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영광갯벌축제 아쉬움 속에 막 내려

"갯벌과함께하는23일의추억이라는주제로열린5회영광갯벌축제지난82일막을내렸다.

83일까지23일의일정으로추진되었던이번축제에는전통어로체험과갯벌스포츠,갯벌장어잡기·갯벌보물찾기·조개잡기등의다양한체험행사가준비되어있었다.하지만,태풍나크리의북상으로개매기체험,갯벌장어잡기등갯벌에서의행사만진행하고82조기종료하는아쉬움을남겼다.

축제가열린두우리갯벌은세계5대갯벌의하나서해안의대표적인갯벌로썰물때면끝이보이지않을만큼광활한면적을자랑한다.특히,계절적변화에따라겨울에는밀려나갔다가여름에는해변까지펄이밀려오는살아숨쉬는갯벌로게르마늄이풍부하게함유되어있어,품질면에서도세계최고수준의갯벌로알려져있다.

이용찬축제추진위원장아쉬움이많이남는축제지만세계최고수준의두우리갯벌을알리는좋은계기가되었다앞으로관광객들이좀더편안하고여유롭게즐길수있는축제가되도록보완하겠다고말했다.

<사진제공=영광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