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오늘은 왜?이렇게 되는게없냐???..우리나라 해안일주여행 10일쩨

성모암->조앙사->신포항->부안새만금전시관->변산해수욕장->채석강

->격포->부안영상테마파크->

군산에서출발전에차를간단하게세차?를해야만했다..

새만금신시도를다녀오고나서게으름을피운게티가팍팍!!나서다..

새만금방조제공사현장을다녀왔더니..모래바람때문에애마가숨이나제대로쉬었을까싶고..

온통모래천지에..군장산업도로를몇일달렸더니..전조등불빛에뛰어든벌래들시체?가

물걸레질을해도안떨어져서..해드라이트는더..많은물을부어야했다..

▲성모암..작으면서도정말예뿌다..이런표현이맞나??

새만금방조제가완공되서통과를했다면좋겠지만..통행이안되는상황이라빙돌아서

부안쪽새만금방조제를향해출발했다..해안도로를찾아가며도는여행인탓인지..

고속도로보담은국도..지방도를더많이타게된다..오늘도역시지방도로를타고가는길인데..

전혀이름도생소한성모암이라는안내표지가보였다..차를갖고직접운전하는

여행의장점..가고싶은데로간다..이런마음으로성모암으로가는길로핸들을꺽었다..

성모암(聖母庵)..

조선중기의고승인일옥스님(호..진묵)이어머니사랑하는마음이대단하여지었다고한다..

▲연못가의부처님상..

▲글자그대로연이핀못이다..

▲우리들이산에가서음식을조금띠어던지며고시레하는데…

▲조앙사..

조앙사(祖仰寺)는성모암좌측길로조금올라가면된다..

진믁대사님이태어나신곳이라고알고있다..그러니까..이절은진묵대사님이태어나신곳이고..

성모암은진묵대사님이어머니를기리는절인가??불자가아니라서..틀렸다면이해를바란다..

▲조앙사미륵불입상..

▲신포항..

한참을달려서군산쪽반대편인..부안새만금전시관에도착햇다..

군산출발도늦엇지만..오늘도역시밥때?를놓쳤다..여행중에밥때를맞춰허기를해결한다는게

절대쉬운일이아니다..밥때가됐는데차는밥집이없는곳을가고있기때문이다..

나중에터득한것들중하나가..김밥을산다..밥때를놓치면김밥을먹으며운전을한다..

누가가르켜준것도아닌데..저절로알계된것들중하나일뿐이다..ㅠㅠ..

▲새만금전시관에서나와늦어도한참을늦은시간에죽을먹었던식당이다..

▲변산해수욕장..이름은익히들엇던곳인데..처음가본곳이다..길옆에바로해수욕장이있다..

변산해수욕장을지나도착한곳은채석강..주차장을통과해야바다가나온다..주차비를내라고한다..

승용차4천원..늦은시간이라사진만몇장찍고나오겠다고하니까..굉장히떪은표정이다..

여기서묵을것도아니고..철도아니라..덥다고바닷물에뛰어들일도없으니..사진좀찍어가지고

나오고싶은마음에서그렇게말한것인데..다행이통과시켜준다..

▲낙조를보기엔이른시간인데..풍광이멎지다…

여기서하룻밤을바다를보며자봐??하는생각에..모텔(호텔이라고써있지만..)로들어가보니..

이런..만실이란다..뭐야??해변에사람들도별로없구만..다른모텔에들러서물어보니..방값이비싸다..

에잉~..아직해떨어지기전이니다른데가서자지뭐..이웃한격포로갔다..이곳체석강과격포는

부안쪽으로나올때마다들리는곳이라서..통과할가하다가..들린곳인데..많이도변했다..

특히격포가많이변했다..

▲위도가는배가뜬다..이날영업은끝!!전라북도부안군변산면격포해수욕장

여기서갈등이생겻다..올때마다다른일행들이있거나..여건이안맞아서위도를못갔는데..

오늘여기서자고내일위도를가봐??배운항시간이끝났다고터미널에아무도없으니..

물어볼수도없고..선임도만만치않다..차는2만5천원승객은7700원..방값이라도싸다면여기서자고

위도를가???분명모텔인데..5만원달라고한다..협정요금이라며안깍아준다(다른데는좀깍아주던데..)

빈방이레도좋다..뭐이런건지..보통인터넷되는모텔4만원받고..5천원정도깍아도주는데..

완전배짱이네??에잉~방값도쎄고..배싻도그렇고..일정도많이늦어지니까..그냥..나가자..

여기서하루를묵고..위도에서하루를묵는다면..언제동해고성까지가누??

▲격포에부안해양공원조성공사가진행중이다..

▲해안산책로인거같은데..입구를막아놔서..

▲부안영상테마파크..

격포에서마음바꿔먹고곰소쯤에서잘생각으로다시차에올랐다..

