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마지막밤을 강릉커피축제와 함께”

강릉시(시장최명희)는"커피별에피는꽃을먹듯이’라는주제로2012년10월19일(금)부터28일(일)까지
10일간강릉문화예술관과강릉항일원에서10월의마지막밤을"강릉커피축제와함께"라는멋진슬로건
으로제4회커피축제를개최한다.
강릉은예로부터경포대를비롯한한송정등산자수려한곳에서차한잔을즐기던유명한곳이였는데
시대가변한현재의강릉은바다가보이는카페에서좋은향이나는커피한잔을마음껏누릴수있다는
호사스러움으로커피마니아들의발길이줄을잇고있어커피축제로까지발전했다.
최명희강릉시장은국내최고의바리스타들과170여곳에달하는카페들로가득찬강릉에서진정한커피의
즐거움을누려보라고권한다.강릉의안목바다는즐비하게늘어서커피자동판매기로유명한곳이다.
점심식사후삼삼오오짝을지어안목항을찾는다.동전몇개로바다가보이는자연커피숍에서커피한잔을
즐길수있는매력이이런축제로발전한원동력이된듯하다.단순히자판기카피를즐기는게아니라,커피
생두를직접볶고갈아서한방울한방울내려마시며분위기를즐기는사람들이성지순례하듯찾는
발걸음이많은강릉에서잊지못할추억을주려는커피축제가안목항의커피거리에서기다린다.
드맆과사이폰,로스팅등다양한커피를체험하고자작로스터기시연,중고커피기기를교환할수있는
"홈카페벼룩시장"도열리며"전국학생바리스타어워드"’커피는자전거를타고"커피사진전,슬로푸드전도
함께열리는데이중"커피는자전거를타고"는축제기간내내자전거정류장에서무료로자전거를빌려
커피쿠폰을받은관광객이자전거를타고지정커피숍을방문하면커피를무료로제공하는프로그램이다.

이와함께23개국29개도시38개팀이참여하는세계무형문화축전도이기간중에함께열린다.

이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