕장어도유명하다.

▲일광해수욕장의갯마을문학비..65년김수용감독이영화로만들어유명해졌다.

▲죽성마을의SBS드라마"드림"에나온성당

기장죽성리해송(부산광역시지장기념물제50호)은여섯그루의나무가모여한그루의큰나무처럼보이는

노송으로수령이300년정도로추정된다.죽성항의배후언덕에위치해조망이매우좋다.서낭신을모신국수당이

함께있어마을의안녕을기원하는장소로민속학적으로도가치가높은곳이다.

▲해송이있는곳에서본죽성마을과항

▲왜성으로오르는길

부산광역시지정기념물제48호인기장죽성리왜성은임진왜란다음해인선조26년왜장구로다나가마사가

조선과명나라의연합공격을막아내기위해두모포영성을헐어다쌓았다한다.이성은울산서생포왜성과학성,

부산성을연결하는중간위치이다.성곽주위는민가에많이잠식되었지만석축은비교적원상을유지해서

일본식성의축성법을알수있는중요자료이다.

이날점심을여기서먹었다.알고찾아간집은아니였지만,찾아가기쉬운집이다.어촌밥상이라는게특별하게

보이기도했고(시골밥상하고뭐가다를까?)국립수산과학원전국어딤채대상을수상했다고하니자연스럽게

식당밑에있는주차장에차를멈추게됐다.우리가해안일주여행길에먹었을때는8천원이였는데지금은9천원을

받는가보다.올랐겠지..

▲어촌밥상을받으며밖을보니죽성항과내차가보인다.

연화정부산시기장군기장읍연화리222-2☎051-722-5338어촌밥상이주메뉴이다.

▲월드컵등대

기장군에들어오니별난등대들이보인다.해안일주여행이니등대를많이도봤고별다른점은못느꼈는데여기

죽성항에는별난,눈에확띠는등대들이보였다.아니저런등대도있었나??이름도재밌다.저출산시대에출산

장려의의미를담고있다는젖병등대..세개의다리사이에축구공을끼고있는월드컵등대..관직과성공을

기원한다는의미의닭벼슬등대..마징가Z와태권V등대라고도부르는장승등대가여기서볼수있다.

▲월드컵등대와오른족의장승등대(테권V등대)

▲왼쪽닭벼슬등대오른쪽젖병등대

*항구에가면등대를안볼수가없다.

(TIP:등대구분법)그런데등대의색이다른건물론크기도다른걸본다.

유인등대와무인등대로구분하며일반적으로큰규모에높은곳에위치하고직원숙소가있다면유인등대이다.

배가입항할때기준으로방파제오른쪽빨간등대는들어가는뱃길안내이며,녹색등대는나가는뱃길을..노란색등대는

공사구역을뜻한다.흰색등대는유인등대로보면된다.간절곳등대나묵호등대등이흰색이며유인등대이다.

▲닭벼슬등대와언약의증표인자물통

▲해광사대웅전

부산광역시기장군기장읍연화리에위치한해광사는기장미역으로유명한원앙대에위치한다.대웅전앞에는

미륵대불입상과포대화상이자리잡았다.백년이라는길지않은역사를갖은해광사는대한불교조계종제14교구인

부산범어사의말사이며,김목암스님이창건했다한다.이웃한용궁사의명성에밀려조용한사찰로남는다.

▲포대화상과미륵대불입상

◇승용차
●해운대-송정-용궁사(수산과학관)-해광사
해운대에서20분정도소요

◇대중교통
●시내버스
‘동래지하철역건너편:188,183좌석버스이용
‘해운대역앞/송정:181버스이용
‘동부시외버스터미널:기장행버스(동부여객)승차,기장수협앞하차,181버스이용

●울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부산행
->동부시외버스터미널하차->기장행버스(동부여객)승차->기장수협하차

*해광사를찾으면인근의관광지를보기쉽다*

▲오랑대와용왕당

아주아주오래전기장에유배된친구를찾아온5명의선비들이주변절경에반해술을마시고춤을추며놀았다고해서오랑대라고부른다는설이있지만정말암석에부디쳐부서지는파도는일출과함께사진작가

들을매료시킨다.오장대의바위위에해광사에서관리하는용왕당이있다.무속인들이용왕당인근에서굿을

하는광경은덤으로주어지는볼거리겠다.

