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16회를맞이하는2015옥천이원묘목축제는WTO-FTA협정으로어려움을겪고있는우리농업.농천에활력을불어넣기위한자리이며,생산자,유통관계자,소비자,지역주민모두가함께하는도.농상생화합의장이다.옥천군과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은축제기간중매일오후2시센터광장에서내방객들에게1년생묘목2그루와화초1포기씩을나눠준다.이를위해63개농원에서각각묘목200여그루와화초100여포기를기증해묘목1만2000그루,화초6000포기를준비했다.또한광장한쪽부스에서는개복숭아나무에매실나무를접붙이기해보는시연을할수있다.시연재료는4000개(대목,접수)정도마련돼있으며직접접붙이기한것을화분에심어갈수도있다.
우리마음속의영원한공간인고향을생각나게하는시(詩)향수(鄕愁)를쓴시인정지용
(鄭芝溶)의삶과시문학정신을기리는제25회지용제가내일개막된다.
내일부터사흘간(5월10일~12일)시인의고향인충북옥천군정지용생가와옥천문화회관
에서열리는이문학축제는지용문학포럼,가족시낭송,지용백일장,시인과의만남,전시회등다양한문학행사가열린다.또음악,무용,노래등의문화예술행사,국악기만들기,도자기만
들기,한지공예등체험행사도선보인다.
특히"시인과의만남"은서울과지방에거주하는문인과독자가모여한국의시를토론하는
한편시낭송,사인회,독자와의대화등을통해참가자들과다양한이야기를나누는시간을
마련한다.
오늘은국립발레단의‘지젤’공연도있다.
이혁주기자press47@naver.com
향수’를통해우리민족의이상적공간을그렸던정지용.우리역사의질곡은그에게또다른’고향’을노래하게
합니다.일제강점기는그에게’친일시인이라는누명’을씌우기도했으며해방후좌우익대립의혼돈은그를
방황케했습니다.’동족상잔의비극6.25’는아예그를’월북시인’으로낙인찍어그와그의문학을묻어버렸습
니다.전혀,원하지않았건만열강의틈바구니에서역사의폭력을감내해야했던우리민족.그러나기개넘치는
우리민족은강인한민족적의지로다시살아나오늘의우리로거듭나게되었습니다.1988년4월1일,시인정지용
을흠모해마지않았던이나라의시인과문학인,그의제자들이모여’지용회’를발족하기에이르고그의고향
옥천에서는그해5월부터’제1회지용제’를시작으로매년5월이면정지용의삶의향기를더욱가까이느끼며
그의문학을접하고이야기할수있는옥천의문학축제인지용제가열립니다.
043-733-0073
축제포털TheFestival제공(
충북영동,보은과접하고있다.옥천군은충청북도전체면적의7.4%를차지하며,1읍8개면이있다.
서울에서172Km,청주에서50Km,대전에서18Km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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