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관광자원홍보 펨투어 실시

신두리사구센터센터앞에서방문기념사진을찍고있다/사진=이혁주기자

[내외신문=이혁주기자]태안군(군수한상기)은2015년12월5일(토)서울및수도권에거주하는불로거,기자등34명을초청,세계속에서각광받는국제휴양도시로힘찬비상을꿈꾸는천혜의절경과풍부한먹거리,32개의보석같은해수욕장,무공해갯벌등관광자원홍보및인지도확보,지역경제활성화를목적으로하는펨투어를실시했다.

2001년천연기념물로지정된대한민국최대모래언덕인신두리해안사구와푸른눈의이방인민병갈씨에의해설립되어2000년국제수목학회로부터아시아최초로세계의아름다운수목원으로선정된천리포수목원,2014년대한민국우수관광농원으로선정된허브를가꾸고향기를전달하는팜카밀레농원을둘러보는순으로풍경있는여행(대표한지환)이진행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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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두리사구&팜 카밀레 허브농원..투어토커 태안동행기 #2

옥파선생생가에서신두리로이동을했다.신두리는지난번우리나라해안일주여행길에두번이나찾아간곳이다.

한번은늦은시간에갔기때문에못들어갔고,다음날아침에는차는통행이안됀다고해서손자때문에혼자만

걸어다녀왔다..신두리사구에도착하니,일정이바뿐지사구까지다녀올시간을안준다..사진에보이는관리소를

지나20여분정도를걸어서안으로가야하는데,시간이여유롭지않으니,입구의사구와해안가에서그냥머물기로

했다..이럴줄알았으면멀지않은두웅습지를가자고해볼껄..거기는바로코앞에습지라서오히려볼게많았을텐데..

▲관리소가산뜻하게새건물에자리잡았다..

▲지난방문때는여기가관리소였는데..위의사진처럼새건물에자리잡았네..

▲멀리신두리사구가보인다..해변에갈매기들이모여있다.

▲관리소입구쪽의사구..

시간이안돼서사구설명이있는곳까지갈수없으니,지난해안일주길에찍은사진몇장을동원했다..

▲요녀석(이름이안떠올라..)이요즘대세인가??해변가모래위를방방거리며잘두달리던데..오늘은쉬냐??

사구에서서둘러이동한곳이오늘일정의끝인팜카밀레허브농원이다.우리들을위한공연시간이잡혀있어

서두르는눈치였다..농원에도착하자마자,야외무대로이동시킨다..곧이어아릿다운아가씨들이무대위에

오르고공연이시작됐다..아이리스(퓨전국악그룹)라는데솔직히처음봤다..30여분정도의짧은공연이였는데도

관객들과호홉을함께하며재밌게해주는마음과,멋진공연이함께한기분좋은자리였다..

▲팜카밀레허브농원

팜카밀레는농원(Farm)이라는영문이름과대표허브인카밀레(Kamilla)와의합성어이란다..카밀레는

케모마일의독일식발음이고..암튼..이름만큼이나예뿐농원이다..1만2천평규모에7개의허브테마가든,

야외공연장,어린왕자펜션등이있는데..이곳역시체류시간이적은탓에,아이리스의공연과,허브비누만들기

체험으로일정을맞추게돼서..아쉽다..제대로소개를하려면욕심이지만어린왕자펜션에서1박해가며..

넓은농원구석구석돌아다니며풍광과이야기를담아야하는건데..허긴..하루만으로소화시키기엔

처음부터역부족인거나아니였는지..그레도이렇게쉽게접할수없는멋진체험을할수있게해준투어토커와

현지관계자분들께진심으로고마움이담긴감사를드린다..

*팜카밀레허브농원☎041-675-3636충남태안군남면몽산리977번지http://www.kamille.co.kr/

찾아가는길충청남도태안군남면팜카밀레허브농원..

▲주차장에서야외공연장으로가는길이다..

▲뭘까???나무로만든조각작품??아니다..화분이다..나무화분..

▲곰돌이가안고있는통에심는다..

▲아이리스와만난곳..

▲비누를만드는체험을했다..만든비누는가져갈수있다기에한개만들어봣다..

▲우리일행모두에게쿠키와허브차를..어린친구들에겐쿠키와음료수를준다..

▲2층레스토랑으로(스테이크.팜)오르는계단..

▲스테이크.팜에서내려오는계단..물론1층의Shop에서2층으로오를수도있다..