▲용왕의모습이언듯멜빵멘개구진어린이처럼보이는건?가까이서보니,용왕보다는용신이라고하는게어떨런지..

▲국립수산과학원전경

물에서태어난생명그것이수산(水産)입니다.

국립수산과학원(NFRDI)

부산시기장군기장읍시랑리408-1☎051-720-2114☎051-720-3061~5(수산과학관)

국립수산과학원은우리나라수산자원을조사연구하고수산기술을개발해보급하는연구기관이다.1921년

수산시험장으로창설한후2002년3월현재의국립수산과학원으로개편되었다.동해,남해,남서해수산연구소와

갯벌연구소전략양식연구소아열대수산연구센타등14개의연구소를운영하며일반인들에게는수산과학관만을

공개하고있다.

▲수산과학관

해양수산에관한과학기술의발전과정과미래상을소개하여청소년의해양수산에대한탐구심을함양하고

국민들에게바다를널리홍보하기위하여1997년5월26일개관했으며본관,선박전시관,영상실,수족관등의

시설이있다.주차와관람료모두무료이다.개관시간오전9시~오후6시(입앙마감17:30)

▲수산과학관의기념품매장과기념품들

▲실물고래뼈

▲해상양식과육상양식

▲물고기박제전시실

▲별난박제들

▲아쿠아리움

▲영상관

▲선박전시관의전시물들과선박체험실

죽도공원(송정공원이라고도부른다)은대나무가많았다해서붙여진이름이라는데지금은대나무가

거의없는형편이다.이곳의대나무는좌수영에보내어져전시용화살로사용되었다.송정해수욕장에서는

정자가멀리보인다.궁굼해서산책겸찾아보는게죽도공원이다.높지않은얕은동산이라고보면될듯싶다.

▲송정해수욕장

▲송일정

▲죽도유레설명이써있다.

▲해마루를오르는계단

부산시해운대구달맞이길에위치한정자로써2005년부산에서열린APEC를기념하여건립했다.2층의

8각형정자이다.해마루라는명칭은"일출을처음으로맞이하는산등성이의꼭대기"라는뜻을담는다.

▲해월정가는계단

해월정은달맞이길의상징이며1997년건립됐다.해운대를지나와우산을거쳐송정까지해안절경을따라

15번굽어지는고갯길로일명15곡도(曲道)라부르며이곳에서보는달은아름답기그지없어대한팔경의

하나로꼽힌다.달맞이길이시작되는이곳은소가누어있는형상이라와우산이라고부른다.특히달맞이길

주변에는김성종소설가의추리문학관과동백아트센터등의화랑,카페와관광식당들이즐비해서동양의

"몽마르뜨언덕"이라고불리우며새로운문화명소로자리잡아가고있다.

▲해월정

*위에서본"전국해안일주#64일차"의이야기가"대한민국해안도로여행지"에는어떻게썻을까?비교해보시는것도

재밋을듯합니다..인터넷과,책은완젼히다르거든요..

장장15개월,67,경비만도1천만원이상이들어간우리나라최초의"전국해안일주여행기"성하북스에서"대한민국해안도로여행지"

출간이됏습니다.지금까지는출처만밝히면펌이허락되었지만,앞으론저작권에

관계가되기때문에부득이무단전제나개작을금합니다.press47@naver.com

댓글과함께하면언제나즐거워

‘대한민국 해안도로 여행지” 전국 서점에 쬐~악~ 깔았답니다..

책나왓다고한다음날인12일은

책탄생?의기뿜을느껴볼틈도없이..

당숙모가먼길을떠나셔서고향인당진까지다녀왔습니다..

어제는문경을새벽에집나서서저녁늦은시간에들어왔구요..

