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장1년5개월,연67일,경비만도1천만원이상이들어간우리나라최초의
지금까지는출처만밝히면펌이허락되었지만,앞으로는저작권에관계가되기때문에
부득이무단전재나개작을금합니다
출처:
장장1년5개월,연67일,경비만도1천만원이상이들어간우리나라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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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를가로지르는낙동강줄기에는강물이산에막혀물돌이동을만들어낸곳이안동하회마을을포함여럿있다.
그중한곳..낙동강의지류인내성천과서천이휘돌아치며만든물동이마을..
물위에떠있는섬이라해서무섬이라부르는마을..바로무섬마을이였다.
1666년반남(潘南)박씨인휘(諱)수가이곳에처음터를잡은후선성(宣城)김씨가들어와박씨문중과
혼인을하면서지금까지두성의집성촌으로40여가구의전통가옥이지붕을맞대고400여년전통이이어져온다.
반남박씨입향조인박수가마을에들어와건립한만죽재를비롯해총9개가옥이경북문화재자료및,경북민속자료로
지정되어있으며역사가100년도넘는가옥이16채나남아있어조상들의고고한자취가숨쉬고있으며30년전까지
마을과외부를이어주던유일한통로인외나무다리가마을의상징물로역사를알려준다.
하늘이높고흰구름이둥실떠있는…
코스모스가천길을따라피어있는초가을날..
외나무다리는며칠전의태풍때문인지물에잠겨수줍은미소만짖고있다…
초가지붕밑에추~욱늘어진쑤세미는..고장난시계추같다…
빼어난자연경관과외나무다리내성천을끼고길따라피어있는코스모스와마음먹고자리잡아흐드러지게
피어서하늘거리는코스모스..영주무섬마을의역사와문화를한눈에살펴볼수있는향토전시관과,책보를메고
학교가는학동들,장가가는새신랑,꽃가마타고시집오는새색시,황천길가는상여도어김없이건넜던외나무다리는
350여년간무섬마을을외부로이어주는유일한통로였다.
큰사진으로보려면:
찾아가는길:포항시내에서구룡포,감포방면31번국도를
이용해서구룡포읍진입후구룡포에서925번지방도이용
호미곶방면으로20분정도가다가보면우측해안에위치
새천년광장에서해안도로를타고구룡포항으로들어갔다.외곽도로를따라가는게아니고일부러항으로
가는길을잡아들었다.경북포항의작은어촌마을이였던구룡포에는일제강점기의아푼흔적이고스란히남아있다.
1923년일제가구룡포항을축항하고동해어업을침탈해갔다.아홉마리의용이승천한바다구룡포..용10마리가
승천하다가한마리가떨어졌다는전설이숨쉬는구룡포항으로접어들어늦은점심을먹고잠시항을둘러보고
일정에쫒기듯구룡포를떠나경주방면으로차를몬다.날이어두어지기전에좋은잠자리를잠아야할텐데..
장장1년5개월,연67일,경비만도1천만원이상이들어간우리나라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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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길;영덕울진방면7번국도를이용칠포삼거리에서좌회전하여
칠포해수욕장에서월포해수욕장방면으로2Km지점
▲바다건너저편이포항시이다.
벌써날이어두워졌으니잠자리와저녁식사때문에마음이조급해졌다.구룔포까지가기엔멀고..임곡온천랜드가
보이기에들어가서물어보니찜질방이라잠잘수없다고하기에또다시모텔불빛이보이면들어가서어제처럼그냥
되풀이해묻는다."방있나요?""인터넷되요?"방은있는데인터넷은안되요."이근방에인터넷되는데는없을걸요?"
라는보탬말과함께..
장장1년5개월,연67일,경비만도1천만원이상이들어간우리나라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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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지형과가장비슷한,아니똑같은지형이강원도영월에있다.우리나라지형과비슷하다는곳들이
여럿있지만이곳영월의한반도지형이단연압권이다.서강의샛강인평창강의끝머리에위치하며주천강과
합류하기전에크게휘돌아치면서3면을바다대신강물로만들었고곧게뻗은태백산줄기와동해안은높고,
서쪽은낮은지형까지만들어낸다.동고서저(東高西低)틀림없는우리땅이다.영월10경중하나일뿐아니라
1박2일에소개되어져서더욱유명세를타고있다.영월은수상한?이름을쓰는두개의면(面)을갖고있다.
그하나가감삿갓면(구,하동면)이고또하나는바로한반도면(구,서면)이다.이한반도면은한반도지형이
유명세를타면서김삿갓면과함께이름을한반도면으로바꿨다.
주차장에차를두고구길(서강길)이아닌새로만든샛길을따라20여분천천히걸으면서경치를감상하다보면
전망대가보인다.산속길을걷는거라서공기도,기분도상쾌해진다.전망대에는관광객들로북적인다.저마다
인증샷들을찍느라고제대로사진을찍기가쉽지않다.전망대에서사진을찍으려고들하는데실제로포토죤은
약간왼쪽에있다.찾는계절을논한다면무궁화꽃이피는계절이좋다.우리나라애국가에"무궁화삼천리
화려강산"이라는구절이있지않은가..한반도지형을카메라에담으면서전망대앞에피어있는무궁화와함께
담으면의미가더깊지않을까?하는생각에서다.강에땟목이떠서움직인다.선암마을에서뜨는배이다.
주차장은현제무료운영중이며이곳에서땟목타는곳을관리인한테물어보면친절하게가르켜준다.밥때를놓친
관광객들이간단히요기를할수도있으며주차장에서우측길로나올수있다.아쉬운건쌍용씨맨트공장때문에그림이
조금은망처지는건데사진에안들어가게찍을수없으니옥의티?라고할수밖에..서울에서하루나들이하기엔아주
좋은곳이라고하겠다.네비검색:한반도지형
강원도영월군서면옹정리산180☎033-372-6001(한반도면사무소)☎033-370-2542(영월군청문화관광과)
IBS중앙방송문화부기자이혁주
보리너울춤추는나라골보리말(마을을삼사말이라고도부른다)체험학교정보실에서새벽3시까지해안일주메모를
써서저장시키고늦게잠잔탓에역시나늦게눈을떠보니아침10시(8시에식사하시라고했는데..)아침을굶게됐다.
식당에가보니벌써점심준비를하는중이라아침밥달라는말도못부치고보따리싸서차에싣고최병인사무장과
작별인사를나눳다..
오늘도날밤을새는구나..아무레도집사람의말을검토해봐야겠다..여행끝나고집에가서메모하라는말을…
옆에서매일이러는걸보니..꽤나안스러웠나보다..우리나라해안일주대기록작성이쉽진않치..
오늘은이만쓰고자자..자야지..또돌아다닐수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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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한밤..사방이적막속에묻혀있는데아름다운조명이변색하는풍력발전기가아름다운빛을내고있다.
켑슐하우스창문을열었더니찬바람과함께훅!훅!..거대한바람개비가돌아가면서지르는비명이소리친다.
깊은밤이라서인지소리가더크게들렸다..창문을닫고따듯한잠자리에들었다.해안일주여행내내피곤하다.
오늘아침도역시나,억지로눈을떳는데11시다.서둘러켑슐을나와관리실에키반납하고수고하시라는
인사나누고어제못본풍력발전단지를보려고발전단지안에있는영덕신,재생에너지전시관을찾았다.
이날의한국관광의별시상식은이렇게막을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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