서울에서이른시간에태안으로출발해서..더운날씨였지만..좋은체험을많이했다.독살을체험한것도좋았고,

이원방조제에우리부부손도장을찍었다는사실(다음에찾을기회가돼면내손도장이어딨냐?를할수있잖아..)

도좋았고..멋진공연과예뿌고아기자기한허브농원에서비누도만들어봤고..다만..아쉬운건..필자의노인네

취향인하루를묵으며(나이탓인지동작이굼떠요^^*)여유를부리면서팜카밀레허브농원을구석구석못돌아

다닌점이아쉬워서꼭농원에서의하룻밤기회를노려볼것이다.안그레도짧은시간이였는데..공연을보느라고..

그만..다른볼거리들을못보고왔다는게..왜이렇게미련이남는지..밤이깊었다..이만투덜대고자야지..쿨~~~

출처☞필자홈피http://cafe.daum.net/lovedang

<이게시물을가져가실경우에는출처☞필자홈피까지가져가주세요((저작권시비?예방)..>

뎃글&추천이함께하면무지Happy할꼬얌

(연재)무식함때문에 여행중단!! 깜깜한 밤중에 서울집으로..해안일주여행 3일차

당진왜목마을->대호방조제->도비도->대산산업단지->마에삼존불->

신두리사구->학암포->서울집

3일쩨아침..날이밝았다..펜텔에서짐을차에싣고다시왜목마을로들어갓다..

밤에도착했기때문에..왜목마을에들렷다는증거?가없어서이다..일몰은못봤다..

어제묵은펜텔에서는일출을보기힘들엇기도햇고..해뜬다음에일어났기때문이엿다..

일출과일몰을같은장소에서볼수있다는왜목마을에서일출과일몰을보려면전망대로

올라야한다..마을입구의왼쪽얕으마한산위에있다..이곳에서일출과일몰을보기싫으면

모텔에드셔서보시라는말이다..모텔에서는바다가보이는모양인데..바다가보여서일출과

일몰을볼수있는방은돈을더받는다..한참시즌에는바닷가쪽방은돈을더받아도

방이없다는데..모텔업주들이나뿐건지..그레도좋다고전망대가는수고를아끼려고

달라는대로주고주무시는분들이나뿐건지..각자알아서판단할몫이겟지..개인적으로는

언제쩍왜목마을이라고..메스컴에일출과일몰을볼수있는곳이라고소개돼기전에는

작은..포구였다는데..관광지로써명성을얻었다고방이텅텅비었는데도협정요금을

고수하면서경영이안됀다고죽는소리를하는거나,제철한씨즌이라고바다가보인다고

돈을더받는다거나,시설만크고호화롭게꾸몃지..인터넷도안됀다하는뒤떨어진시대감각..

한술더떠..요즘인터넷이안돼는모텔들이거의없다니까..모업주분께서는인터넷이안돼도

미어터지는데요..이렛다..과연..왜목마을의인기가언제까지이어가서호황을?누릴까..

이곳에서받은모텔에대한인식은해안일주여행내내..필자의머리속에맴돌던기억이다..

아주작은지역의모텔에도방서너개는인터넷이되게끔해놓는다..하다못해노트북을

갖고계시냐고물어보고렌선이라도내준다..일반방과같이받거나5천원정도를더

받기는했어도..인터넷을쓸수있다..필자처럼노트북을갖고다니는이들에겐..왜목마을은

아주기억이안좋았다..겉모습이크고화려하면뭐하는가???참!!당진왜목마을은

펜션이든,모텔이든욕조는없다..샤워만할수있다..겉만번드르르하지..방값비싸고..

욕조도없고..인터넷도안돼고..필자가어제잠을잔펜텔도인터넷이됀다고햇지만..

너무너무느려서..안돼는거나다름없었다..그바람에잠만설쳐늦잠을잔원인이

됐지않앗는가말이다…

▲왼쪽에보이는큰규모의건물들이모텔이다..

▲왜목마을의오른쪽은펜션들이좀있다..

좀길게궁시렁거렷다..왜목마을..글쎄올씨다..오늘은생각이좀바뀌었다..어제늦게도착해서

잠자리를얻는데힘들었기도햇고..어두워지면볼꺼리가아무리많아도카메라에담기어렵고..

운전을하기도힘들기때문이였다..항상다니던길이아닌초행길이기때문에밖이안보이고

라이트불빛만보기때문에..낮에하는운전보다많이피곤하다..그레서해떨어지기전에..

