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는감의고장이다.상주곳감..최상품의대명사..어딜가도감나무가있고,그감나무마다감이주렁주렁..
성주봉자연휴양림속산림휴양관에서아침을먹으러이동한작은음식점마당에도예외없이감나무가있다..
▲아침을먹은은성식당앞마당의감나무
아침먹고첫번쩨로찾은곳은상주동학교당이다..우기리마을입구에들어서니낮선광경이들어오고기자들의
찰칵소리가여기저기서들린다.어르신두분이벼가널린멍석?위를두발로밀며다니고있다.부부이시라는데
느닷없는기자들의카메라세례에어리둥절이시다..이내웃으시며계속해서발로벼를뒤집고다니신다.
벼를탈곡해서햇볕에말리시는거같다..시골생활..농사에문외한인이방인들눈에는신기롭다..설명하기가
어려워동영상을같이올려놓으니..보면이해가쉽게갈듯싶다..
상주동학교당은남접주(교단조직인접의책임자)인김주희선생이교세확장을위해1924년에건립한곳이다..
1925년일제의눈을피해교세부흥을도모하였던곳이기도하다.전국에서유일하게동학과관련된건물과
유물을보존하고있으며건물형식은태극체(음양체)로지은초가집이다.지방문화재민속자료제120호이다.
▲행랑채
▲안사랑채..모두주민이살고있다.
동학교당에이어3대쩨100년전통을이어오고있다는은자골탁배기로이동했다.건강주로다시각광을받는
우리전통주인막걸리..전통방식을고수하며,고두밥과누룩을사용하여술을빚고있다.
▲예전에사용했던정미소가보존돼어있다..
상주옹기는광명단이라는유약을사용치않고볏집을태운잿물을사용하는전통방식으로생활옹기를생산하는
유명한옹기쟁이4대가산다.인간극장에도방영됐다.통소나무를사용해서10일간불을때숨쉬는옹기를
만드는유일한곳이다.정학봉(경북무형문화제25-다호)의고조부때부터8대를이어온전통의옹기쟁이가족..
정학봉옹의아들인정대희씨가지금의상주옹기역사를이어가고있다.예술적가치보다는각종항아리와뚝배기,
병,멧돌등일상생활에쉽게사용할수있는생활옹기를주로구어낸다.
▲역사가깊은전통가마..150년이상을불을먹고살아온가마
▲예술적이라기보다는실용적인전통생활옹기들을더많이볼수있다.
▲150여년이상의역사를증명하는천정..세월의흔적이보인다..
▲멋쟁이정대희씨..예술가로서의고집이엿보인다.
▲차를대접받았다..마신찻잔은기념으로가져가라고해서..고맙습니다..
*상주옹기경북상주시이안면흑암리29☎054-541-9400
경상북도상주시이안면경북상주시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