이번엔부안영상테마파크안내판이눈에들어온다..늘상그러했듯이..해떨어지는건생각안하고..

핸들을튼다..길에서조금들어가니..에그머니나..벌써문닫앗네??

왕의남자,일지매등을촬영한곳이라는데(속초대조영촬영장소개글쓴적이있어서)..

그냥되돌아서기엔..아쉽다..여행을다니다보면시간늦게목적지에도착을할경우가종종있게되는데..

저녁때도착하는경우는거의가..이런짝?난다..특히제주도는심하다..두,세곳밖에못봤는데

한곳이라도더보려고가보면이미관람시간이끝난경우가많다..어쩨오늘은되는게없냐??

위도도못가고..세트장구경도끝나서못하고…

혼자서궁시렁거리며곰소에가서잘마음으로운전하고있는데..어두워진다..

이거..오늘도저녁타임을놓치는구나..길이꼬부랑길이다..커브길이많다는말이다..

밤에는신경쓰이는길이다..조심스럽게내려오는데..삼거리가나온다..

곰소가는쪽으로방향을잡자말자..바로눈에들어오는간판하나..황실모밀..

이게뭐야??이런곳에모밀을???내륙지방을여행하는것과해안을따라여행하는건먹거리가다르다..

내륙을여행한다고해도모밀음식을접하기는결코쉽지않다..그런데..생각지도않은모밀집간판이다..

주차장에차를대며보니..집도특이하고멋지다..이집사장님이누구신데..좀별난분아녀???

이런곳에서모밀을파는것도그렇고..집도특이하고..

사장님이어떤분일까궁굼해서찾아뵙고인사를나눴다..일본에계실때정통모밀을배우셨다고한다..

15가지해초육수로맛을낸다고했다..위의사진에서보는것처럼외관과내부도특이하면서모양도있고..

황실모밀의상차림과정통이랄수있는모밀의맛이났다..식사시간보다도사장님과수다떠는시간이길어지니

도윤이가지루한지때를부린다..언제다시한번맛보러오겠다고약속하며아쉽게차에올랐다..

*황실모밀☎063-581-0772전북부안군진서면운호리359-32

부안이나체석강격포방향에서곰소방향으로가는쪽에위치..

▲왕포모텔..아침에찍었다..

곰소쪽으로가다보니..낮익은모텔간판이보였다..

오래전에큰처남네와같이여행을한적이있었는데..그때방두개를빌려서잣던모텔이다..

곰소까지가기엔좀더시간이걸릴꺼같고해서..이모텔로들어갔다..사장님이낫설다..

물어보니바뀌었다고한다..그동안이모텔이굿스테이숙박업소가됐나보다..한국관광공사가

엄격한기준을두고선정한곳이니..그런데숙박비가얼마냐고물으니..인터넷돼는방4만원이라고..

주말엔5만원받는다니까..인터넷을쓰려면..5만5천원..요금흥정?은어림없다..

군소리할수없어4만원지불..잠잔방이공교롭게도큰처남네와같이왔을때잤던바로그방..

우연이였을까??

▲굿스테이인증스티커가눈에띤다..

▲객실에서아침에본바다..모텔앞까지물이든다..밤에..

다음으로이야기넘깁니다..

출처☞필자홈피http://cafe.daum.net/lovedang

얄미운여자..가수이환님이부릅니다..

백수해안도로일주까지는 좋았는디…

여행다니는게피곤하긴피곤한가봅니다..

25개월짜리손자넘을데리고다니니까..더한듯도하구요..

아침늦게눈이떠지는걸어쩐데요??

전날못가본부안영상테마파크로다시핸들을돌려찾아갔지요..

속초의대조영촬영장을생각하면서..많은영화와사극들이촬영됏더라구요..

일지매..기억나는곳들이눈에들어오구..왕의남자..영화로봤던멋진장면이보이구요..

그런데영상으로봤던걸직접보니..왜그리우중충하고..색이제질감이안나는지..ㅎㅎ

▲찍을땐별로였는데이렇게올리고보니..괘않네~~~

이리저리..둘레둘레..손자녀석을주인공으로사진도찍어보고..마나님을중전으로만들어대통이가

상감마마가돼보기도하고(시대만안바꼇다면진짜로왕손입니당..누가알우?역모로반정성공하면

상감이시징ㅎㅎ)..단체관광객들이들어오는바람에정적이깨어지고시끌벅적거리고..볼만큼봤으니

다시되돌아곰소로고고..곰소가기전에눈에띠는식당이있어서거기서점심을먹엇지요..

순두부와우거지..이런게땡겨요..요..메뉴간판이눈을끌어서..맛있게먹었어요…

곰소..많이커졋어요..볼거리는뭐그저그렇치만..눈에들어오는게하나있던데요..

곰소에는항공모함이있다없다??그항모가있어요..

