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동해 무릉계곡 쌍폭포

무릉계곡쌍폭포/사진=동해시청제공

[내외신문=이혁주기자]모방송사인기연예프로그램에서전국6대폭포중하나로소개된바있는동해무릉계곡쌍폭포는한여름피서철을맞아계곡과숲사이를산책하듯트레킹하면서가볍게오를수있는곳으로,한국관광공사가추천하는‘8월에가볼만한곳’으로선정되었다고밝혔다.

한여름피서철을맞아계곡과숲사이를산책하듯트레킹하면서가볍게오를수있는곳으로,한국관광공사는“무릉반석과삼화사,학소대,선녀탕등변화무쌍한절경이이어져지루할틈이없다”고소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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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의 천곡동굴,관해정&추암과 무릉계곡..전국해안일주여행#47일차

천곡동굴->관해정->만경대->호혜정->마고바위(할매바위)->추암->해암정->

삼척해수욕장->무릉계곡->삼화사.

아쉽다..이좋은잠자리며쉼터를뜨려니..첵크아웃을하면서잘쉬고간다고인사하고차에올랐다..

오늘목적지는정해져있다..천곡동굴을보고,추암을거쳐..켈리커쳐를그려준만화가가꼭보라는

무릉계곡까지이다..그러고나서상주로내빼야한다..상주펨투어참석을하기위해서이다..

천곡동굴은특이한동굴이라고하고싶다..우리나라에는동굴도많다..유명동굴에서이름없는동굴까지..

그런데..그런동굴들이도심에는없다..허지만이천곡동굴은도시중심에있다..동해시의

시내에있다..따라서접근성하나는끝내준다..동해힐튼호텔에서약3분??넓은길옆에있다..

▲동굴휴계실과기념품매장.

천곡동굴:우리나라에서는유일하게도시중심부에자리한동굴이다.총길이1400m의석회암

수평동굴로4~5억년전에생성된천연동굴이다.1991년천곡동신시가지조성때발굴.

1400m가운데약700여m가개발,공개됐다..

▲동굴의입,출구가같이있다..안전모는꼭써야한다..안그러면머리..아~파~

▲안전모를썻으면동굴로들어가보자..오른쪽은출구..

▲샹들리에종유석

▲펜단트(母岩의일부가남아서늘어지거나걸려있는상태)

▲말머리상

▲석주(석순과종유석이만나생성됀것을지칭한다)

▲종유석,석순,석주를한번에볼수있다.

종유석은천정에서밑으로내려오는걸말하고,밑에서위로올라오는게석순,종유석과석순이접하면석주

▲지금도자라고있는종유석

▲커텐형종유석

▲청수협곡

▲샘실신당

▲수백년의기다림

*종유석과석순이석주를만들기위해수만년을자라서현제5cm정도를남겨놓고있는데..

석주(기둥)가완성될려면앞으로도2~300년의세월이걸릴것으로추정..수백년의기다림..이라고..

▲방패종유석..무개가2톤정도될것으로추산

▲남아의기상..무식?하게표현한다면남근석(男根石)

▲석돌이와석순이의사랑

*이곳에서마음속으로사랑이이루어지기를기도하면그사랑이이루어진다고..

▲동굴벽에이런게..불르아케이드자마노,자수정등이있다..

▲출구이다..

천곡천연동굴관리사무소☎033-532-7303

동굴에서나와만경대를네비에입력하고출발..지도상으로는우회전을해야하는데좌회전을

하라고한다..이상하다는생각을하긴했지만(지도와방향이다르니까)초행길이니..믿을수밖에..

지름길을안내하는가싶어안내를따라가니..길이좁아지고바닷가를끼고가라고한다.경치는좋치만

바로낭떨어지..길도좁고..마주오는차라도있으면곤란한상황이될정도이다..군부대초소가있는지

접근금지와철조망..이거뭐야??잔뜩쫄아서?차를몰고가니..무슨정자같은게하나나온다..

아!!저게만경대인가보다..다른차가빠져갈수있게힘들게주차하고올라가본다…

▲관해정

관해정이다.만경대를입력시켰는데왜여길오게했는지모르겠다..더가면만경대가나올까싶어

계속가는데..길이영..수상하다..밑에방파제가보이고..낚시꾼들이보였다..길이자꾸좁아져서

더가기가겁나(차를되돌려나올수없을까봐)바닷가초소앞에서차를힘들게돌려들어오던방향으로

돌렸다..마침주민인듯한분이올라오기에만경대를물어보니잘못왔다고..돌아나가란다..

