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제4회무주남대천얼음축제 취소키로 결정

무주군무주읍행사추진위원회는19일개최예정이었던제4회무주남대천얼음축제를날씨관계로취소한다고밝혔다.

무주읍행추위에따르면취소결정은지난5일밤과6일새벽내린비(19mm)로얼음이녹고남대천수위가오르는등안전상의문제가우려됨에따라내려지게된것으로,박희용위원장은얼음축제개최를위해마음을모아공을들여왔던터라누구보다도아쉬움이크고,오랫동안축제를기다려주셨을관광객여러분께도죄송한마음이라며,“그래도재미와소득보다는안전이최우선이라는생각으로쉽지않은결정을내리게된만큼폭넓은양해를부탁드린다고밝혔다.

무주남대천얼음축제는소비성친목행사였던읍민의날행사를소득축제로승화시켜보자는무읍민들의마음이탄생시킨것으로,1회무주남대천얼음축제(1.13.~17.)34천여명의방문객을모으며60여억원의경제적효과(산업연관분석법적용),2회축제(1.11.~20.)에는11만여명방문해총180여억원(산업연관분석법적용)소비지출에의한파급효과를거양했다.

이상고온으로날짜가변경되는등어려움을겪었던3회축제(1.10.~26.)에도유료입장객만24천여명이드는등262백여만원의입장권판매수익을올려화제를모으기도했다.한편,무주읍남대천일원에서19일부터18일까지개최예정이었던제4회무주남대천얼음축제는송어루어낚시와맨손송어잡기,얼음썰매타기,스케이트,얼음미끄럼틀,얼음조각체험,민속놀이등이마련될예정이었다.

<사진=무주군청제공>

작성자이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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