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밀라노 엑스포 ‘세계 식탁의 향연’에서 남한과 북한이 나란히 서다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내외신문=이혁주기자]이탈리아밀라노에서한국의음식인비빔밥과북한의인삼닭곰이함께‘세계의식탁’위에올랐다.

지난10일2015밀라노엑스포에서여성주간을맞아개최된‘세계식탁의향연’퍼레이드에는약50개국350여명의여성들이참가,자국의대표적인음식을‘세계의식탁’을차리며음식을통한전세계의평화와화합을도모했다.

‘지구식량공급,생명의에너지’라는주제로진행된2015밀라노엑스포의‘여성주간(WE-WomenforExpo)’은인류에게가장먼저영양을공급하는어머니이자세계의절반을차지하는여성의역할에대해중요성을되새기는취지로지난달29일부터7월10일까지2주간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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