앞으로는길이없다면서..네비가뭐이레?투덜대며(이넘이여행길에골탕먹인게어디..한두번이야??)

되돌아나와만경대를향해다시갔다..만경대가에러나니인근에있다는호혜정을대신?입력시키고..

▲차를되돌려나오며내려다본힌섬해변..

네비덕분에엉뚱한곳에있는관해정을구경하고..되돌아나와천곡동입구를지나서..동해향을

지나게되는데..동해항을구경하고싶어서슬쩍핸들을돌렸더니입구에서막는다..화물차는

드나들던데..내차는막아선다..국제여객터미널이라서인가??국내선이없으니국제선뜰시간이

아니라서일반인차량은출입금지??차를되돌려나와..네비가안내하는데로가다가..또길을잃었다..

큰길이아니고주택가길이기에..네비가또돌았군..동네슈퍼에들어가서물으니..앞길로가야하는데

뒷길로왔다며..그냥길따라가라고한다..이거..네비가..오늘연속두번맛도없는골탕을먹이는구만..

▲만경대는척주8경의하나였으며광해군때김훈이벼슬에서물러나고향에돌아와창건한정자라고한다.

뒷길이다보니이정표가없다..길이아닌거같아서가던길을돌려나오며인근주민에게물으니..좁은길로

그냥가라고한다..모퉁이를도니..본래의길이나오고만경대라고표식이매달려있다.동해6경이라는데

주차장도없고..관광객도없고..산으로오르는길만있다..길가안쪽에차를세우고오르는데..운치가있다

조금오르니산길이나오는데어느쪽으로가야할런지몰라두리번거리니정자가왼쪽에보였다..

만경대인가보다..산위에있으니내려다보는경치가있어야할텐데..없다..송림이우거진탓보다도바로앞의

시멘트공장이경관을망치고있다..아주오래전엔경치가좋았겠지만..개발된지금은별루였다..이레서

관광객이없지싶다..바로내려온다..만경대를지나안쪽으로조금더가면호혜정과할미바위가있다..

호혜정과할미바위를찾아서가보자..옆에있다니까..거기도이럴까??

▲호혜정

▲할미바위

호혜정과할미바위(마고암)는동해7경..만경대가6경이니..만경대를찾아가면6경과7경을다볼수있다.

호혜정은1945년조국광복을기념하기위해최덕규등40여명이창건했다고하며..마고암은정자윗쪽에

있는바위인데아주오래전에는설악산의흔들바위처럼흔들렸었다고한다..기암위에올라앉은바위모양이

마귀할멈을닮아서마고암이라고도했다는데정확한전설은없다..바위옆에철책이처있어서보기가

좋치않다..인근어디에초소가있는탓일까???아님벼랑이라서안전사고가날까봐??암튼철책이처있다..

호혜정과할미바위는주차장이있다..정식주차장?은아니지만차를세울수있다는말이다..

마고암부터올라서보고내려오며호혜정을보고그리고차에올라추암으로가는길에시내음식점에서

점심을먹었다..오늘은제때밥을찾아먹었나보다..식당에서나와조금가니..바로추암이다..

▲촛대바위만큼이나유명한다리이다..여길건너야가니까..

추암촛대바위는애국가첫소절의배경으로유명하며한국관광공사의가볼만한곳10선에

선정된곳으로..겨울연가의촬영지로도유명한곳이다..아주아주오랜..

호랑이가담배피던시절조금뒤에..추암해안에한남자가살았단다..

어느날작은마누라(소실이라는게쬐끔유식할듯)를들이게됐고..

이때부터본처와첩간에투기가시작됐단다..두여자의투기싸움에하늘이

노해서벼락으로징벌을가해남자만남겨놓았는데..이바위가촛대바위라고한단다..

▲추암의형제바위..촛대바위의명성에눌려별관심을끌지못하는듯..

▲애국가첫소절의배경으로유명한촛대바위

▲촛대바위맨꼭대기에앉아서안비켜주는얄미운갈매기녀석이다.

▲거북바위(龜巖).

촛대바위에서능파대와해암정쪽으로내려오다보면왼쪽에이바위가있는데..영락없는거북이형상이다.

바위이름이뭐냐고물어보니,이름이없단다..그레서바위의형상이거북이가벼랑을기어올라가는형상이라

거북바위라고이름을붙였다..필자의눈에는바로거북이같은데..이런바위에왜이름을여즉안붙여줬을까??

