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황강레포츠공원 물놀이 안전명소” 선정

황강물놀이/사진=합천군제공

[내외신문=이혁주기자]합천군(군수하창환)정부가추진하는물놀이안전명소에합천군황강레포츠공원이선정됐다고밝혔다.

22일군에따르면황강레포츠공원이안전성과주변경관등33개지표에서우수한평가를받아전국하천유원지4개소,계곡1개소등국민안전처가선정한올해물놀이안전명소5개소에포함됐다.

물놀이안전명소는국민들이안전하고편리하게이용할수있는정보제공과체계적인관리를위해국민안전처가올해2회째로시행한사업으로전국물놀이장을대상으로시·도에서후보지를추천받아지난8월민간전문가와합동평가에이어10월서류평가를거쳐최종선정하였다.

선정된물놀이안전명소는정부가나서홍보를해주고시설보완등을위한지원을받게되며5년간안전명소로유지된다.하지만기간중사고발생시명소로서의지위를잃게된다.

하창환군수는황강레포츠공원이국가로부터안전성을인정받은만큼국민들이안심하고즐길수있도록안전관리에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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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황강레포츠축제 2만 여명 참가 대성황

전국최고의여름축제인2014황강레포츠축제가26일부터27일까지이틀간수중마라톤대회하창환군수,

허종홍합천군의회의장,김균합천경찰서장,심재상합천교육장,유순철도의원,임말송재외향우연합회장,

기관사회단체장등참가선수1,800여명,피서객과군민등20,000여명이참가한가운데황강레포츠공원일원

에서성황리에열렸다.

청정1급수맑은물과은빛백사장등이색적인공간에서열린황강레포츠축제는26일모래풋살대회및리버

발리볼대회예선을시작으로MBC가요베스트공개방송으로진행된전야제,27일황강레포츠축제의메인이

벤트인제19회황강수중마라톤대회와모래풋살대회및리버발리볼대회본선,맨손은어잡기,워터파크체험행

사,제3회황강나루길카누축제등다채로운행사가열렸다.또축제행사기간중합천공예협동조합프리마켓,

황토한우무료시식회와농·특산물직거래장터가함께열려축제참가자들에게큰호응을얻었다.

황강레포츠축제의메인이벤트로열린제19회황강수중마라톤대회는1,800여명에가까운마라토너들이참가

신청했으며,동시에강물위를줄지어달리는이색적인장관을연출해보는이들의감탄을자아내기에충분

했다.


군관계자는“황강레포츠축제를기반으로황강의45km물길을이용한다양한레포츠활동과카누·카약체험

스쿨운영,정양늪생태공원과황강수중보로이어진황강레포츠공원을캠핑,수상레포츠,강수욕장등다양한

레저를즐길수있는최고의장소이자명소로만들어나가고있다“고말했다.

<사진제공=합천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