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협동조합, 10년 젊어진다는 양구 펨투어 실시

제4땅굴앞에서양구투어기념촬영을하고있다/사진=이혁주기자

[내외신문=이혁주기자]한국관광협동조합(이사장이정환)은지난8월28일부터29일까지1박2일간양구군(군수전창범)초청으로‘양구에오시면10년이젊어진다’는청춘양구를다녀왔다.

군청회의실에서청춘양구홍보영상물을시청한후전창범양구군수는인사말을통해“북한의포격도발로한동안중단됐던안보관광양구의첫손님으로한국관광협동조합펨투어단을맞이하게됐다”며,“국토정중앙양구는안보,문화,생태체험을동시에할수있는곳이고교통의오지였지만배후령터널개통으로서울에서1시간반정도의시간으로접근이가능해졌다.좋은상품개발로양구홍보를많이해달라”고당부했다.

한국관광협동조합이정환이사장은“광복70주년을맞는뜻깊은해에안보,생태,문화도시인양구를찾았다”면서,“부족한숙박시설을우리협동조합이앞장서서해결을해보겠다”고화답했다.

남과북의대치상황을한눈에볼수있는을지전망대와우리나라최대분지인펀치볼,1990년3월에발견된제4땅굴,생가터에건립한박수근미술관,한반도국토정중앙에위치해가치가더높게평가되는국토정중앙천문대에서의한밤중별자리체험,휴전이후50년여년간민간인출입이통제됐던금강산가는길목의천혜의비경인두타연,양구백자박물관에서의백자만들기체험순으로투어가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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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연 “이제 즉시 출입가능합니다” – 양구를 耽하다.

두타연(頭陀淵)

오늘하루모처럼세상의소리에두귀를막고

두타연깊은골짜기에들어와숲길을거닐다

긴풀잎끝에맺힌이슬방울들이유리알같고

사람의손길을안탄산꽃잎들이싱그럽다.(중략)

양성우님의두타연숲길에서

▲두타연(頭陀淵)

1천년전고려시대때창건된것으로추정되는두타사란절이있었다는데서연유된두타연은수입천의지류인

사태천이깊은골짜기사이를굽이쳐흐르는과정에서굽어진부분이절단되며만들어진폭포아래의물웅덩이

이다.민간인출입통제선북방에위치하며휴전이후50여년간민간인출입이통제되어오다2004년자연생태관광

코스로일부구간이개방돼어현제에이르고있다.금강산까지32km금강산가는길목이기도하다.

▲이곳에서출입신청서와서약서,그리고입장료를내고테그를받는다.

민통선안쪽에위치해있어쉽게그냥들어갈수는없다.방산면이목정안내소또는동면비득안내소에서출입

신청서,서약서를작성해서신분증과함께제출한후위치추적목걸이(테그)를받고나서이동을할수있다.

▲제출서류

이목정안내소를나와검문소를통과해서두타연주자장까지만차량진입이가능하다.두타연주차장에서양구전투

위령비를거쳐조각공원,두타정,징검다리를건너출렁다리,지뢰체험장,두타연을거치는코스를가장많이들이

용하는데평균1시간30분정도를예상하면된다.

▲양구전투위령비(1994년백두산부대장병들이호국영령들을기리기위해건립했다)

2013"DMZ를말하다"展

전쟁을기억하는세대가아닌이야기로전해들은젊은세대의작가들이그들의시선으로

보는DMZ의과거와현제,그리고미래를작품을통해들여다보게해주는소중한공간이다.

▲두타정에서징검다리쪽으로가는생태탐방로이다.

▲두타계곡

▲두타연과지뢰체험장으로가는출렁다리(두타교)

두타연에는높이10m.폭60여m의두타폭포가있으며,이폭포바로아래에있는두타연은기암괴석의바위가

병풍을두른듯하다.동쪽암벽에는3평정도의굴이있는데바닥에말발자국이찍혀있다고한다.

Info비득안내소보다는두타연주차장까지차량이동이가능한이목정안내소를이용하기를권한다.

안내소운영시간은오전9시부터하절기(3월~10월)에는오후5시까지,동절기(11월~2월)는오후

4시까지이다.월요일(공휴일인경우익일)은휴관한다.두타연출입신청시신분증은반드시지참할것.

가능하면오전중에이목정안내소에도착하기를권한다.소지섭겔러리가이목정가긴전에있으니들려

보는것도좋다.사전예약(www.ygtour.kr)하면시간절약이가능하다.

2015-06-01오전11:55:42©hang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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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DMZ 생태관광협회,청춘양구 자연생태투어 실시

ⓒ이혁주기자

양구DMZ생태관광협회(회장김창해)는양구군(군수전창범)과함께여행사대표,파워불러거,기자등22명을초청해서2015년5월23일(토)부터24일(일)까지2일간곰취축제와양구의자연생태를둘러보는펨투어를한강마케팅(대표이상해)이진행했다.

용산역에서ITX청춘열차를이용해춘천역에도착한후전용버스를타고양구지역의대표문화공간인박수근미술관을첫번쩨로찾았다.날씨가좋으면금강산비로봉을볼수있는을지전망대와1990년에발견된제4땅굴,우리나라국토정중앙에위치한6만여평의식물원이있는양구자연생태공원을보고곰취축제장으로이동해서축제장의야경을보았으며금강산가는길목으로50여년간출입이통제되었던두타연트레킹이이번투어의주요일정이였다.

ⓒ이혁주기자

ⓒ이혁주기자

양구DMZ생태관광협회김창해회장은"양구만이갖고있는최고의관광자원인두타연과다양한관광자원,지역특산물인곰취와시레기등의건강식품등공해원이없는양구,10년이젊어진다는양구군을널리알려주기를바란다"고말했다.


2015-05-28오후11:36:42©hang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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