연속이틀간을새벽에잠깨서돌아쳤더니..

그후유?증이지금까지도…

마나님과손주를두놈번갈아데리고해안일주여행을할때도이런적은없었는데..

고까짓?이틀동안..좀돌아쳤다고..이러다니..

나이를먹긴먹었나봅니다…

오늘..어느님?(평소알고지내는고운님..)께서요…

인터넷서점에"대한민국해안도로여행지"책이..

쫘악~~깔렸다고..

인터넷으로주문했는데..

2~3일뒤면보게될꺼라고..알려주셧어요…

그레서검색했더니요..

정말로어느서점을검색해도다뜨더라구요…

책소개글이출판사에서준건지..거의같은내용이던데..

그중에서하나올려볼께요…

읽으셧어요??

어떼요??

볼만한..아니한권씩갖고

해안도로타고싶지않으세요???

우선고마운마음을

요렇게옮겨서표현해봅니다…

출판기념회는쩐?이없어서못하겠구요…(농담이지만,기념회는안합니다)..

카페에서좀더시간을갖고..

우리식구들께..

작은이벤트는하겠습니다..

그나,저나

책만내면되는줄알앗습니다…

책홍보까지해야하는줄은몰랐어요..

저자니깐..책..공짜로주는줄알았는데요..

10권주면서..더필요하시면사시라는데요???

서점에주는값보다더받아요…

잘하면서점에서사다가드려야겠습니다…

댓글과함께하면언제나즐거워

드디어 “대한민국 해안도로 여행지”라는 이름으로 날아왔어요^^*

▲13일이후에나만나게될국내최초의"대한민국해안일주여행지"의표제

여즉..

이런류?의책은없었답니다..

삼면이바다인우리나라의해변을꼬불꼬불따라돌면서

이름없는소박한해변가를갈매기와함께소개한책자는

대한민국에서처음이라는타이틀을얻게해주는반가운책입니다..

길고긴..결코짧다고는할수없는1년5개월여..

연67일간의대장정..

비용만도1천이넘는결코만만치않은큰계획을..

손주인도윤이를차안에서기저귀갈고분유먹여가며데리고다니다가

지윤이가태어나서오빠와임무교대..

역시분유먹여가며모텔잠자가며..다녔던..

그행복?한시절을반추하게해주는귀중한책자가..

"대한민국해안도로여행지"라는이름으로어제품에들었습니다..

이책은

우리나라의동,서,남해의해안도로를따라돌아야만볼수있는

그런풍경들과이야기가있습니다..

이책은한권씩지참하시고바닷가여행을가셔야할필수교본?입니다…

이름없는해변을비롯해서..하루..이틀..일정을잡을수있는지침서이니까요..

이름모를동네의이름없는한적한항,포구를정하시고..

일정을조율할수있는책?은이책밖엔없거든요..

머리털나고…

처음으로책이란걸의도치않게?만들었습니다…

따라서그만큼..감회도큽니다..

서점엔아직못깔았다는출판사측이야기입니다…

그냥..

내가발로뛰었던이야기가책으로나왔기에..

마음깊은곳의소리를글로어설프게펴봤습니다..

전국의유,무명서점에서뵙겠습니다…

대한민국해안도로여행지(끼리끼리씨리즈)

발행처성하books

이혁주지음

토로스를 넘어 아스펜도스 원형극장을 보다..터키일주여행 #4

콘야의BalikCilar호텔에서이른아침을먹고..안탈리아로이동하기위해서둘러출발을햇습니다…

워낙..이른시간인데다가눈이많이내려서인지..출근길일텐데도사람들이별로눈에안띱니다…

▲자동차와터키글씨들을빼면우리나라같은기분이들더라구요..밤새눈이내리고멈췃습니다..

콘야에서토로스산맥허리를넘어안탈리아로가는거라는데..차안에는적막이흐르는체..조용히?갑니다..

그냥있기가심심?해서눈내린콘야의풍경을카메라에담으며갑니다.폭설로인해교통을통제한다고

하기전까지는..그때카메라엥글에담은평화스러워보이는풍경들을좀보시죠^^*

▲우리나라의어느시골작은도시풍경같지요?

