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정기의 요람, 백두대간 사진 전시!

산림청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김명종)는5월부터소백산제2연화봉에위치한강우레이더관측소내산림청홍보관에서백두대간주요능선이지나가는소백산에서그동안일반인이쉽게볼수없었던북한의백두대간사진을상시전시하고있다.

이번사진전은뉴질랜드의산악인로저세퍼드가북한백두대간곳곳의모습을담은사진31점을전시한다.북한의산림은1970년대초반까지만해도한국보다울창했지만식량난및에너지난을

해결하기위하여경사지의나무를베고다락밭을만들어산림이점점황폐화되고있다.

산림은홍수와가뭄등자연적인재해로부터우리의생명과재산을보호해주고있으나북한의

황폐화된산림은자연재해로부터안전하지못하는등북한산림생태계복구는가장시급한과제

중의하나로볼수있다.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북한의산림황폐화가심각한만큼복구를더이상늦추면안되며이번

북한백두대간사진전시회를통하여헐벗은북한땅을푸르게하고한반도의녹색통일을앞당기는

국민적공감대가형성되길기원한다”고밝혔다

<사진제공=단양군청>

작성자이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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