잠잘곳을찾기로했고..목적지도어차피해안선을따라가는거니..어디까지가서잠을

자겟다하는목적을바꾸기로한것이다..쉽게말해서..어두워지기전에잠자리를잡자..

그곳이어디가돼든..

▲대호방조제

왜목마을을나서니자동적으로대호방조제를향해가게됀다..다른길이없기때문이다..

대호방조제는1984년에준공이됐다.길이가7.8Km제방중간에도비도가있는데농어촌휴양지이다.

*한국농촌공사(041-351-9200)*당진버스터미널에서50~60분간격으로버스가출발한다.

▲도비도에서왜목마을쪽을본대호방조제

▲쭉뻗은대호방조제도로를잘도달린다.과속단속도안하는모양이다.

▲도비도전망대를올려다봤다.

▲물이빠지면그물망에고기들이걸린다..

▲어데로가는철선(카페리)인고???

▲해당화..해안일주여행중에제일많이본꽃이다..

▲전망대를오르면서..

▲별로높지않아서오르기에힘들지않다..사방이모두내려다보인다..

▲밭빙수를처음으로팔기시작한날이란다..팥빙수를주문한첫손님이엿다.

충청남도당진군석문면도비도

대호방조제를지나면삼길포가나온다.낚시의명소로많이알려져있다.그냥지나서대산산업단지를

들어가본다..단지규모가엄청크다.이리저리다니며단지를둘러보다가그만막다른길에들어섯나보다..

통행이불가능하니되돌아나가라는안내판이막아섰다.

▲산업단지안에는이런공장이많다.

▲국도29호선도로종점이라며되돌아가라는…

▲태을암..태을동천과마에삼존불이있다.

서산에들려서집사람카메라충전기를A/S받고태안을향해가는중에마에삼불존으로가는

이정표가눈에들어왓다..학암포해수욕장으로가는도중에있다..오늘은학암포에서자야됄듯하다..

어차피가는길이니가보자..그런데마에삼존불이서산에있는데..왜태안삼존불이라고했지??

한참후에마에삼존불을보고해답을얻었다.서산의마에삼존불은국보제84호.태안마에삼존불은

국보제307호.이곳의마에삼존불은가운데보살을두고양쪽에부처님을두었다는게다른점이라고할까???

▲태안마에삼존불.

태을암에서나와다시학암포로가는데신두리해수욕장과신두리사구를알리는이정표가자꾸만보여진다.

신두리사구는오래전에모래가유실됀다고TV에서본적이있어이번참에봐야겟다싶어서또방향을틀었다..

진입로초입이비포장이다.얼마안들어가서아름다운집들로잘조성됀단지가눈에들어온다.몽땅펜션이다.

와~..예뿌다..차에서내려예뿐펜션들을둘러보며해안으로내려가서바다를봤다..길게뻗은모래사장이곱다..

이곳이해수욕장이란다..사구는해수욕장오른쪽으로더가야한단다..사구는관람시간이제한돼어있다는말에

사구부터가야겠다싶어급히사구를향해갔지만이미관리인이퇴근을해버렷다..이분은근무시간을잘

지키시는분인가보다..쇠줄을치시고퇴근하셧단다..그럼구경은못하나요?물어보니..해안가를따라서

안으로걸어가면됀다는데..대충거리가가깝지않다..그레서집사람과도윤이는해변에서놀라하고

필자만카메라들고빠른걸음으로걸었다..

▲신두리사구를보러가면서..

▲노을이아름다워서많이찍었다..그중에서별로인걸로한장..

▲작년태안앞바다오염때큰피해를입었단다..그탓인지이런모양이자주눈에든다..불쌍해보여서..

▲해당화자생지답게많이피어있다..

▲신두리사구관리지역안의예뿐집..차도못드나드는관리지역안에어떻게저런집이있을까?

▲모래밭인데도예뿐꽃과생물이사는게신기하게보인다..

▲천연기념물제431호..

▲신두리사구안에서해가지려고하기에…

신두리사구안에는철저히관리가돼는거같았다..출입을통제하는걸보니까말이다..사구안에예뿌고

큰집하나..궁굼증이생겼다..누굴까??관리인이사는집치고는너무호화롭게보이고덩치도크다..

