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날

문화융성위원회(김동호위원장)와문화체육관광부(유진룡장관,이하문체부)는갑오년새해연휴가시작되는

오는1월29일을‘문화가있는날’로첫시행을하며2014년부터매월마지막수요일로정해진문화가있는날’

은전국방방곡곡에서다양한문화시설의문을활짝열고국민모두가쉽게문화시설을이용할수있도록관람료

무료,또는할인혜택을제공하고,야간개방및문화프로그램등을확대하여국정기조인문화융성의시대를국민

이체감할수있도록시행하는날이다.

국민이생활속에서문화를즐기며문화융성을체감할수있도록‘문화가있는날’에는유료로운영중이던

국,공,사립전시관람시설은물론,많은국민이즐기는영화,프로스포츠와관람료가다소부담이되던공연

프로그램도대폭할인된가격에즐길수있게된다.또한,국공립박물관,미술관,도서관은야간개방도실시하

여온가족이함께문화시설을이용할수있는기회가확대된다.

문화가있는날’의1월첫시행을맞아국민과함께문화융성시대를열어나가기위해공공영역뿐만아니라

민간분야에서도적극동참을하는데사립박물관,미술관이어려운여건속에서도문화융성기반을튼튼히

다지기위해적극적으로동참하고,대중문화비즈니스영역인영화상영관,프로스포츠등도이날만큼은수익성

보다국민들의문화가있는삶을위해과감히참여한다.

이러한범문화계참여분위기속에기업들의참여와후원활동도확대될전망이다.우선,CJE&M은‘문화가

있는날’에뮤지컬등주요공연을할인하고,다양한문화나눔활동을강화할예정이다.신세계그룹도

준비기간을거쳐3월부터전국자사백화점문화홀에서문화가있는날특별공연을무료로개최하고문화소외

계층을초청할계획이다.한국메세나협회는회원사를대상으로소속직원들의참여와적극적후원활동을유도할

계획이다.향후,자율적참여분위기속에서‘문화가있는날’이보다다양한문화분야와민간시설로확산

되고,국민모두가문화를쉽고친숙하게여길수있는‘생활속문화참여붐’이형성되어,자연스럽게문화

예술관람수요가늘고문화수요와공급이선순환발전하는건강한예술생태계가형성될것으로기대된다.

문화융성위원회와문체부는‘문화가있는날’에참여하는다양한문화분야별시설과혜택등의안내를위해

한국문화정보센터가운영하는‘문화포털’사이트내에‘문화가있는날통합정보안내웹페이지’를구축하여

운영한다(www.culture.go.kr/wday).자율적참여에바탕한분야별참여계획은각지역및시설별여건변화

에따라,당초계획과차이가있을수있으므로자세한내용은통합정보안내사이트시행정보와해당기관확인후,

방문하는것이필요하다.<문체부홈페이지www.mcst.go.kr방문팝업존링크접속이동가능>

<이미지제공=문화체육관광부>

작성자이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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