▲눈과어울려서..정말한가롭게..고요하고평화스러워보여요..

도시를벗어나니..도로변풍경이전부위의사진처럼눈만뒤집어쓰고있으니..보긴좋치만찍을건없던데요…

▲폭설로인한교통통제로길게늘어선차량들

버스속력이좀느려지는가싶더니..차가멈추더군요..가이드가내려서..관공서같은건물로들어가고..

이때가지만해도..별생각없이..화장실가라고멈추는가라고만생각햇는데..잠시후가이드가승차하더니..

폭설이내려서교통을통제한다고하면서..풀릴때까지기다려야한다며..화장싱들다녀오라고하더라구요..

▲휴게소가아니구요..교통을통제하는분들이계시는사무실이더라구요..주위에건물도없으니..

안탈리아쪽에서넘어오는차들도없고,뒤쪽으론계속꼬리를물고차가밀리고..언제풀릴지도모르면서

마냥차안에서무료하게..기다립니다..기사가쎈스가없어서터키노래도안틀어주고..시간만흐르고..

여행중에이러는거..속불편하죠..그섯도아주많이..쉽게말해왕짜증..지대로다..화풀데두없구..

▲우리가타고다니는버스..차안에있기가지루해서카메라들고내렷지요…

▲아니..이넘들은왜여기잇는겨??언능..빨랑눈치우러안가구…

얼마나시간이흘럿는지..점심시간도지난듯한시간에..언제풀릴지를모르니..점심식사를하러간다고차를뺍니다..

한15분정도달려서위의사진..보이죠??저식당으로들어가서..점심을현지식으로주문해서먹엇지요..

폭설덕분에저식당..돈좀만졋을듯…아!!음식맛요??오히려호텔보다좋앗다고할까요??

점심을먹고..우회해서가기로하고차랑통제한곳을거쳐가려하는데..통제가풀렷다는소리에..환호성..

산을넘는게지름길인데..돌아가려다가..넘게됏으니..그레도4~5시간은손해?를봣어요..

눈이말이죠..산밑에서본건저리가라고할정도로많이쌓엿어요..뒤쪽에자리잡고앉아서가는데..버스가기는겁니다..

멈췃던눈은다시내리고..그것도펑!!펑!!그레서운전석쪽을보니..간이쪼그라듭니다..길이안보이구요..

앞차의꽁무니만보이는데..운전기사가..그때처럼이뻐보이긴..정말침착하게차운전잘하데요..

▲앞차의운전자가더대단한건가요??저차앞엔차가없으니..뒤에는버스가쫒아오고..길은안보이고..

눈은퍼붙고,사진이별로라서안올리려다가엄살이아니라는걸알려드리려고올렸다는거..통촉하여주시옵소서…

아마도한시간이상을가슴졸여가며넘는데..안탈리아쪽에서넘어오는차들이간간이보이기시작하고..

드디어..산을완전히넘엇습니다..모두들긴장한탓인지화장실을가기위해차를세웟지요..

위의사진에콘야160이라고이정표보이시지요?..휴~~넘었다..

▲앞에보이는저토로스산맥을넘었습니다..그냥넘기도힘든데..폭설을뚫고서..

▲안탈리아외곽입니다..얼레?여긴눈이안보여??하늘만파랗고…

힘들게산을넘어서..아스펜도스원형극장을갔어요..본래의계획으로는원형극장을구경하고..

구시가지를본다음에..호텔투숙으로일정이잡혀있는데..폭설때문에,시간을도로에..몽땅..뿌렷으니..

시간이벌써많이지낫습니다..그레서가이드님이양해를구하고..원형극장만보기루햇지요…

▲아스펜도스원형극장안에있는매점..

규모가대단합니다..전체를카페라에담기는힘들구요..부분부분을나눠서담았습니다..지금도

공연장으로사용합니다..아스펜도스원형극장은현존하는로마유적중의하나인데요..안탈리아에서

50여Km정도떨어져있구요..석회암과붉은사암으로건설됏데요..1만5천명수용가능하구요..

