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기간
2012.09.07~2012.11.11
광주광역시북구비엔날레로111(용봉동)
광주북구광주비엔날레전시관등
(재)광주비엔날레전시팀062-608-4233
*비엔날레
2년마다열리는국제현대미술전시회(실험적시각문화예술소통교류의장)
1895년이탈리아베니스에서황제의은혼식을기념하는국제적미술전람회개최를계기로시작되어
‘2년마다’라는이탈리어가고유명사로통용되어옴
‘2년마다열리는국제현대미술제’인광주비엔날레는지난1995년,광복50주년과‘미술의해’를기념하고
한국미술문화를새롭게도약시키는한편광주의문화예술전통과518광주민중항쟁이후국제사회속에
널리알려지기시작한광주민주정신을새로운문화적가치로승화시키기위하여창설되었다.
창설취지문에서밝히고있듯이“광주비엔날레는광주의민주적시민정신과예술적전통을바탕으로
건강한민족정신을존중하며지구촌시대세계화의일원으로문화생산의중심축”으로서역할을모색해왔다.
아울러“동/서양의평등한역사창조와21세기아시아문화의능동적발아를위하여,그리고태평양시대
문화공동체를위하여…”미술이라는표현형식을빌어여러민족․국가․문화권간의문화적소통의폭을
넓혀가고있다.따라서광주비엔날레는문화도시민주도시광주가문화발신지가되어한국-아시아-세계와
교류를넓혀나가는국제현대미술의장이다.
제9회광주비엔날레의주제는‘라운드테이블’로정해졌다.(재)광주비엔날레는지난23일2012광주비엔날레
공동예술감독들이참석한가운데기자회견을갖고내년9월7일개막하는제9회광주비엔날레의주제를
‘라운드테이블’로정했다고밝혔다.이날기자회견을통해6인의공동예술감독들은2012광주비엔날레의
주제설정배경,전시구성,추진방향등의전시기본계획도공식발표했다.
2012광주비엔날레주제‘라운드테이블’은함께하는것의중요성을인정하고이를위한새로운플랫폼을
만들기위한시도로해석될수있다.이테이블에서는우리가어디에있든,이를테면우리의국가적,
사회적,경제적,정치적,역사적지위가어떠하든,어떤조건들하에서살고있든,어떤경험을하든,
어떤개인적이고공공적인어려움에직면하든,우리의삶을위한어떤바람이나비전을가지고있든간에
서로의생각을나눌수있다.‘라운드테이블’은서로다른사람들,시대적으로서로다른순간들,
그리고예술생산에있어서의서로다른역할들은물론이고어느사회적,정치적,문화적구조에나
존재하는권력에대한서로다른입장들을한데모으는자리이다.
-창의적이고실험적인현대미술의발표와교류의장으로서국제미술전시회
-미술문화와미학적가치의담론을만들고확산시키기위한국제학술행사
-전시를뒷받침하면서일반관객의문화향유를넓히기위한프로그램,이벤트
광주비엔날레는재단법인광주비엔날레와광주광역시의공동주최로중외공원문화벨트일원에서2년마다
약3개월에걸쳐열린다.매회세계인류사회문화현실과주요이슈,미래의지향하는가치를반영한
주제와전시개념과이를다양하고깊이있는시각이미지와담론으로펼쳐내기위한국제현대미술전을
중심으로국제학술회의와특별동반프로그램등을개최한다.비엔날레관을주무대로한전시는
총감독의전시기획방향과개념,연출방식에따라몇몇섹션들로구성되며35개국내외,80~100여명의
작가또는작품들로꾸며지며,중외공원주사이트이외의광주시내필요장소에서일부전시또는
프로그램을분산개최하기도한다.그리고관람객의문화향유와참여의폭을넓히고,예술문화현장에서의
만남과소통을확대하기위하여현대미술과관련된이벤트또는참여프로그램을함께운영한다.또한우리
시대미술문화의창조적가치를이끌어내기위한담론의확장과미학적논의들을전시개념과연결하여
세계적석학과관련분야전문가들을초청하여시각이미지중심의전시행사와병행한정신문화의한장으로서
국제학술회의를개최하고있다.
축제포털TheFestival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