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가을이 깊어가는 길목에서 열리는 담양 가로수축제

전국에서가장아름다운담양메타세쿼이아길에서올해로네번째를맞는4회메타세쿼이아가로수축제가오는11()부터12()까지이틀간열린다.

올해가로수축제는생태숲메타길이야기를주제로광주MBC와함께하는제12회가로수사랑음악회를비롯생태환경체험,허수아비체험,힐링음악캠프등자연과환경을생각하는다양한힐링프로그램이진행된다.주요프로그램으로는허수아비만들기체험,친환경농사체험,메타나무공예체험,친환경생태문화체험,힐링음악캠프,생태도시담양홍보및캠페인등이있으며,영산강시원담양의물고기와수생식물전시,가로수사진전및환경사랑사진전,메타길추억남기기,메타장승문화전시행사등이마련된다.

특히,가로수군민연대가주관하는올해제12회가로수사랑음악회는광주mbc정보슬아나운서담양가로수사랑음악회특집방송으로진행,<문밖의그대>의가수박강성’<비오는거리>의가수이승훈‘,프롤로그밴드등유명가수들의아름다운선율로가을밤의정취를수놓게된다.

이처럼올해가로수축제는깊어가는가을을맞아허수아비체험과농사체험,생태환경체험외에도추억의팝송과애창곡을사연과함께신청해야외에서감상할수있는힐링음악캠프,추억의낙서장등을통해군민과관광객들의심신을정화하는좋은시간이될것으로기대된다.

금년가로수축제는지난2000년광주순창간국도확장공사계획으로베어질뻔한위기에서담양군민이힘을모아지켜낸가로수길을기념해열려왔던가로수사랑음악회확대해지난2011년부터녹색문화체험축제로담양가로수사랑군민연대와()생태도시담양21협의회,()담양예술인협회가공동주관해민간주도로개최하고있다.메타세쿼이아가로수축제는개최첫해인지난2011년산림청주관가로수거리축제전국2위에선정되면서축제의기대치를높인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