아!!아스펜도스는지명입니다..착각하지마셔~~

아스펜도스원형극장,싫컷보시라고.사진많이올려놀께요.참!!사진을싸이즈안줄이고,액자같은틀에담고

사진에이니셜도넣고,이렇게하면폼나는줄은잘아는데요..사진이필요하시면쉽게쓰시라고그냥모양없이..

올리구잇거든요.혹시나더많은사진이필요하시면연락을주세요..그때는원본사진을드릴께요..사진이크니

가져다가요리?하시기도좋을껍니다..안그레요??

▲대단하지요??지금도이곳에서공연을한다니까요…

▲극장앞의광장입니다..주차장도있고..잠깐앉으셔서쉬어보심이…

▲원형극장만보고왔는데도..밤이늦엇더라구요..호텔안의작은정원입니다..

▲ClubHotelFalcon

이번이야기는여기서끝냅니다..콘야에서하루밤을묵고넘엇는데도이고생?을햇는데요..만약에말이죠..

카파도키아에서출발..콘야에서우리들처럼잠을안자고계속해서안탈리아로버스를타고오는관광이엿다면..

죽음이엿을꺼예요..겨울철에터키가시려는분들은꼭참고하셔야할꺼같구요..토로스산을넘은이야기와..

아스펜도스원형극장을보여드린거밖엔없네요..대신다음이야기에는요..지중해의휴양도시인안탈리아를

요기,조기..자세히보여드릴려구합니다..기대해주세요..그럼이번이야기는요기서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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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내나라여행박람회장 생생 스케치

"내나라첫여행어디로떠나볼까?!"

봄을앞두고전국의100여지자체의관광명소들이손짓하는"2013내나라여행"박람회가3월3일(일)까지

서울강남의코엑스에서4일동안열렸다.올해로10회를맞은내나라여행박람회(줄여서내박)는★100여

지자체가꾸민내나라홍보마을★여행정보마을★내나라쇼핑마을★섬기획관★여행상품특별관

★여행강연장등으로구성돼어당신의첫여행을응원하고있다.

▲태백시의365안전테마파크홍보부스가눈길을끈다.

최근각광을받고있는섬여행,요트여행을주제로올해처음으로구성한섬기획관에서는국내아름다운8개

섬이참가해무인도,섬낚시등특별한여행을소개하고있고실물요트도함께전시되어요트체험을선사한다.

한국관광명품점을비롯한내나라쇼핑마을에서는각지역생산명품은물론서울에서전국8도우수특산물을

구입할수있는유일한장터가구성돼어안심하고저렴한값에지자체가인증한특산물들을구입하려는사람들로

하루종일붐비는인기를끌었다.

이혁주기자press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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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린쿠유(지하동굴도시)..캬라반사라이..콘야..터키일주여행 #3 오후C

카페트공장겸?상점에서나와서..데린쿠유[지하도시,지하동굴도시]로이동을했어요..
이교도들의박해를피해지하로숨어들어살앗던동굴이많다는군요..현제까지알려진곳이
36곳정도..그중에서도데린쿠유,카이마클리,아지코이등이많이알려졋답니다..우리가
보고온지하도시는데린쿠유..

지상에서농사를짓고살다가,적들이공격을해오면..가축까지모두데리고지하로숨어들어
살았다는데..규모가대단합니다..최대3만명정도가숨어서생활할수있다니정말대단하지요..

▲데린쿠유에있는교회입니다..

▲데린쿠유의동굴안내도면..

데린쿠유는깊은우물이라는뜻을갖는다는데..지하20층정도이지만8층정도만공개..
지하도시안에는마굿간,곡물창고,포도주저장고,식당,교실,거주지,교회,무기고,
시신보관장소등이있답니다..사진을연속해서올립니다..필요하면설명붙일께요..

▲입장권을구입하는중..터키인가이드와서울서부터같이간인솔가이드

▲입구입니다..출구는따로있어요..