방파제를만들엇는데..밋밋한게거시기해서..항모로만들엇다고설명해주더라구요…

해안선따라일주여행답게지도봐가며네비에해안가쪽관광지를입력시켜가면서이동을하는데

이소희생가??네비입력하니뜨구요..그거따라서가보니..우리국악인이시데요..말그데로생가..

국악인이아니라서..그냥뵙구요..선운사는자주가본곳이라그냥통과..구시포해수욕장(썰렁합디다)

법성포..항이아니네요..포구..소레포구처럼..물이들어오면배도들어오고..여기서백수해안도로를

어렵게?(진입로를잃어버려서후진해서어렵게들어갔거든요..요기서부터네비가길을못잡아주기시작)

해안일주도로라니까..네비가말썽을부려도그냥쭈욱~길따라가다보니..해가바다로떨어지기시작하는데

아주아주멋집니다..해안일주여행길이라서낙조를많이보지만..요긴..노을전망대까지만들어놓구서

보라고하는데..그냥갈수없지요..백수해안도로상징탑과정자두있으니..차에서내려사진담앗지요..

마파도촬영지라고하는곳에카페식당이하나있는데..메뉴나가격등이외부계시가안돼어있어서..

안으로들어가물어보기도남사스럽고(비싸다고그냥나오기가뒤통수가좀거시기..)

왠지무지비쌀거만같아서..그냥나와버렷더니..영광에와서감자탕을먹을때까지굶게됄줄이야..

두우리해수욕장을네비에입력하고(해안일주하실때참고하세요.해수욕장찍고찾아다니는게최고요령)

전방을향해가는데..이때부터네비가갖고놀기시작..직진하면멀리돌게됍니다.다시되돌아나와야합니다..

도로가없습니다..계속이런안내가나오네요..차도안잡히구요..길은보이는데차는길이아닌곳에표시돼고

초행길이라..밖은깜깜하고..마을도안보이고..보여도물어볼사람도안보이고..이정표도안나오고..

할수없이겁먹고되돌아나오는데도마찬가지..네비가..쥑인다..불켜진민가에들어가물어보니설명을하는데

어디가어딘지전혀모르니말도안통하고.그레서다시되돌려주유차를따라가다보니..이정표가..살앗다..

염산면..이름들어본분계셔??이곳을방향잡아가다보니..어찌어찌해서두우리해수욕장을찾았고..

깜깜한밤중에두우리해수욕장에들어가니..바다도안보이고..숙박시설이딱하나있다는데그것도펜션..

물어보니..성수기요금적용한다며..12만원..차를되돌려그냥가자..어차피두우리해수욕장..

알려줄필요도없궁..여행이야기에서싹빼버리면돼지뭐..그레서다시입력시킨게..향화항..

향화횟집만뜨고..횟집이있다고뜨니..늦은저녁도먹을수있겟지..쌔빠지게달려갑니다..

그럴수밖에없지요..배는고푸고밖은깜깜하니..쌔빠지게달려야지요..어렵게향화횟집에도착하니..

어렵쇼??횟집도없고..방파제만..그것도공사중..낚시하시는분이보여서물어보니남편양반은

낚시에정신없고..부인께서영광에가시라고알려줍니다..영광에사시는데낚시하러온거라며..

고기..많이잡으셧더라구요..대화중에도걸었는데요..아나고(바다장어)를건지시데..

살림망에도고기가많이입주했던데..모텔이름도알려주시고..도윤이를보더니걱정도해주시고..

영광으로들어오는데걱정돼시는지전화까지주셧어요..이런분들과인사나누며살게됀다는게..

여행의맛?이아닐가요??영광도방깞비싸군요..모텔평균4만원선으로보면돼는데..좀더..쎄~

야식을시켜저녁대신말그대로야식을하렷더니..영업시간이끝났다네??야식이라고하질말지..

배고파죽는다고관리실에말하니..24시감자탕집을알려주며걸어가서먹고오레요..안멀다고..

그레서감자탕으로저녁겸야식을햇는데요..악몽입니다..현대폰투스이구요..지니맵탑제..

이넘의네비가길치를만듭니다..예전엔네비없어두길..잘찾아다녔는데..이넘이아주바보맹글엇!!

저녁노을찍은거외엔사진한장..없습니다..배고푸고,길잃어겁나고..깜깜해서..사진한장읎당…

지금궁시렁거리는거..인터넷이느려요..모텔인터넷이조금만써도악성코드에,바이러스에걸렸다고

돈내고치료하라고만자꾸뜨고..늦게먹었으니..졸립고..속터져서..약올라서??자고나서..아침에쓰네요..

오늘은함평쪽으로이동합니다..오늘밤에는고생?좀쬐매하고좋은잠자리를찾앗으면…

출처☞필자홈피:http://cafe.daum.net/loved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