든든한뒷배경이?이있는분이겟지뭐..신경끄자..신두리사구에서걸어나오며보니..멀리화려한펜션과

리조트건물이보인다..이해수욕장에는모텔이없다..펜션만허가를내준다고했다..그레서단지전체가

펜션이다..하루를묵으려해봤는데인터넷이안돼는집들이많았고..철이아니라서운영을안하고

그냥노시는펜션들이많아이곳에잠자리를못얻엇다..

▲이해수욕장단지에서가장크다는리조트..자보고싶었지만..회원이아니라서..

결국잠자리도못구하고..사구도제대로못보고..아쉽긴하지만깜깜해졋으니..여기서더알짱거려봐야

얻을게없을거같아..애초목적지인학암포로갓다..학암포입구의식당에서역시늦은저녁을먹었다..

그리고눈에띠는모텔로들어가서방값을물으니..인터넷됀다며4만원을달랜다..노트북갖고다니시죠??

예..랜선을빌려드릴께요..방에컴퓨터가없나요??예..없어요..차들을갖고다니니까..컴을훔쳐가요..

첨듣는말이다..아니..컴퓨터를훔처가요??그러나이말을곧실감하게됀다..해안일주여행중에

모텔잠을많이잤는데..컴이없이렌선만방에넣어주는집들이꽤많았다..설사방안에컴퓨터가잇어도..

아주구형이거나..그것도자물쇠를체워놓은모텔들을많이봤고..인터넷이됀다고해서5천원정도더주고

얻었는데..그방의컴퓨터가너무인터넷이느린구형이라렌선을뽑아필자의노트북에연결하려고했더니

앞뿐만아니라뒤에까지열쇠로열게해놨다..훔처가긴가는가보다..그러니이렇게체워놨지…

▲인터넷도안돼는모텔에서본학암포..

다른모텔은컴퓨터가방에있겟지싶어서알았다고나와다른모텔을갔는데..이집도인터넷렌선을준단다..

생소한말에..이집저집을물어보고다녔지만..인터넷이안됀다거나..됀다고해도렌선을빌려주겠다고해서..

어쩔수없이한모텔에들었는데..노트북을켜니..자꾸만재부팅을안전모드로하게한다..안전모드로접속해도

안됀다..인터넷이인돼는게아니라아예노트북이작동이안돼는것이다..겁이더럭났다..큰일이다..노트북을

갖고다닐정도면인터넷을꼭해야할입장아닌가?인터넷이안됀다고다른집으로옮겨다시노트북을켰지만

역시안됀다..해결방법은둘..인터넷을포기하고그냥자는법..그런데이건여행중에도계속인터넷을

써야할입장이니해결책이아니다..다른하나는집으로올라가서고장여부를확인하고A/S를받는방법이다..

노트북이고장이라면여행을계속할수없는이유가크기때문에..모텔에미안하다고인사하고서울로

늦은시간에출발했다..마음이혼란스럽다..서울집으로올라오는내내마음이복잡했다..학암포에서

고속도를타고집에도착하니..새벽한시반..아들내외가잠을못자고기다리고있다가반긴다..아들녀석이

노트북을켜보더니만..이거돼는데요??뭐야??됀다고??..황당햇다..아들녀석의설명으로는무선부터

잡는데충돌이일어나서노트북이그런거같다는거였다..그때서야생각이났다..원주오크밸리에갔을때도

무선이돼는지역에서내노트북은지금과같은이상을일으켰었다..다른사람은노트북을무선으로

쓰고있는데말이다..그때도엄청궁시렁거렷는데,,노트북이꼬졋다고말이다..학암포에서서울집까지

노트북이상이잇는줄알고달려온것과같은증상이그후에도당진에서..또일어났었다..모텔전체가

무선랜을쓰는데..이곳에서도..또같은증상을일으켯지만..이번에는노트북을좀알앗는지라..

노트북을가방에담아두고모텔의컴퓨터를사용했었다..그나저나..노트북에이상이없다니

다행이지만이번엔집사람이안가겟단다..힘들고짜증이난다는거다..노트북이안됀다고

서울까지올라오는이극성..참을성이없음을나무라는?것이다..안돼면..그런가보다하고그냥자거나..

다른곳으로가서잘때노트북을켜봤더라면집까지안왔어도돼는게아니였냐는항의였다..

맞긴하지만..미안하다..어떻게하지??여행을여기서중단한다는게말이아닌데..그냥..늦엇으니

일단은자자..아침늦게눈을뜨니..언제출발할거냐고묻는다..아들과며느리가출근하며

뭐라했는지풀어진눈치다..이때잘보여야지..응..당신이준비돼면바로가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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