▲통풍구..급히물건을내려보내거나비상시사람이내려갈수도있고
비상탈툴구로사용키위해하늘이보이는밖으로통해저있다..

▲지하우물이랍니다..

▲가축들이먹었을먹이통..구유

▲지하도시의학교

▲밖에는눈이내리고있는데요..그눈이환기구로들어가는군요

▲출구입니다..입구옆에있어요…

데린쿠유에서나와서콘야로이동합니다..이고니아로불렷던콘야는앙카라로부터
남쪽250Km떨어진고원도시..11세기셀쥬크터키의수도엿으며카펫과가죽이
주생산품이라데요..

▲캬라반사라이(대상들숙소)

콘야로이동하던중에..휴계소에들릴겸해서정차한곳에..캬라반사라이가있었어요..
상인들이머물던숙소였다는데..밤중에도착..그것도휴계소에들리려고멈춘곳이라서..
구경은못햇습니다..눈이얼마나내리는지온통하얗구만요..눈때문에시간이많이
늦어져서오래머물지못하고..바로콘야로출발햇거든요..

콘야에도착..▲BalikCilar호텔앞인데요..눈이엄청내렷어요..

▲호텔에서본주택가풍경..

호텔시설들이비슷비슷합니다..나중에별도로호텔소개를해야할거같아서..이번이야기에선
호텔이야기안합니다..물론호텔객실사진도안올리구요..피곤에떨어져잠들었다가..
집사람이께워서..이른시간에식당으로가서아침을먹고..바로안탈리아로이동하네요..
황제투어라고말씀들였던가요??다른패키지보담은조금..비용이비싸다햇는데..다른팀들은
카파도키아에서안탈리아로바로가기위해약11시간의버스이동을한답니다..우리일행은
황제투어라는이름에맞게?콘야에서자고간다는말이죠..그레서인지..콘야의관광지는
못보구..그냥통과를하더군요..콘야시가지사진한장더올리구요..안탈리아이야기는
다음으로넘길께요..

▲콘야를떠나면서..시가지를찍은건데요..눈은멈추었지만..길은많이미끄러운듯해보입니다..

*다음에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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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 명선교와 서생포왜성..전국해안일주여행 #63일차

장생포고래박물관->처용암->명선교->서생포왜성->간절곶->임광해수욕장->기장

▲장생포고래박물관이웅장하다.

가는날이장날이라고했던가?마침그날이장날이니좋을듯싶지만,안좋은걸로많이쓰이는말이다.어쩜그렇게도

딱!!맞아덜어지는지..울산역을지나서첫번으로찾아간곳이바로장생포고래박물관인데.월요일이라고휴관이다.

고래문화특구인이곳에는고래박물관,고래생태체험관을비롯고래바다여행선인배가뜨며고래문화마을이있다.

장생포고래박물관

울산광역시남구매암동139-29☎052-226-2809

국내유일한고래박물관으로2005년5월31일개관했다.장생포고래문화특구해양공원에있으며1986년

포경이금지된이래사라져가는포경유물을수집,보존전시하고고래와관련된각종정보와해양생태계및

교육연구체험공간을제공하고있다.유감이지만월요일은휴관일이라서박물관안의사진이없다.

▲고래박물관과포경선

▲포경선의닻과프로펠라

▲저배를타고고래를보러간다는데배도같이쉬나보다.

▲고래생태체험관

돌고래체험관은지하1층지상3층의규모로2008년10월에개관했다.우리나라최초의돌고래수족관으로

살아있는물고기수족관과생태전시관이있으며과거포경의생활상을볼수있는디오라마가전시되어있다.

▲고래바다울산선언비

▲장생포타령시비▲환상의섬노래비

▲울산귀신고래회유해면(천연기념물제126호)

▲귀신고래를머리에이고있는매표소..

