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마비정마을, ‘2015 대한민국 경관대상 최우수상’ 수상

ⓒ이혁주기자

달성군이국토교통부가주최하고한국도시설계학회와한국경관학회,한국공공디자인학회,대한건축학회,대한토목학회가공동주관한‘제5회대한민국경관대상’공모에서"슬픈馬의이야기로행복을찾은마비정마을"이라는테마로농산어촌경관부문최우수상을수상했다.

전국의우수경관을발굴,시상하는대한민국경관대상은지방자치단체및민간을대상으로시가지경관,역사문화경관,농어촌경관,자연경관등4개유형으로공모되었으며,이번공모에서달성군은화원읍마비정마을주민들의이야기로1-2차서류·현장심사를거쳐농산어촌경관부문최우수상의영예를안았다.

그동안마비정마을은단순히벽화마을로만인식되었으나누리길등산로조성과다양한농촌마을체험을위한체험장조성등자연자원을친환경으로개발함은물론도시민이찾는녹색농촌체험마을로주민들의소득창출로이어졌다는점이타지자체와차별성으로평가위원들에게좋은평가를받았다.

ⓒ이혁주기자

김문오달성군수는“도농복합지역이면서뛰어난자연경관과풍부한역사문화공간을자랑하는대구의뿌리,달성을알릴수있는계기가될것”이라며“가까운도심의사람들이자주찾는힐링의녹색도시로조성하여지역경제활성화와지역주민소득증대에크게기여할수있도록아름다운달성군경관사업에역점을두겠다”는굳은의지를밝혔다.


2015-05-21오후09:48:03©hang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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