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로스앤젤레스지사(지사장김태식)는현지시간6월17일저녁LA다저스
경기장에서‘한국관광의밤(KoreaNight)’행사를개최했다.
이번행사는류현진선수와추신수선수가소속된LA다저스와텍사스레인저스가맞
붙는경기일에맞춰,경기를관람하는5만여미국관중들을대상으로한국관광을홍
보하기위해마련되었다.
윤도현소속YB의경기전미니콘서트를시작으로,애국가및미국국가제창,그리
고빅뱅이출연한한국관광홍보영상(ImagineYourKorea)이다저스전광판을통해
상영되었으며,이어서투애니원멤버씨엘과윤도현의시구가이어졌다.
최근어깨수술로경기를통해만날수없었던류현진선수가행사에특별히참석하
였으며,2018평창동계올림픽홍보대사인추신수선수와함께올림픽엠블럼이인쇄
된티셔츠를들어보이며현지관중들에게평창동계올림픽을홍보하였다.
경기장입구한국관광홍보부스에서는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2018평창동
계올림픽홍보와함께한식,템플스테이,무주태권도원등한국관광홍보활동이펼
쳤다.특히한국관광홍보부스에서는윤도현과씨엘의사인회가열려현지팬들의
큰호응을얻었다.경기중경품이벤트행사에서는대형전광판을통해2018평창동
계올림픽퀴즈이벤트를진행하였다.
또한경기중에는한국전쟁65주년기념일을앞두고김현명LA총영사가미국인한
국전참전용사에게감사패를전달하는뜻깊은시간을가졌다.
한국관광공사김태식로스앤젤레스지사장은“한국인메이저리거를활용하여다저스
팬들에게한국을보다친근하게알리기위해이번행사를기획하게되었다.”며,"오
늘행사를통해더많은미국인들이한국에가보고싶다는생각을갖게되기를기대
한다.”고밝혔다.
<사진=한국관광공사제공>
이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