▲처용암

처용암(處容巖)

울산광역시남구횡성동668-1울산광역시기념물제4호

처용암은남구횡성동세죽마을앞에바로보이는작은섬이다.이바위에서처용이나타났기때문에이렇게불렀고

그런이유로섬서쪽의마을이름도처용리라부르게됐다.삼국유사에기록된처용랑설화와관계있는유서깊은

바위섬이다.신라49대헌강왕이순유하다가돌아가던중갑작이안개와구름이짙게끼어길을잃는다.일관이말

하기를동해의용이조화를부리는거라좋은일을해줘서풀어줘야한다고했다.임금이명을내려근처에용을위한

절을세우라고하자구름과안개가걷혔다.이절이바로울주청량면에있는망해사이다.동해용왕이크게기뻐해서

왕자일곱을거느리고나와춤을추고음악을연주했다.그중한아들이임금을따라경주로갔는데그가처용이다.

왕은처용에게급간이라는벼슬과아름다운여인을아내로맞게해줬다.처용이아내와동침하는역신(疫神)을

물리치며불렀다는노래가바로처용가이다.

▲처용가비

장생포에서지도를보고처용암으로찾아든다.별로안알려진곳인지찾아가기가어렵다.가는도중에길을

잘못들기도했고,주유소에들러기름을넣으며물어서찾아가니생각보다작고조용하다.그나마처용암이라는

표식이좀커서다행이였지만들어가는데길도이상하고옆에는큰공장이있다.음식점이보이길레처용암이

어디냐고물었다.바로앞에보이는섬을가르키며저섬이라고한다.작은배를타고가야하는데돈을내야하며전화를

해야나와서배를태워준다하기에포기를하고점심을그집에서먹었다.처용암에어쩌다찾아오는관광객이나,

근처공장의직원을대상으로하는식당인듯하지만음식은맛이좋았다.

▲처용암

▲저배가처용암으로댓가를받고테워다준단다.

▲경쟁없는유일한식당이지만옛스런맛?도나고음식도정갈하니맛있다.

진하와강양을연결하는명선교

강양과지하를연결하는결속의다리

지역을이어주는화합의장

이곳을건너면우리는하나가된다.

▲진하항과명선교

▲명선교쪽에서본진하와강양

명선교는두마을의공동발전과번영을위하여2010년3월원전특별지원금으로건립됐다.울주군서생면

진하리와온산읍강양리를연결하는울신지역최대의인도전용교이다.해송과일출로유명한명선도

에서이름을땄다고한다.은은한불빛아레에서바라보는밤바다야경이일품이다.교량위에서면다리아래로

다니는요트,바닷길이열리는명선도,진하해수욕장의긴백사장과교량622곳에설치한조명이환상적인

조명을연출하여볼거리를주며,장애인을위한엘리배이터가있다.주탑과케이블은비상하는한쌍의학을

표현했다.

▲진하해수욕장과명선도

▲이구동성아름답다는명선교야경

▲이게페러보트라고하는건가보다.보트가끌어주는게아니다.

해돚이명소인명선도와명선교,이웃한간절곶의명성때문인지아니면역사상의아품때문인지서생포왜성은

유명치도않으며찾아가기도힘든다.안내판도네비가맴돌면서못찾을정도로부실?했지만,좁은동네길을

꼬불꼬불돌아서올라가야한다.주차시킬공간도별로없는이곳을지도를보니서생포왜성이라고보이기에네비에

찍고무작정찾아갔는데마을끝자락이다.문화해설사의집이있었지만,아무도없다.대강빈터에차를주차시키고

10개된지윤이를아기배낭에넣어매고성을올랐다.성위에서보니서생포마을과명선교진하해수욕장강양마을이

한눈에들어온다.이서생포왜성은우리가지은성이아니란다.일본놈이축조한성이라니역사적인아품이였보였다.

▲서생포왜성

서생포왜성(西生浦倭城)

울산광역시울주군서생면서생리711일원(문화재자료제8호)

임진왜란이난다음해인선조26년(1593년)일본장수가토기요사마가돌로쌓은16세기일본식평산성이다.

