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을맞아전통문화이자불교문화의백미인연등을밝혀이땅에부처님께서오심을축하하고부산시민과
외국인에게전통문화와불교문화를직접체험할수있는기회를마련하는행사이다.
부산연등축제는부산의모든참가사찰및모든불자들이어울릴수있도록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의지원과참가자
중심의어울림마당행사를준비하기위해부처님오신날한달정도전에봉축위원회를결성하고봉축준비에들어간다.보름정도전에는각종장엄물과오색연등으로부산역광장을장엄하고"봉축상징물점등식"을봉행하며점등식이후
부터는본격적으로봉축열기가고조되는데부산지역1700여사찰과신행단체,불교관련기관에서는연등만들기,전통
차나누기,무차만발공양,각종축하공연등다양한봉축문화행사들을부산시내일원에서봉행한다.
봉축행사의백미는"봉축연합대법회"와"연등행진"이라할수있는데종파를초월하여부처님이이땅에오심을찬탄
하는순수한축하의장이다.봉축연합대법회가끝이나면형형색색의연등과용,코끼리,봉황등찬란한장엄물을앞
세우고부산역에서구덕운동장,광복동까지연등행진이시작되는데더없이아름다운행렬의자태에광복동까지의
연등행진구간이짧게만느껴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