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러나지않는,적당히타협하지않는우직한소싸움의정신!그정신은바로청도사람들의뿌리에밖힌의지와
다름없다.가뜩이나무릎이꺽이는힘든요즘,불굴의의지로힘차게매진하는청도소싸움에서다시일어나는
오뚝이정신을배운다.천년의역사를이어내려온소싸움은이제청도의대표적인민속행사로,한국농경문화를
대표하는문화축제로,더나아가전세계의주목을받는세계적인축제의장으로거듭나고있다.
예로부터한국에서는민속놀이의하나로’소싸움’을벌여왔다.특히경상북도청도소싸움대회는약1,000년
에가까운역사를이어내려온대표적인민속행사이자전국에서는최대규모로이루어진다.주요행사로는
로데오경기등소를테마로한다양한프로그램이준비되어있다.특히이축제의하이라이트는체급별소싸움
경기인데눈앞에서펼쳐지는소들의다이나믹한싸움을직접구경할수있다.
충남역사박물관에서는100년수령을자랑하는벚꽃개화시기에맞추어매년4월벚꽃문화축제를실시하고있다.
벚꽃과어우러진아름다운국악공연과다양한전통문화체험프로그램이마련되어있으니많은관심과참여바란다.
봄향기그윽한따뜻한봄날충효의고장무안에서제10회밀양무안맛나향고추축제를개최한다.밀양의자랑이며
무안경제의큰효자인맛나향고추는아삭아삭하고부드러운맛이독특하고웰빙시대를맞아소비자로부터많은
인기를모으고있다.맛나향브랜드정착을위해노력하고있으며맛나향고추를명품농산물로발전할수있도록
밀양생산농가는최선을다하고있다.축제기간동안지역민의화합의마당이되고방문객들께맛나향고추의
우수성을널리알리는축제의장이다.
축제포털TheFestival제공(
‘석촌호수벚꽃축제’는벚꽃과석촌호수의자연환경이어우러지는석촌호수에서매년개화시기에맞춰벚꽃과
석촌호수의자연환경이어우러지는축제이다.2013년4월12일석촌호수를출발해올림픽공원과가든파이브로
이어지는송파벚꽃길걷기행사로축제의시작을알리게되며,13일부터14일까지양일간다양한문화예술공연,
전통예술공연,음악회등이열린다.또한부대행사로각종체험전,캐리커쳐,페이스페인팅등볼거리와놀거리가
다양하게마련되어있다.따뜻한햇살과만개한벚꽃이경관을이루는석촌호수에서봄의향연을즐기시기바란다.
033-571-0335
기지시줄다리기는지금으로부터약500여년전조상들로부터물려받은귀중한문화유산이다.국가의재난을
예방하고농수식수의풍족으로풍년을기원하며지역주민들의화합단결의상징이기도하다.
기지시줄다리기민속축제는매년음력2월1일부터잔줄제작을시작으로하여3월초순(양력4월초)에암줄100m,
숫줄100m,직경1.8cm,무게40t의거대한줄이완성된다.잔줄제작이이루어지는때부터축제행사는시작
이라고볼수있다.4월의2번째주목,금,토,일4일간본행사가시작되며,풍년이들게해달라는뜻으로
두개의거대한줄이하나로연결되어화합단결의상징인줄다리기가시작된다.신분의구별없이남녀노소
누구든지이곳에참석하신분은마음껏줄을달릴수있다.수십수많은인파가줄을다리는함성과풍악소리
수백수십의농기와영기의펄럭임은가히장관이다.
봄과희망을상징하는개나리꽃의명소인응봉산에서어린이들에게는꿈과희망을,
동행한학부모(구민)에게는낭만과추억이깃든즐거운한마당축제를개최하니많은관심과참여를바란다.
제16회응봉산개나리축제는4월12일금요일에오후2시부터시작할예정이다.
동강할미꽃축제가4월5일강원정선군정선읍귤암리에서마을주민의안녕과번영을기원하는옷바우(衣岩)제례를
시작으로개막된다.올해로7회째를맞는이번행사는귤암리생태공원에서개최되는데아름다운자연경관과석회함
지질층에서서식하는희귀동,식물들이많은이곳은자연그대로의생태박물관이며어느곳에서도체험할수없는
귀중한경험과추억을만들어줄것이다.자연과함께하는귤암리에서도시의찌든때를벗고축제를즐기길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