46000여평의면적에내성을쌓고,복잡한구조의2단,3단의부곽을두었으며산아래까지길고넓어지는외성을

배치했고성벽밖에는2,3중으로호를둘렀다.왜구의침략이많았던남해안각지의왜성들중가장웅장하다.

선조27년(1594)사명대사가이곳에와4차례평화교섭을하였으며선조31년명의장군마귀의도움으로이성을

빼앗아1895년까지약300년동안조선수군의동첨절재사영으로사용되었다.왜적과싸우다전사한53명충신을

배향키위해세운창표당은파괴되어터만남아있다.기장죽도성과부산진성,울산왜성과봉화로서로연락했다고

해서봉화성으로도부른다.

간절곶으로이동을한다.가는중에바다를끼고정자옆에울산큰애기라는노래비가있다.가수김상희가

노래해서널리알려졌는데울산큰애기라는곡명과노래말때문에이곳에세워졌을터이다.또바로길건너에는

욕망의불꽃대저택으로사용했던드라마세트가있는데.방어진횟집과더불어유명세를타고있는관광의

명소가됐지만,비공개중일때가더많으며실제로가서보면두드려보기전까진깜빡속는다.세트전부가합판

으로사실감나게만들었기때문이다.간절곳의명물중엔단연대형우체통이다.부산기장군의임광해수욕장을

해질녁에들어서잠시본후에동양가든에서저녁을먹고잠자리에들면서하루를마감했다.

▲멀리보이는게간절곶등대이다.

▲욕망의불꽃에나온회장님대저택

간절곳

울산광역시울주군서생면대송리☎052-229-7000

영일만의호미곶보다1분빠르고,강릉정동진보다는5분정도빠르니아마도동해안에서가장먼저떠오르는

해맞이장소일듯싶다.고기잡이나간어부들이먼바다에서이곳을보면긴간짓대처럼보인다해서간절곶이란

이름이붙었다기도하고마음속으로간절히빌면소망이이루어진다는뜻이라고도한다.탁트인동해바다와

바위에부서지는파도를바라보는것만으로도시원하다.바다로나간배들의무사귀환을비는간절곶등대와

커다란소망우체통이있고안으로들어가면엽서를쓸수있다.간절곶에서남쪽으로이어지는해안등대는멋진

드라이브코스가돼며,욕망의불꽃드라마촬영세트장과울산큰애기노래비,진하해수욕장,명선교등이있어울주

제일의명승지로손꼽힌다.

"간절곶에해가떠야한반도에새벽이온다"

▲간절곶해안산책데크와상징돌고래

▲전국에있는대형우체통의아버지인원조우체통..최근보수해서재설치를했다.

▲새천년의비상

▲박제상부인과두딸상

▲부산기장임광해수욕장

▲동해남부선의기장역은1934년보통역으로영업을시작한오래된역이다.

▲동양가든

늦은시간에기장을해멘다.잠자리를잡아야하는데마땅치않다.어디쭘인지도모르겠다.모텔불빛이두어개가

같이붙어있어서그냥한집에방을잡고길건너를보니큰음식점이보이길레저녁을먹으러무조건길을건너

찾은음식점인데들어가는입구부터가으리으리하다.해안일주여행길에준비해온돈이별로여유롭지못한데

너무규모가큰고기집같아서쮸뼛거리며들어갔다.자리잡고매뉴판을보니생각보다저렴하다.일반음식점

가격과별반다르지않아서특선이라는숯불바베큐보쌈을마음놓고?주문했다.나오는반찬이정갈하며맛있다.

서울에있다면단골집으로삼아놓고다니고싶은마음이들었다.

동양가든

부산광역시기장군기장읍서부리13-3번지☎051-722-8673~4

장장15개월,67,경비만도1천만원이상이들어간우리나라최초의"전국해안일주여행기"성하북스에서곧단행본으로출간될예정입니다.

지금까지는출처만밝히면펌이허락되었지만,앞으론저작권에관계가되기때문에

부득이무단전재나개작을금합니다.press47@naver.com

출처:http://cafe.daum.net/lovedang/HSGs/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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