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민속마을
순창군, 제10회 순창장류축제 준비 박차
전남순창군이지난7일군청영상회의실에서제3차순창장류축제위원회를개최하고제10회순창장류축제의주제와포스터,신규프로그램을선정발표했다.
이날축제주제로는‘자연의맛그대로,순창의맛세계로’가대상으로선정됐고포스터는고추장,메주등전통장류식품이풍성한장독대주변에펼쳐지는꿈의향연을상징화한작품이선정됐으며신규프로그램으로는순창의아름다운경관지에등불등을설치하고걷는프로그램인천년의참빛을거닐다’와‘맞춰봐순창행복꾸러미’,‘고추장그림그리기등이선정됐다.
이남추진위원장은“금년도축제상징물은전년에비해매우신선하고수준높은작품들이다수접수되어1차심사를거쳐전체위원회를열어최종당선작을선정했다”면서,“이번심사를통해순창장류축제에대한국민들의높은관심도를체감했다”고말했다.
군은이번에선정된상징물을디자인전문가들의보완과매뉴얼작업을거쳐제10회장류축제홍보에적극활용할계획이다.
한편축제주제와프로그램은지난4월2일부터21일까지20일간전국민을대상으로,포스터는전북도내인쇄문화산업진흥법에의거신고된업체를대상으로진행됐으며축제주제187점,프로그램28점,포스터4점총219점이응모됐다.올해제10회순창장류축제는10월29일부터11월1일까지나흘간순창고추장민속마을과순창읍일품공원일원에서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