▲해암정

해암정은촛대바위를지나해변쪽으로내려오다가보면있다..촛대바위가너무유명해서..해암정은

별로관심을끌지못하고있는듯하다..강원유형문화재63호이다..고려공민왕때삼척심씨의시조심동로가

낙향해서지은정자이란다..삼척심씨종중에서관리한다..

▲조각공원

▲조각공원의마스코트?인가보다..날으는갈매기3마리..

▲환원-빛(신달호작)

▲시간의그릇(임승호작)▲섬이된바다(윤현아작)

▲삼척해수욕장

추암에서나와무릉으로간다는게..방향을잘못잡은바람에삼척쪽으로가게됐다..길을또잘못든것이다..

차를돌리러들어간곳이삼척해수욕장..유명한해수욕장이니사진을두어장건져가지고..급히되돌려

나와서무릉계곡을향해다시동해시로접어들었다..삼척,태백방향이아닌..정선방향으로가다가..

무릉계곡안내판을따라좌회전해서직진하면된다..

주차장에차를대고상가를지나관리소쪽으로올라가는중에반가운분이웃으며손을내민다..

예전에필자의케리컬처를그려준화가분이시다..망상앙바2009엑스포전시장에서만났었다..안산에

사시는데..무릉계곡그림을그리려내려왔다고했었지??비가조금훝뿌리다가멈췄다..용추폭포까지

가는건무리라고하면서삼화사까지만다녀오라고알려준다.도윤이때문이기도하지만..겨울이라해가

짧은탓에..어렵다고했다..말을들으니삼화사까지는멀지도않을뿐아니라길도편하다고했다..

▲무릉계곡

▲무릉반석..바위가장난아니게넓다..

▲금란정

삼화사가는중에만나는정자이고..반석이다..금란정옆에무릉반석이있다고보면얼추맞을거다..

단풍이너무곱다..여긴..단풍이제철인가보다..온산과계곡의나무들이울굿,불굿이다..절과어우러저

감탄이절로나오게한다..설악산단풍보다더곱다며내년에다시오자고집사람이조른다..그러지뭐..

▲삼화사의일주문

▲돌다리건너삼화사가들어온다..

▲동해삼화사삼층석탑..보물1277호이다..

천년고찰삼화사는1300여년의긴역사를가진고찰로써신라선덕여왕11년자장율사가당에서

귀국하여이곳두타산에절을짓고흑연대라불렀으며,고려태조때삼화사로개칭했다.삼층석탑(보물제1277호)과

노사나철불(보물제1292호)이있는유서깊은고찰이다..

▲가마같은데..이게왜이곳에있는지..실제로사람이타기엔좀작은듯해서..가마??이러는거다..

▲삼화사지장보살

▲약사전

▲천왕문..이곳의천왕문안에는특이하게사천왕목상이없고그림으로그려저계시다.

도윤이를이쁘게보신스님께서연못의금잉어를보여주신다..스님께인사를드리고되돌아나온다..

삼화사http://www.samhwasa.or.kr/강원도동해시삼화동176☎033-533-7661

강원도동해시삼화동삼화사

▲신미년에옥호거사가썼다는무릉반석암각서

어두워지기시작하니서둘러주차장으로내려왔다..주차장으로내려오니..이미어두워졌다..

상주로가야한다..네비에상주의경천대를입력하니..영동고속도로를타고..중부내륙고속도를

거쳐가는데..도착예정시간이밤11시4분이라고뜬다..모야??왜이렇게멀어??다시빠른길안내를눌러

국도를타고가려고하니..이건..더걸린다..국도를타는게고속도를타고빙..돌아가는것보다더걸리다니..

그것도50분씩이나..내일아침에상주에서투어토커의김사장님과합류하기로했는데..어쩌지??

일단동해에서영동고속도를올라탔다..강릉으로되집어올라가다보니..차라리서울집으로가는게

더빠르겠다..10시정도면도착한다고네비에떴으니까..집이더가까운게아닌가??그레서투어토커

김사장님에게전화를해서서울로올라가니잠실에서버스타고같이가자고하고고속도를타고

둔내에서횡성으로나와서양평길로접어들어국도타고집에도착하니..10시가조금넘었다..

아들내외가반긴다..도윤이가보고싶어서겠지??피곤하긴한데..잠이안오길레..컴퓨터앞에앉아서

가져온사진을정리하고..어찌하다보니..밤이깊다..자야지..내일아침일찍잠실로가야하는데..

자자구..이제고만..억지잠을청하다가..그냥..쿨~~~

<다음에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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